2025.05.15 (목)
곽용환 고령군수는 1월 26일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리는 ‘제59차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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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최경용, 이하 경중연)가 5월 14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 우문현답 현장 클리닉센터’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있다)’은 한수원 경영진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경영의 대표 사례로,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최대 중소벤처기업 회원사를 보유한 대표 경제단체인 경중연과 협력해 수도권 협력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기술력 강화, 애로 해소, 판로 확대 등을 위한 현장 클리닉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소재 기업 역량 진단부터 애로사항 및 수요 분석을 통한 해법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소통과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수도권 소재 한수원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 및 협력 ▲협력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지원 ▲양 기관의 고유 목적사업 확대 및 공동사업 추진 ▲인적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 교류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원전 중소기업 대상 구매상담회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해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스프레이국화 ‘옐로우볼엔디(Yellowball ND)’가 최근 개최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립종자원장상을 수상했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외실내 화훼 전시,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실내 화훼전시관에는 국내․외 신품종 전시부스를 조성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각 도 농업기술원, 민간 육종가들이 개발한 신품종을 전시해 국내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신품종 콘테스트에는 국화, 장미, 거베라 등 총 173종의 품종이 출품됐고,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에서 국화‘옐로우볼엔디’를 포함한 9품종을 출품했으며, 화훼 수출 관계자, 산업 종사자 등 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옐로우볼엔디’가 국립종자원장상을 받게 됐다. ‘옐로우볼엔디’는 황색의 폼폰 화형의 절화용 스프레이국화로 꽃 직경이 약 3.4cm 정도로 작으며, 고온기에도 꽃색 변화가 적고 생육이 우수해 상품성이 높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 에 영덕군이 선정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 처음 시행되었다. 경북 인구감소지역은 15개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이다. 사업은 기존 중앙정부ㆍ도ㆍ시군 중심의 공공 주도 정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기업ㆍ대학이 주도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으로 설계되어,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지역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도는 2024년 영양군 선정을 시작으로 도 차원의 자체 컨설팅을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2025년 공모에서는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영덕군은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활력 유도와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4개 시군이 경북도에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국내외 관광객이 도내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관광 안내지도’ 리플릿을 전면 개편하고,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 번체자)로 번역해 총 5,100부를 제작·배포한다. 새롭게 개편한 안내 지도는 다양한 관광 정보를 압축해 담은 종합 관광 안내 리플릿으로,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삽화로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지도는 22개 시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비롯해 지역 축제, 웰니스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이 소개된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식(美食) 관광 추세에 맞춰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함께 수록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아이유(금명 역)의 결혼식 배경으로 등장한 칠곡 가실성당 등 주요 드라마 촬영지도 포함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리플릿은 도내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국내 주요 공항, 관광안내소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해외에서는 국제 관광박람회와 로드쇼 등을 통해 해외여행사와 개별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도 공식 관광 누리집(https://tour.gb.go.kr/:경북나드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인턴 17명을 공개 채용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청년 15명, 자립준비청년 2명 등 총 17명을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이다. 공단은 청년인턴이 실직적인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직무중심 그룹과제, 업무성과 발표회, 1대1 멘토링, 직무멘토 네트워킹 등 내실있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 인턴은 공단 정규직 지원 시 가점이 주어진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rad2.scout.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14일 영남대 본관에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경미)와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고속도로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아동센터 :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아동을 위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 이번 협약은 신상리 고분군(경산(서울)휴게소 보존), 영남대 박물관 소장 유물 등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경산지역 아동에게 역사문화 교육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의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프로그램 운영 총괄 및 교통안전교육, 영남대학교는 문화유산 소개 및 역사교육,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플로깅* 진행 및 아동 인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플로깅(Plogging) : ‘Plocka upp+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 해당 프로그램은 연 3회(봄․여름․가을) 진행되며, 회당 경산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30∼40명이 참가한다. 첫 행사는 5월 14일 진량지역아동센터(경산시 진량읍 소재) 소속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영남대 박물관 유물 소개로 시작, 경산(서울)휴게소로 이동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 이하 ‘재단’)은 5월 13일 오후 2시 이육사문학관(관장 손병희)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한국 독립운동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 ‣ 도민에게 경북 독립운동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위 사업의 이해를 위해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과 “이육사문학관” 적극 활용 ‣ 양 기관 소장자료, 시설물 등에 대한 인적·물적 협조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 경험 등을 바탕으로 경북 독립운동사 관련 제반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결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협력을 통해 경북 독립운동 가치 선양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효림그룹이 5월 14일 경북도청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이종삼 효림산업 대표이사, 백영권 효림XE 상무를 비롯한 효림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피해복구를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효림그룹 관계사인 효림산업, 효림XE, 효림에이치에프, 효림정공에 소속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재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효림그룹은 연 매출 5천억원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로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전반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삼 효림산업 대표이사는“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조속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효림그룹의 선행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 보내주신 정성은 피해 주민들의 상처가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5월 13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4,86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지원과 이재민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1999년 여성 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설립되었다. 본회와 19개 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각지 여성경제인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경북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북지회와 함께 적극적인 모금을 결정했다. 빠른 복구를 통해 지역사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첨단 스마트 공정장비 개발 전문기업 와이제이링크(주)가 5월 13일 경북도청에서 3월 경북 북부를 덮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와이제이링크(주)는 스마트 공정장비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마쳤다. 박순일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해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와이제이링크(주)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지역사회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5월 14일 최근 봄철 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등산객이 늘고 있어, 산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915건의 산악구조 출동을 통해 653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조난사고가 339건(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족·추락 사고 248건(27.1%), 부주의로 인한 부상 182건(19.8%), 개인 질환 84건(9.2%), 탈진·탈수 62건(6.8%) 순으로 집계됐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산행을 마칠 것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일몰 전 하산 ▴체온 유지를 위해 여벌의 옷과 랜턴을 준비할 것 ▴등산화, 지팡이 등 안전장비를 착용할 것 ▴초콜릿․과일․물 등 간식을 준비해 체력을 유지하고 탈수를 방지해야 한다. 특히 고령층 등산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등산객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지정 등산로를 벗어나 산행하다가 길을 잃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산악 안전사고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5월 13일 재범 우려가 높은 상습음주운전자의 차량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몰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70대 남성을 입건하고 운전한 승용차를 압수했다. 피의자는 음주운전 2회 전력이 있고, 운전면허 없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특히, 피의자는 10년전 음주단속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운전하고 다녔던 것으로 차량을 압수했다. 또한 지난 5월 1일부터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 수사 중, 서행하는 차량에 다가가 고의로 어깨를 부딪히고 넘어지면서 바퀴에 발을 넣어 다치는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내려던 50대 남성을 검거했다. 상황이 의심스럽다는 피해자 진술에 따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차량에 고의로 다가가 발을 넣어 다친 후 보험접수를 통해 병원입원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상습음주운전 재발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압수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하는 교통사고 보험사기에 대하여 상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송유관 인근 빈 상가를 임차하여 땅굴을 판 후,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전문 절도범 피의자 6명을 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으로 검거하고, 그중 3명을 구속했다.(※ 송유관안전관리법 제13조 제1항 제2호, 제6항(설치 미수) … 3~10년 또는 1억 5천만 원↓ / 동법 제13조의2 제1항, 제2항(절취 미수) … 2~10년 또는 1억↓)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24년 3월 14일부터 ‘24년 7월 중순까지 구미시 ○○동에 있는 상가 건물 2곳을 임차해 곡괭이와 삽을 이용하여 굴착하는 방법으로 땅굴을 파 석유 절취를 시도했으나, 굴착으로 생긴 틈으로 인해 이웃 주민에게 목격되거나 성토로 송유관이 깊이 묻혀 있어 발견하지 못해 미수에 그쳤다. 특히, 피의자들은 자금조달, 장소 물색, 자금관리, 현장 작업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이 들통날 것을 우려해 주로 심야 시간대 작업하고, 정상적인 물건을 판매하는 상가처럼 물건을 진열해 두거나 건물 내부가 보이지 않게 유리를 선팅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구미시 ○○동에 있는 상가 내에 굴착 흔적이 있는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일 오전 6시 52분경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의 한 주택과 연결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근을 지나던 의성남성의용소방대 오상고 대원(남, 68년생)이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초기 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에 따르면 오상고 대원은 차량을 이용해 지나가던 중 다량의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자고 있던 집주인을 깨워 119신고와 소화기를 가져올 것을 지시하고, 벽을 타고 번지고 있는 화재를 소화기 2대를 사용하여 초기에 진압에 성공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주택과 맞붙어 있어 자칫 불길이 주택으로 옮겨붙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오 대원은 19년의 의용소방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연소 확대를 막고 더 큰 피해를 예방했다. 오 대원은 “초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는 데는 소화기에 견줄만한 것이 없다”라며 “지역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11월 구천면 소호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도 인근 신고자가 구비된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바 있다며, 소화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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