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7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보디빌딩협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보디빌딩 대회 중 하나인‘제16회 미스터 금오대회’를 개최했다. 9개 종목 22체급에서 100여 명의 선수, 심판 및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이 각종 다양한 포즈와 함께 다부진 근육을 드러낼 때마다 회관을 찾은 관중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매일 고강도 트레이닝과 함께 식사 조절 등을 통해 체지방을 낮춰 근육의 선명도를 키우는 등 육체의 예술성을 가꿔왔다.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학생부(2체급) △남자일반부(7체급) △장년부(1체급) △여자스포츠모델(1체급) △여자비키니(2체급) △여자레깅스핏(2체급) △남자클래식(3체급) △남자스포츠모델(1체급) △남자 피지크(3체급) 9개 종목이며, 체급별 경기 후 보디빌딩 대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미스터 금오 그랑프리전이 진행됐다. 종목별 우승자 간 경쟁인 그랑프리전은 일반부, 남자스포츠모델‧클래식‧피지크, 여자비키니‧레깅스핏‧스포츠모델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멋진 무대와 기량을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보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성장 단계별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방침이다. 기존의 단순 보편적 기업지원 방식이 지역 제조 중소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시는 지난 1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단계별 기업 성장 지원체계로 전환한 바 있다.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사업만 골라서 신청할 수 있는 개별 지원과 여러 사업을 한꺼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패키지 지원을 통해 2-Track 지원 체계로 개편했다. 올해 신규사업인 구미 허리 기업* 성장레벨업 1+1**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 기반 허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율선택형 패키지 성장 지원에 나선다.(* 연 매출 50∼300억 원 규모의 핵심기술 보유 중소기업 ,** 올해 1년 + 평가결과에 따른 후속단계 1년 지원) 토탈솔루션 지원사업과 허리 기업의 지원사업 모집 결과, 평균 3.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내 근로자(대표자 포함) 전입률에 따라 선정 가산점을 차등 부여하는 제도를 시행해 구미시 인구 증가 정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평가 결과 총 35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6일 개막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에 둘째 날인 토요일 3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일요일의 경우 어린이날, 12일 도민 체전 포함) 총 20회에 걸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은 26일 첫날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 개막식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비며 3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 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매대에서는 첫날 400%, 개막식 600%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조기 완판했다. 새마을 중앙시장의 상인들은 “이토록 사람이 몰릴 줄 몰랐다. 골병들 정도로 힘들지만, 시장의 활기를 느껴 힘을 얻고 있으며, 음식을 더 준비하지 못해 아쉽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한 시민은 “그동안 야시장이라고 하면 대구를 찾았다. 이번 야시장 소식을 접하고 다양한 메뉴와 즐길 거리가 흥미로웠고 국밥을 먹기 위해 1시간을 기다렸지만, 전통시장 특유의 흥겨움과 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원도심 부흥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이디오장학회(대표 이경섭)는 4월 2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5일 약목면 친환경체육공원에서 군청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하여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주간(4.22.~4.28)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과 함께 진행했으며, 탄소중립실천(다회용기 사용 등)과 쓰담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일상에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쓰담걷기는 약목면 친환경체육공원과 경호천교 사이 구간, 도보길과 하천변에서 진행하였으며, 집중적인 쓰레기 수거를 통해 공원시설과 수변공간이 쾌적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아울러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시 칠곡군청사, 8개 읍면사무소,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왜관 북삼 아파트 단지 등이 전체 소등을 실시했으며, 환경관리과 직원들이 폐고철로 만든 지구모형 정크아트를 쓰담행사 현장에 전시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지속적인 쓰담과 에너지 절약으로 일상속에서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 한성흔(칠곡군청 총무과) 주무관이 4월 24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행사 관계자와 칠곡의 칠을 상징하는 럭키 칠곡 포즈를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한성흔 주무관은 영어로 칠곡군과 럭키 칠곡을 설명하며 지역 홍보에 나섰다. 칠곡군 무역 사절단은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 참석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40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최신 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산업 종합전시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경주에서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의 아빠단 활동 소개, 함께 육아 실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단체 기념 촬영, 가족 친화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익스트림 벌룬쇼, 테마파크 체험 등이 펼쳐졌다.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경북에 거주하고 만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의 모임으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주간 임무를 비롯해 오프라인 행사와 멘토링 등으로 경북에 거주하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올해도 초과 모집된 100인의 아빠단을 보니 경상북도 아빠들의 육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특히 올해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임무, 간담회 등으로 아이와 아빠, 엄마와 아빠가 함께 행복한 경상북도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도지사가 한결같이 강조한 “변해야 산다, 도청부터 변해야 한다. 변하려면 공부해야 한다.”는 신념이 반영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경상북도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5급 승진리더 과정에서 전국 1위와 2위를 동시에 배출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5급 승진리더 과정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정책기획 및 리더십 역량을 증진하는 필수 기본교육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446명의 5급 승진자들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인 이현지 사무관이 1위, 장도환 사무관이 2위를 차지하며 전국 1․2위를 휩쓸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이철우 지사의 도정 운영 철학에 따라 공무원의 의식변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매주 화요일 새벽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화공특강은 지난 6년간 278회가 개최되며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일깨우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도청 현관에 자리 잡은 열린 도서관‘K창’은 지식과 아이디어가 늘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업무 습관과 성과로 자연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유망한 청년CEO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4 경북 청년 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4월 26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청년CEO 30명과 청년창업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 입소식을 진행했다.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은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올 3월 진행된 모집공고에선 102명의 청년CEO가 지원, 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와 발표심사 등으로 선정된 사업 참가자들은 도내 시군의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을 이수한 청년CEO들의 심화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심화 과정 20명, 창업 1년~3년 미만의 청년CEO를 지원하는 일반과정 10명으로 구성됐다. 그중 분야별로는 기술창업 분야가 16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일반창업(8명), 6차 산업 창업(5명), 지식창업(1명) 순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8명)이 가장 많으며, 정보통신업(4명), 서비스업(3명), 농업(2명) 등이 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지역 엔젤투자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엔젤투자’는 개인 단독 또는 자금력이 있는 개인들이 모여서 투자클럽을 결성해 새로 창업하는 회사에 대해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자신의 책임하에 직접 투자한다. 투자 방식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경영에 대한 자문 등으로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일정한 방법으로 투자 이익을 회수한다. ‘지역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 엔젤투자 촉진을 위해 2021년에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이 구축됐다. 경북은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의 추진 의지, 창업 투자 활성화 추진 현황 및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네 번째로 대경권(대구·경북) 엔젤투자허브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엔젤투자허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와, 투자할 만한 기업을 찾지 못해 투자를 주저하는 투자자를 서로 연결해 준다. 아울러, 상담과 설명회, 교육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발굴하고, 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 경주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미국 등 9개국의 구매자를 초청해 ‘2024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72개 사, 해외 구매자 46명이 참가해 총 2천7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및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동종가문화원(안동, 생강청), 기남금속(경산, 맨홀) 등이 미국과 필리핀 바이어와 현장에서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질랜드 등 27명의 해외 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19명의 구매자와는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운영했다.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미국 구매자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 식품을 미국, 캐나다 대형 유통채널 등을 통해 입점시키고 있으며, 중남미의 한류열풍에 맞춰 경북제품의 입점과 마케팅, 유통까지 경북 기업체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뉴질랜드 구매자 대표도 “식품과 화장품 등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체의 대표들과 대면으로 진행한 상담에 만족했고, 수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우수정책사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도한다’라는 도전적 메시지 아래, 지역 정책을 스스로 만들고 완성해 나가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데 주력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는 등 국정 목표인‘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개발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화공(화요일에 공부하자) 특강, 도청 열린 도서관 K-창 운영, 청년 공무원 아이디어 벤처 같은 정책을 추진하는 등 공직자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혁신하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 결과, 지역 중심 인재 양성, 저출생 대응, 소외계층 지원 분야 등에서 경북만의 차별성 있는 정책들이 시행됐고, 이번 평가로 경북 정책이 대한민국 표준 정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17개 광역지자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도입한 상추 재배 청년 농업인을 찾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계면에 위치한 상추 분무수경재배 강효승(42) 씨 농가를 찾아 수경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상추 분무수경재배 농가는 연중 고품질 상추 재배를 목표로 혁신 기술을 도입, 연중 안정생산 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분무수경재배는 물과 양분이 섞인 용액을 작물의 뿌리에 직접 노출되도록 분무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기존 노지 상추 재배와 비교해 청결하게 수확 관리가 되고 바닥에 쪼그려 앉아 일하던 작업노동 강도를 감소시켜준다는 이점이 있다. 포항시는 수경·수직재배 등 신기술을 딸기, 토마토, 부추, 상추 등 다양한 작목에 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수직 및 수경재배 시범사업을 2개소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농가 만족도와 재배 면적을 고려해 7개소로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청년들이 혁신 기술을 도입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소득 증대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농정 시책을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150만 해병인의 고향이자, 해병대의 본 고장인 포항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오천 해병의거리(서문사거리 일원) 및 해병대 제1사단 내에서 열린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이틀간 5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료했다. 올해는 ‘정의와 자유를 위해 걸어온 75년 자랑스러운 그대, 무적해병!’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인 해병대의 75년 발자취를 담아 해병대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병대문화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 서문 입구에 설치됐던 특설무대가 1사단 부대 내 종합전투연병장으로 이동한 점이다. 연병장의 넓이는 축구장 7개를 합친 것보다 큰 정도로, 무대가 넓은 장소로 이동한 만큼 무대도 좌석 수도 업그레이드 됐다. 올해 역시 별도 사전절차 없이 부대 안을 도보로 구경할 수 있어 시민들이 부대 내 다양한 군수장비 및 물자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부대개방을 통한 해병대 입장 및 상시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되며, 인기 프로그램인 장비 전시 탑승 체험, 페인트탄 체험 등 각종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경주페이는 월 40만원 사용한도를 유지하되 캐시백 지급률을 7→10%로 상향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3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선보인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먹깨비 어플에서 주문 시 쿠폰을 적용해 결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 또는 경주시 경제정책과(054-779-6238)로 문의하면 된다. 또 시는 유동인구 감소와 빈 점포 증가로 위축된 중심상권 내 자체 할인을 진행하는 하는 특별할인 가맹점은 기존 31곳에서 50곳으로 확대했다. 특별할인 가맹점이란 경주페이 결제 시 캐시백에 가맹점주가 3~5% 더해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점포를 말하며, 가맹점 현황은 경주페이 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국비 추가 지원으로 올 7월부터 연말까지 경주페이로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 추가할인이 되는 혜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경주페이 인센티브 제공과 각종 정책 발행금 등을 도입으로 지역 내 소비촉진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