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 및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하여 전국 박물관 및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 축제이다. 2024년은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뮤지엄×그리다’ 행사에 참여한다. ‘뮤지엄×그리다’는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관람한 후 지정 용지에 나만의 이야기와 함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누구나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뮤지엄×그리다 행사와 더불어 △김천시립박물관은 일반성인 입장료 50% 할인과 함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인 “조선후기 화가들의 스케치 여행”(5월 2일, 9일, 16일)을 무료로 운영하고,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푸어링아트 어린이 교육프로그램(5월 4일, 5일) “꼬마 작가 물결놀이” 및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 대상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월 26일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군위농공단지운영협의회(회장 안영근)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군위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농공단지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 군위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대적 낙후 우려, 농공단지내 환경관련시설 정비 등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달 총사업비 85억8천만원(국비 60, 군비 25.8) 규모의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지회관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신설, 공용주차장 확충, 휴게 장소 설치 등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또 근로자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해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들도 주도적이고 자체적으로 농공단지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공단지 준공 후 30여년이 지나 비록 노후화됐지만, 오히려 30년의 경험과 지혜로 농공단지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며 군과 기업이 함께 새로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 기념 · 관내 우수 농축산물 홍보 행사를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흘동안 대구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갖는다. 그 중 오이데이 기념 가시오이 특별 판매 행사는 4월 26일 열렸다. 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법인이 주최·주관하며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공무원, 지역농협장, 군위 오이협의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등 대구시 관계자도 참여해 군위군 대구 편입 1주년 축하 및 농산물 홍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성서점 마트 회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전단지 및 문자발송으로 홍보하였고, 가시오이 2,000봉지를 군위군수가 방문하는 오후 4시부터 990원에 할인 판매했다. 군위 가시오이는 지역적으로 적합한 기후조건으로 색깔이 진하고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과 향이 좋고, 비타민C와 칼륨 및 무기질이 풍부하여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숙취해소 및 탈수현상 완화에 탁월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에 맞추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군위군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하며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농산물 유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26일 우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청년정책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소통기구다. 제2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은 다양한 분야 청년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을 발굴·제안 및 청년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청년 아카데미, △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참여단 향후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정책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청년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정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육상팀이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유진이 여자 5000m에서 16분 34초 34, 1500m에서 4분 22초 46으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며 중장거리의 강자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김수빈은 10종경기에서 6,538점으로 금메달, 장대높이뛰기에서 4m를 뛰어 동메달을 차지해 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김일현이 남자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51m 20을 던져 은메달을, 여자부 3200m 계주에 홍해인, 차지원, 김지혜, 김유진이 출전해 진도군청에 이어 9분 38초 09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산시청 김태환 감독은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열심히 잘 소화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들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육상팀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6일 당초 본예산 1조 3,092억원 보다 811억원(6.2%) 증액된 1조 3,903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편성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610억원(5.3%)증액된 1조 2,21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95억원(17.4%) 증액된 1,31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억원(1.6%) 증액된 376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415억원, 국도비보조금 94억원, 세외수입 28억원 등의 세입을 활용해 소상공인·청년월세 지원 등 민생안정과 올해 말 개통을 앞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시험운행비 등 주요 현안 마무리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일반행정 및 공공안전분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비 8억원 ▲지진비상경보시스템 설치 2억원 ▲공공화장실 안심벨 설치 및 범죄예방 CCTV시스템 설치 2.3억원 ▲주민 정보화 교육 지원 0.4억원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운영비 2.3억원 등이다. 문화 및 관광분야로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준비 2억원 ▲시민건강 행복콘서트 5억원 ▲청년문화예술 패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6일 성암산 등산로에서 산림과, 서부1동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입산객 실화가 주원인이 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산객에게 산불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등산로변에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현수막 게첨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했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경산시 푸른 숲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상승과 일사량이 증가하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상시 운영해 오존 발생을 감시한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에게 신속히 알려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기 중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 0.3ppm 이상일 때 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은 고온에서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질소산화물 등의 광화학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호흡기, 폐 등에 강한 자극으로 손상을 준다. 따라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실내에 머무르면서 발령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연구원에서는 대기종합상황실을 통해 도내 47개 도시 대기측정소의 오존농도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주의보나 경보 기준에 도달 될 시 22개 시‧군 단위 권역별로 언론사, 학교 등 관련기관과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상황을 알린다.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경상북도 실시간 대기 정보(http://air.gb.go.kr)를 통해 ‘오존경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이화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내 기업들의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모금 운동에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칠곡에 있는 외식업체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는 1천만원, 황토(점토)벽돌 생산업체 ㈜삼한씨원은 3천만원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는 2004년 설립된 외식 업체로 대구․경북권 140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공존 ․ 공영 ․ 상생의 기업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 박승환 대표는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력하나마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삼한씨원은 1978년 창립해 황토를 원료로 건축용, 보도용 벽돌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유럽 첨단 기술과 컴퓨터 통합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흙 100%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벽돌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7년 경북프라이드기업으로 지정됐다. 한승윤 ㈜삼한씨원 대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사회 저출생 문제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 단위 회원단체와 22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되어 매년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소양 교육 등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협의회는 27만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경북 최대의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 여협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이 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추진하는‘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월 26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의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조지아 주 경제관계자들을 접견했다. 롭 피츠 의장의 방문은 지난해 8월 이후 3번째이다. 이번 방문에는 롭 피츠 의장뿐만 아니라 브랜든 비치(Brandon Beach) 조지아주 상원의원, 페어번시 조지아주 경제개발국장, 풀턴 카운티 개발청 부청장 등 정부 및 경제관계자들이 동행해 경북도와 조지아주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에서 교통의 요지이자 법인세 감면과 효율적인 기업 인재 공급 등으로 2014년부터 10년 연속‘기업 하기 좋은 주’1위로 선정된 지역이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 등 14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대구, 경북에 위치해 있는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현지에 진출해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츠 의장 및 조지아주 관계자들은 “이번 경북도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양국 정부간 협력과 함께 조지아주와 경북도 기업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조지아주는 과거 목화밭에서 기업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4월 26일, 김성우 군의장, 실과소장 등 20여 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건의된 주요사업은 ▶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사업 ▶ 지방도905호선(성주~김천)4차로 확장공사 도 직접 시행 ▶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립 등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 낙동강변 성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4억원) ▶ 초전~벽진간(군도4호선)포장공사(4억원) ▶ 수륜 계정천(계정1리) 정비공사(2억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10억원의 예산 지원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선포에 따른 성주군의 저출생 대응 전략인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완성을 위한 4대 핵심분야(출산‧양육, 완전돌봄, 교육지원, 주거정착)와 1운동(인식‧제도개선)을 설명하고 주요 핵심사업인 ‘성주형 24시 통합돌봄 패키지’ 구축을 위한 저출생 극복 포괄사업비 4억원 지원도 발빠르게 건의했다. 또, 최근 기상 여건 악화로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세계 각국의 우수한 농가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선진 농업기술의 국내 도입과 이상기후에 대응한 미래농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전년도에 이어 4월 25일 ‘제2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 및 경북복숭아수출기술지원단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의 주요작목인 복숭아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백창기 단국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일본해외전문가 오노의 사례발표 등 효율적인 복숭아 탄저병 방제 및 청도복숭아 명품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국내외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강연 마지막 시간은 국내외전문가 4인과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원 간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해 제1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 딸기 분야를 시작으로 금년도에는 복숭아 분야에 대해 진행함으로써 청도군 과수농업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소통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국제농업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5일 청도의 대표 전통시장인 청도시장에서 시장상인회와 공무원이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청도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고 봄철 미세먼지를 씻어내어 쾌적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장 바닥 물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을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확산시켜 전통시장 활기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6일 청도천 둔치에서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임상준 환경부차관,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양윤호 새마을중앙지도자협의회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및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전국 유일이자 최대규모의 자원순환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2024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대회 주제와 함께 청도새마을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청도 차산농악의 본공연, 유공자 표창 및 퍼포먼스 등 의식행사를 비롯하여 재활용품경진대회, 새마을 사진전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도새마을아리랑보존회와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의 합동 무대로 시작된 퍼포먼스 공연에선 ‘청도새마을아리랑’을 참석한 주요 내빈과 함께 무대 위에서 부름으로써 ‘청도군 새마을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