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봄철 산불 대책 기간 동안 산불이 15건(5.11ha)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봄철 산불 58건(557.18ha)에 비해 건수는 74%, 피해 면적은 무려 99%가 감소한 수치로, 2012년 12건(2.67ha) 발생 이후 산불 발생 및 피해 면적이 가장 적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발생한 피해 면적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은 올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소각 산불 발생 비율이 10년 평균 26%에서 올해는 13%로 크게 떨어졌고, 매년 산불 위험이 매우 큰 시기로 꼽히는 설, 정월대보름, 청명‧한식, 선거일,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에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강수량의 증가도 한몫했지만, 민간 참여, 부서 협력, 자원 확충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추진한 대책들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민간 단체인 ‘경상북도 명예산림감시단’을 운영하고‘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에 산림‧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0일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장식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이다. 이장식 원장은 “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정에 발맞춰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평생교육 분야에 반영하여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법에 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은 5월 20일 경주초등학교에서 경주경찰서, 경주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교통안전캠페인’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주관으로 진행한 캠페인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경주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드를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함으로써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9배 증가시켜 어린이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가방 연결형 교통 안전용품이다. 공단은 경주초를 비롯하여 경주시 읍·면에 위치한 28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약 5,500개의 옐로카드를 전달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사업본부는 21일 ‘안전문화 증진의 날’을 열어 처분시설 내 차량안전속도 기준 준수 여부 등 교통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미래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5월 18일 숲체원 내 저수지(발령지)에서 수중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낚시동호인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태교란종 개체수를 감소시켜 토종어종을 보호하고 생물종의 다양성을 보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 대회는 경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의회, 칠곡군의회 등이 후원했다. 외래어종 퇴치에 큰 기여를 한 1등과 2등, 3등에게는 칠곡군수상, 경북도민일보사장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이 밖에도 4등부터 10등에게 전자제품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칠곡특산품을 지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유해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칠곡숲체원을 찾은 많은 참가자 대상 지역 홍보와 함께 포획한 유해어종을 이용한 유기농비료를 제작하여 필요로 하는 인근 농가에 나눔활동을 추진하는 선순환 환경 활동에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순 숲체원장은 “대회를 위해 칠곡숲체원을 방문해준 낚시 동호인과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낚시대회를 통해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지역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U12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에서 U12 선수단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김천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생(2013년~2015년 출생)이다. 입단테스트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관련 양식 후 이메일(youth@gimcheonfc.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4일 금요일 17시까지다. 입단테스트 합격자는 오는 28일 화요일 14시에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유선을 통해 발표된다. 테스트는 U12, U10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리프팅, 코디네이션(레더스탭 등), 볼 컨트롤(패스&트래핑 등), 1대 1 공격 및 수비 등을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김천상무 U12 팀과 경기를 통한 경기능력 평가가 이루어진다. 김천상무 U12는 현재 2024 전국 초등 축구리그에 참가하며 경북권 팀들과 기량을 겨루고 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열리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를 앞두고 있다.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은 “이번 입단 테스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64만 점의 소장자료 가운데 1만여 점의 한글자료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공모 대상은 한글을 활용한 순수 창작 제품이다. ‣ 우리 곁에 있는 한글, 알고 보면 산업자원 경상북도는 한글의 본향으로,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을 통해 전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한국국학진흥원은 경북도의 정책에 발맞추어 한글문화 확산과 한글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상북도의 우수한 한글자료를 디지털목록화하는 사업을 시작하는 한편, 한글이 지닌 산업적 가치를 발굴하고자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든 이번 공모전은 한글 관련 상품을 개발하여 일상에서 누구나 한글이 지닌 무궁한 가치를 체험하고, 한글을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자원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 취지이다. ‣ 디자인하라, 한글에서 찾은 다른 생각 한국국학진흥원은 국민 다수가 한글의 미적, 산업적 가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완제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산림생물의 이해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주간’을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한수정은 이 기간동안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도시숲 생물다양성 보전과 관련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5월 20일 국립세종수목원 일원에서 도시숲 시민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과학자들이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식물탐사 활동을 통해 도시숲 생태계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또한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베트남산림과학원(4종 100점)과 기청산식물원(희귀·특산식물 76종 78점)으로부터 야생식물 종자를 기탁받아 백두대간 시드볼트에 저장한다. 산림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국민참여형 교육·전시·체험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5월21일∼24일에는 고흐가 사랑한 다양한 붓꽃의 식물종을 찾아 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제주에 1대 0 승리를 거두며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5월 18일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제주전 승리로 3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과 동시에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3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을 위한 라인업에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선발로 나섰고, 스리톱에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선발 출전했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한 제주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김천상무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부터 제주는 전체적인 라인을 끌어올려 전방부터 압박했다. 이러한 흐름이 전반 15분까지 이어지자, 김천상무는 원두재와 김진규의 롱패스 능력을 활용해서 경기를 풀어가기 시작했다. 김천상무는 원두재와 김진규 두 선수의 반대 전환 패스를 통해 점차 전진하기 시작했고, 이어 몇 차례 중거리 슈팅으로 제주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23분, 제주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공을 이어받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 17일 이틀간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2024년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울릉도 소방 안전 체험행사에는 울릉도 거주 어린이와 학생, 주민 700여 명이 방문해 안전 상식을 배우고 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 지역주민 안전 체험 기회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대피 체험, 승강기 대피 체험과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소방관 체험 등 총 1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종이 소방차 만들기, 배지 만들기, 안전 상식 퀴즈 재난방 탈출, 소방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는 놀이마당도 함께 운영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울릉도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전 체험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며 “이번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울릉도 거주 주민의 재난 대처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의 하나로 5월 17, 18일 이틀에 걸쳐 경북도청 동락관에서‘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3’어린이뮤지컬을 선보였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경북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교육용 애니메이션‘바다탐험대 옥토넛’을 뮤지컬로 만들어 아이들이 만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 출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북도는 최대한 많은 아이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공연을 무료로 이틀 동안 4회를 배정했으며, 17일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경북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단체 관람을, 18일에는 경북도민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경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사전예매가 가능했는데, 사전예매 당일 모든 자리가 매진되어 어린이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에 도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경북도민 및 어린이들이 옥토넛 주인공들과 ‘아이돌봄 행복경북’을 함께 외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응원메세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공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약사들의 숙원인 약사회관 건립(구미시 송정동 소재) 준공식이 5월 18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약사회는 35년 전인 1989년 구미시 송정동에 용지를 매입했으나 여러 이유로 건립 추진이 지연됐다가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후 올 4월 완공되어 준공식을 거행했다. 원래 경북・대구 약사회가 한 뿌리였으나 1981년 분리된 이후 43년 만에 드디어 고향을 찾아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400여 명의 경북 약사 시대를 시작하게 됐다. 신축 약사회관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건립 기금 총 38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231㎡, 전체면적 680㎡, 지상 3층 건물로 도 약사회 사무실과 강당,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구미시 약사회가 입주한다. 약사회는 약사자질 향상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 회원 간 화합 및 지역주민과 소통으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약사회관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5월 17일 오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금성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교통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적극 실시하여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유식 경찰서장은 “노인층 교통사고 비중이 날로 높아지는 것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김태완 금성노인복지관장은 “의성경찰서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경찰에서는 야광 지팡이, 안전모, 반사지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다 같이 힘을 합쳐 나갈 것을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5월 17일 초임부사관 30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부대 적응과 부사관으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초임부사관 자긍심 함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초임부사관들은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 항공기·무장전시 관람을 통해 공군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하여 국가관·대적관·군인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사회초년생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초임부사관들이 주체가 되어 부대 적응에 대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은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석한 최준현 하사(부사후246기)는 “군 생활을 시작하며 낯설고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적응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국가와 국민에 기여하는 전문성 있는 공군 부사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을 계획한 단주임원사 김종구 원사(부사후171기)는 “이번 교육이 부사관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교육을 받은 부사관들이 부대에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월 16일 8주간의 ‘2024 백두대간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24 백두대간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생업에 종사하는 지역 임·농가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생식물의 이해와 활용 ▲정원 디자인·관리 ▲마을정원 디자인 적용 현장실습 등 임·농가 주민들이 희망하는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정원사 23명은 향후 인구소멸 지역의 미래세대 인구 유입과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 가드너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인구소멸 지역의 미래세대 유입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며 “향후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으로 임농가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지역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5월 17일 경주 본사에서 안전관리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등급제 최고등급 달성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단의 안전관리 체계와 활동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관리경영 추진전략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도입된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4대 위험요소인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연구시설을 보유한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 평가해 5단계의 안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지향하며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안전관리 등급 평가에서 보통 수준인 3등급에 머물러 있다. 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안전관리등급 평가 결과 보고, 문제점 및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계획 보고, 경영진의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재해에 대한 대응력뿐만 아니라 산업안전 및 보건 분야에 대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안전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작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