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대구광역시장)은 21일 ‘지방의 힘이 나라의 힘이 되는 지방분권 관련 법안’을 21대 국회에서는 조속히 통과 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동안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방분권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왔다. 작년 10월에는 국회의장, 여야 3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자치경찰 도입 법안 등의 국회통과를 촉구했고, 올해 2월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지방4대 협의체 구성원 483명의 서명이 담긴 촉구 서명부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전달했다.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30년 만에 전부 개정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도입 법안, 지방의 입장을 중앙에 잘 전달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 법안이 이번 20대 국회에 통과되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말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는 지역을 떠나 국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생활 방역수칙을 주제로 수달 이모티콘을 제작해 2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생활방역 수달 이모티콘’은 대구시의 7대 기본생활 수칙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재치 있는 문구와 동작들로 디자인한 16종으로 구성됐다. 또,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일상적인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함으로써 시민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는 특징이 있다. 생활방역 수달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대구시청’을 검색한 후 ‘대구시청’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선착순 5만 명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9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톡 이외의 SNS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수달 이모티콘 파일(gif형식)을 언제든지 내려 받을 수 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수달 이모티콘은 가까운 지인, 가족들과 채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활방역 수칙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면서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생활수칙의 일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문화예술회관장에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을 내정헸다고 20일 밝혔다. 김형국 내정자는 “지난 30년 간 대구예술, 대구예술인, 그리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업적을 잘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며, “문화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문화예술회관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과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영남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성악 석사를 취득했으며, 이탈리아 보게라 시 예술아카데미 등에서 오페라를 전공했다. 2005년부터 대구음악협회 상임이사, 부회장, 감사를 맡으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으며, 이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동구 아양아트센터 관장,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수성아트피아 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아양아트센터 관장 취임 후 재정자립도를 높이고(70%→79%) 지지부진하던 명칭변경(동구문화체육회관→아양아트센터)과 재단출범을 이뤄냈으며, 수성아트피아 관장 재임 중에는 ‘월드뮤직페스티벌’을 지역 대표 공연축제로 자리매김 시키고 ‘아티스트 인 무학’, ‘수성르네상스’, ‘국악축제’ 등 지역 예술인이 중심이 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민선7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대한 시의회 심의·의결(제275회 정례회, 6.15.∼6.30.예정)을 거쳐 7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첫째, 감염병 위기 대응역량 강화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건강국′을 신설하여 ′보건건강과′를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한 ′보건의료정책과′로, 감염병 예방·관리 및 상시 대응을 위한 ′감염병관리과′,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 등 정신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건강증진과′로 확대 개편한다. 또, 신종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병 진단검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보건연구부′를 ′식의약연구부′와 ′질병연구부′로 분리하고, 신설하는 질병연구부는 각종 질병조사 및 감염병 진단검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둘째,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대구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 보건복지국을 사회복지를 전담하는 ′복지국′으로 재편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실업 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보장 현실화와 복지사각 계층의 빈곤·위기상황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22일 오후2시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미래비전을 가시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민간투자를 위한 지원방안과 참여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날 ‘서대구 역세권 민·관공동투자구역 도시개발사업(가칭)’에 대한 사업내용, 지원방안 및 참여자격, 참여방법 및 추진일정 등 민간참여 방안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의 참여의향서 등록, 세부자료 제공, 질의답변, 제안서접수 등 절차가 진행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민간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역세권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로, 철도 건설, 환경개선을 포함한 적극적인 지원방안도 제시한다. 또, 민간의 편의 제공을 통한 참여 및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주요 대기업 및 금융사가 위치한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설명회에는 관심 있는 건설사, 시행사 금융투자자 등 민간사업자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설명회 당일 행사장 입장 시 마스크 의무착용, 최근 해외입국자 참석 지양, 참석자 명부 기재, 좌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대구시장)은 5월 1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45차 총회를 개최했다.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영진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협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경제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분권은 범국가적이고 한시도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인 중요한 과제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제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등 지방분권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시도지사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시ㆍ도지사들은 ‘제21대 국회에 바라는 대한민국 시ㆍ도지사 대국회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방의 자치분권을 강화해 현장 대응성을 높이고, 중앙정부와의 상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자치와 분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분업과 협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과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오전 10시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단과 함께 광주시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각각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양대 도시로서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두 도시는 8년째 대구 2.28,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상호 교차 참석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올해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대구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시기여서 개최하지 못했다.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는 주제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5‧18유공자 및 유족, 국가 주요인사, 민주‧시민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발생 상황속에서 상호 협력으로 동서화합의 기치를 널리 밝힌 대구-광주의 달빛동맹이 더욱 주목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 2월 초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때 대구시가 가장 먼저 2월 12일 광주시로 달려가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지원했고,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자 광주시에서는 곧바로 대구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20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공공 공연장, 미술관, 체육시설을 5월 13일부터 단계적으로 개관(개방)한다. 대구시와 구·군 산하 공공시설 232개소 중 테니스장, 육상경기장, 축구장 등 실외체육시설 130개소는 5월 13일 개방하고, 실내체육관, 수영장 등 실내체육시설 49개소는 5월 20일에 전면 개방한다. 13일부터 개방한 체육시설의 경우 개폐막행사와 이벤트성 행사는 열지 않고, 경기장 내 음식물 취식 제한 등 체육시설 생활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전제로 개방하고, 실내빙상장, 대구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또한, 생활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5월 20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상대적으로 감염 가능성이 높은 두류수영장은 5월 14일 체육분야 실무위원회, 구·군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모의훈련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설 개방전까지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5월 20일부터 강습 없이 자유수영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시시설 21개소 중 대구미술관(소장품 100선전), 문화예술회관 등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전시시설 13개소는 5월 20일 전면 개방하고, 봉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2일 대중교통과 공공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은 유지하되 위반시 벌금부과 등 처벌은 유예하고 계도와 홍보기간을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전 10시 개최된 ‘제4차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논의 결과 마스크착용 의무화는 필요하지만 벌금 부과 등 처벌은 너무 지나치다며 계도와 홍보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은데 따른 것이다. 13일부터 적용 예정이던 마스크 착용의무 위반 시 최대 벌금 300만원이 부과되는 처벌조항은 사실상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지난 5일 대구시는 대중교통이나 공공실내시설 이용 시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고 일주일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5월 13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대구시민과 대구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실천해야 할 가장 중요한 방역의 수단이다. 99.9%가 잘 지키더라도 0.1%만 지키지 않아도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내린 조치였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8일부터 28일까지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도시락과 생수 4,160세트를 무료급식소, 병원 등 총68개소(무료급식소 17, 사회복지시설 3, 병원 및 기타시설 10, 노인관련기관 38)에 15일간 매일 지원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구시․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은 워킹스루 방식으로 도시락을 배부하며, 급식소별 손소독제와 손소독용 물티슈를 제공하고, 급식 전․후 방역기기를 활용한 방역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또,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마련한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을 무료급식소에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이번 ‘안녕 한 끼 드림’ 사업과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홍보활동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1일부터 대구시내 모든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 중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 5월 10일 현재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73명으로 늘어나고 대구지역에도 수도권클럽 방문자 총 18명 중 검사결과 음성 14명이며 4명이 검사 중인 가운데 내려진 조치다. 대구시는 구·군, 경찰, 식약처와 합동으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클럽형태로 운영되는 다중밀접접촉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클럽 4개소가 마스크 미착용 등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적발됐다고 밝히면서, 향후,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신고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방문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능동감시 등의 역학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시는 11일 오전 10시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 감염병 관리지원단,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모든 유흥주점 등에 대한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이태원 클럽관련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로 인해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일부터 정부와 대구시가 함께 추진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대구시에서 먼저 지급한 긴급생계자금 등 기존 지원정책 수혜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받을 수 있으며, 가구별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과 선불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는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위한 온라인 신청은 5월 11일부터 세대주가 보유한 신용․체크카드의 9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 인증(카드 또는 휴대폰 등)을 거친 뒤 신청정보만 확인하면 자동으로 카드에 충전이 되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세대주 본인카드로만 충전이 가능하고 11일에서 1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실시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위한 현장방문 신청은 5월 18일부터 세대주가 본인의 신용․체크카드를 지참하고 신용‧체크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 방문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5부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일 오후 6시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한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첫 성과로 대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장,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 1단계 전체공사 완료 이전에 서편도로(와룡변전소~이현삼거리) 2.1㎞와 신천대로 연결도로를 우선적으로 개통한다. 지난 2016년 9월 공사 착공 이래 3년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통하는 이 도로는 달서구 용산동 와룡변전소에서 서구 이현동 이현삼거리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 연장 2.1km로서 총사업비는 528억 원이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13년 12월 서대구산단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로 지정, 총사업비 1,158억 원(국비 579억 원, 시비 579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신설과 내부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고속도로에서 서대구산업단지로 이동하는 교통량 중 일부가 서편도로로 분산됨에 따라 신천대로 일일 교통량이 2만대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서대구IC 삼거리 교차로 교통량도 5천대 정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일 오전 11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대구시는 2.28기념공원과 지하철역사(반월당역, 두류역, 중앙로역, 동대구역)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연합회(대표 김순회)와 함께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했다. 지난달 22일 대구시는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7대 생활기본수칙을 확정한 바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을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7대 기본생활수칙’ 캠페인은 정부의 5대 기본생활수칙보다 한층 강화된 대구만의 코로나19 극복 실천운동으로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대비해 시민들과 함께 생활 방역망을 좀 더 촘촘히 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이번 ‘7대 기본생활수칙’ 캠페인을 5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민간단체와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남희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최근 따뜻하고 화창해진 날씨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므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5월 7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하고, 대구 성서산단 등 전국 5개 산단을 2021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발표했다. 특히, 성서산단은 일반산업단지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산단으로 신규 선정됐다. 이에 대구시는 성서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제3산단과 서대구산단을 ‘연계산단’으로, 구. 경북도청, 삼성창조캠퍼스, 경북대, 종합유통단지 및 EXCO를 ‘연계지역’으로 하는 ‘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을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 12월까지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부터 3년간에 걸쳐 47개 사업에 9,705억 원을 투입해 정부지원 산단 대개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일자리 거점 조성을 위한 최적지로, 전국 일반산단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도심 내에 위치해 기업 및 근로여건이 우수한 성서산단의 스마트화를 통해 제조공정혁신 모델을 보급·확산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단 맞춤형 기업지원, 제조창업생태계 조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