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박물관은 3월 29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정기 행사인 ‘새벌난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벌난장’은 이서면 양원리의 옛 지명인 ‘새벌’에서 벌어지는 농악과 연희가 어우러진 놀이판이라는 뜻이다. 이 행사는 길놀이, 소고놀이, 버나놀이, 상모돌리기 등의 퍼포먼스를 곁들인 신명 나는 농악 공연과 죽방울, 물총 등 전통 놀이 도구를 만드는 체험 교실이 함께 진행되어 흥겨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말 나들이로 청도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도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우리 민속의 신명과 흥을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청도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새벌난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박물관 누리집(https://www.cheongdo.go.kr/museum)에서 확인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내 레포츠 체험시설인 스카이트레일과 짚 롤러코스터의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스카이트레일은 국내 최대규모인 4층 높이, 118개 코스의 체험형 어트렉션 시설로 2023년도 개장 후 이용객이 3만여 명에 육박할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개장한 짚 롤러코스터는 401m 곡선형 활강 시설로 단순 직선 내리막 구간이 아닌 곡선, 오르막, 360° 회전구간, 수평구간 등을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어 속도의 변화까지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시설이다. 이번 온라인 예약시스템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예약 탭’을 이용해 원하는 날짜, 시간대에 예약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다만, 이용 당일 예약 및 취소는 불가능하며, 청도군민 할인가 적용으로 예약한 이용객들은 반드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매표와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이용객이 티켓팅을 위해 현장에서 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청도의 비전 계획 수립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의 세부 과제를 검토하기 위해 2025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도군의 미래를 위한 비전 2040 발전 계획의 8대 분야 150여 개의 과제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실현가능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5개 분과(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경)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분과별 전문가, 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서는 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경 등 5개 분과별로 ▲주거·도시·균형발전, ▲교육·인재양성,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도로·교통·SOC 확충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청도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군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청사진으로, 이번 분과 회의에서 논의된 정책들이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건설과는 3월 2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 송전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건설과 전 직원이 참여해 송전지 산책로와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청도군은 송전지 산책로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공간 확대를 위한 소공원(A=2,000㎡), 황톳길(L=630m), 분수 1개소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중에 착공할 계획이다. 정상윤 건설과장은 “송전지가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더불어 송전지 산책로 조성 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24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구 유출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총 2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가들은 창의적인 아이템이 실제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운영까지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 1년 동안의 사업을 평가해 최대 2년까지 총 4,000만 원의 사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청도군청 홈페이지-새소식 코너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e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들이 청도군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농업기술센터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수)는 지역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청도군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310만 원씩 총 620만 원을 기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기부금은 두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여 농촌재정 안정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은희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농업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상반기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청도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실행 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 추진단 구성현황 및 역할,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실시설계 결과 및 계획, △생활인구 증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및 유입 증대를 위한 계획,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진행 현황, △청도읍성 주차장 관리현황 및 주차장 확대 계획, △고평교 설치 이후 차량운행 시 문제점과 안전사고 대책 방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유천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출산지원금 지원 현황과 관리실태, △ 유등교, 매전교 조형물 및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효과와 장단점, △각북~대구 터널개설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최근 5년간 민간위탁사업 기간 만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20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의 10배인 3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청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692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2024년부터는 대출한도를 5천만 원까지 상향하여 확대 운영하고 대출이자도 2년간 3%까지 지원하고 있다. 대출 취급은행은 농협은행 청도군지부, 아이엠뱅크 청도지점, 새마을금고(청화, 청도, 금천)이며, 상환방식은 2년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20일 청도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읍면 사무소 임신·출산 지원사업 담당자, 보건소 출산 지원 관계자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및 업무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사항 안내와 민원 접수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임신·출산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자격요건, 신청절차 등 세부 사항을 설명과 기타 출산지원 정책, 모자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읍·면 담당자들과 실무 내용을 공유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논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전달된 내용은 각 읍·면에 신속히 전파되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출산 장려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 담당자들과 원활한 업무 소통과 많은 협조를 기대하며,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민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건강한 출산육아를 위한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은 그동안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의 부재로 지역 주민들이 인근 도시 지역 병의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돌봄 및 의료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 9월 공공의료 사업으로 경상북도 내 보건소 최초로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도군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정진오 씨, 77)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과정 수료 후, 대구에서 수십 년간 소아과 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책임져 온 베테랑 의사이다. 소아청소년과는 보건소 1층에 있으며, 주 2회(월, 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 진료 대상자는 0세부터 6세까지의 영유아로 전체 진료 인원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진료 수혜 인원은 일 평균 5.2명으로 현재까지 800여 명의 관내 소아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강진호)는 전남 영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3.14.)으로 소싸움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3월 20일 오전부터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침에 따라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향후 경기사업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것이다. 방역활동에는 강진호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우사동을 포함한 주요 시설과 인근 시설물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싸움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백신 접종을 독려하여 사육농가의 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강진호 사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는 지역 축산업 보호뿐만 아니라 공사의 원활한 경기사업 운영을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과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지부장 이종찬)는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 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이날 업무협약 이후,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에서는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 했다. 이종찬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장은 “한돈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한돈 꾸러미 사업으로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 기여하고, 청도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돈 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까지 기탁해 주신 이종찬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월 18일에는 국비 확보의 전초 기지인 정부세종청사(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이 동행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 지역 현안에 맞는 국가 예산 대상 사업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8억 원) ▲청도공설운동장 개보수사업(85억 원) ▲매전면 남양리 급수구역 확장공사(15억 원) 등 신규사업 선정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79억 원)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84억 원) 계속 추진 등 국가 예산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2025년에는 보장 항목을 추가·갱신하여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이란 청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자연재해상해후유장해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사고상해사망 △농기계사고상해후유장해 △가스상해위험사망 △가스상해위험후유장해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등 24개 항목이다. 올해부터는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개인형이동장치상해사망·후유장해에 대한 보장을 추가하여 보장 내용을 강화했다. 특히, 응급실 진료 시에만 보장되던 개물림 사고에 대해 일반병원 진료 시에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추가로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실질적으로 더 잘 보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태선)는 3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돕기 위해 이서면사무소에 ‘사랑의 밑반찬’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밑반찬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손수 준비한 것으로 건강에 유익한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다양한 반찬들이 포함되어 있어 소외된 이웃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선 생활개선회장은“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청도행복헌장을 몸소 실천해 주신 이태선 회장님을 비롯한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된 밑반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