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피자 전문 생산기업 엠스푸드(주)(대표이사 전해명)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침체된 지방 산업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엠스푸드는 조각피자 전문점 가맹사업을 추진 중이다. 혼밥족과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메뉴의 수요가 높아지는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조각피자를 선택했다. 특히 소규모, 소자본 창업으로 리스크가 적고 운영이 편리해 가맹점주와의 공생에 중점을 두고 창업모델을 구성할 계획이다. 먼저, 본격적인 가맹사업 진출에 앞서 두 곳(동묘시장점, 우장산역점)의 안테나샵을 운영 중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동묘시장에서는 다양한 소비자층의 특성을 분석하는 한편, 주택가와 학교가 밀집한 우장산역점은 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대응 전략을 구상 중이다. 엠스푸드는 무인피자 시스템을 활용한 가맹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무인피자 매장은 인건비 최소화를 통한 부담 없는 수익 창출이 핵심 전략이다. 주문과 조리의 자동화로 인력 투입이 필요 없다. 이런 특성은 경력단절자, 직장인, 은퇴예정자 등 다양한 창업예정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자 전문 생산기업 엠스푸드의 가맹사업 추진 원동력은 특허받은 ‘라이징피자’이다. ‘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9명이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번 성과는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청소년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스스로의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고령군 꿈드림은 2016년부터 ‘학습지원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학습 지도와 정서적 응원, 그리고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박현수 센터장은 “이번 검정고시 9명 전원 합격은 청소년들의 끈기와 열정, 그리고 학습지원단의 헌신 덕분에 얻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한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비롯해 진로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일 다산면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소 이용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기동대와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9월 4일에는 대가야읍 무료급식소에서 이용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한적십자사 새싹봉사회(회장 박필진)와 다산면봉사회(회장 김다희)에서 급식소 운영을 도맡아 주1회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급식소 현장 방문을 통해 급식소를 주기적으로 찾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안내, 상담 및 폭염 대비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김은희)는 지역 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위해‘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거동불편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30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며 협의체 위원이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과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살폈다. 제종호 위원장은“작은 설치물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 안전을 크게 바꿀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향후에도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운수면장은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운수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고령군 노인회관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路 대가Ya’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문화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진행된 체험행사에서는 보물발굴하기, 예술작품만들기, 향수 공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공연에서는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매직밴드가 출연하여 한글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고령군 노인회 소속의 노인대학 · 복지대학 학생, 군민 등 8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가 참 반갑고, 여기 계신 군민 모두가 휴식 같은 시간을 즐기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운수면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30분, 운수면사무소 앞 광장에서‘제6회 2025 운수대통 대박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경품이 마련돼 운수면 전체가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들썩들썩 마을음악회’, 면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어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초청가수로는 ▲ 감성 보컬 ‘유나영’, ▲ 트로트 신예 ‘최비송’, ▲ 에너지 넘치는 무대의 주인공 ‘황태자’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아랑고고장구팀의 신명나는 장구 공연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종호 운수면 주민자치 위원장은 초대의 말을 통해 “운수대통 대박콘서트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2회(총8회)에 걸쳐고령군치매안심센터에서 최근 치매선별검사결과 정상군으로 나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훈련과 신체운동을 결합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기능을 자극하고 신체건강을 증진시켜 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건강한 노후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치매예방 찾아떠나는 경북여행”은 친숙한 경상북도 여러지역을 담아 여행을 떠나는 듯한 주제로 구성 되어 각 회기마다 연결성을 제공하여 활동을 기억하고 회상하는데 도움을 주며 인지적 및 정서적 자극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인지훈련과 신체운동을 동시에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집중력, 계산력, 회상능력 등이 포함되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은 물론 주관적 기억력감퇴 및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을 위하여 지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전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자리로, 본선에는 총 12개 팀이 진출해 각 지역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청소년의 시간은 왜 봉사로만 인정받아야 하나?”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봉사활동의 내재적 가치와 외적 보상의 균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청소년 참여 구조로“활동은 선택”“보상은 존중”이라는 메시지 아래,“청소년 또래 활동가 제도”를 정책으로 제안하며, 청소년의 시간과 노력이 진정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적 장치 마련을 강조했다. 청소년운영위원장 김현우(한국조리명장고)는 “처음에는‘보상 =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활동과 제안이 충분히 가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제도화하려는 시도는 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이남철)은 9월 13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본 행사는 대가야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고령의 대표 명소로서,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 상권의 중심이 되는 지역 전통시장을 만들고, 시장 내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야간행사 추진의 필요에 따라 기획됐다. 9월 13일 오후 5시부터 고령대가야시장 내 청년창업공간 일원에서 열리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에는 대구․경북권 14개 팀이 참가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를 메인행사로,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가을 뮤직페스타, 플리마켓 및 푸드마켓,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 초가을 밤을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지역민들의 재능과 열정, 화합의 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 개최를 통해 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의 다양한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 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맞물려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리 경연대회 및 플리마켓 등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수찬, 민간위원장 이영철)은 8월 28일 오전 10시 연리마을회관에서 제4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우곡나눔플랫폼 ‘우리’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넘어서 다양한 사회단체와 주민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연계하고 나눔이 일상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서정민 박사가 초청되어 보건복지주의 통합돌봄 정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사회경제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 및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유농장‘우곡봄봄’과 주민들의 텃밭잉여작물 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한편 협의체는 8월 29일 6시에는 열무를 두 번째로 수확했다. 공동위원장(한수찬, 이영철)은 공유농장의 수익 환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플래폼 그리고 국가 정책과 연계된 복지 논의가 어우러져 마을복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이웃이 서로 돌보는 우곡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9일 고품질 생산 기술 습득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토마토 재배 전문가인 송동신(㈜그린게이트 팀장) 강사가 참여해 농가 맞춤형 지도를 실시했다. 송 강사는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마토 생육 관리, 병해충 대응, 품질 향상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교육에서는 토양 관리, 영양분 공급, 재배 환경 조성 등 토마토 재배 이론을 학습하며 토마토 재배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쌓았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앞서 교육했던 토마토 재배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보는 과정으로, 농가별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개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한층 높였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권문정 소장은“강소농 육성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농산물 생산에 힘쓸 것”이라며 “다음 회차 컨설팅은 오는 9월 중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본청 대가야홀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급 이하 직원 약 260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직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공직생활의 터닝포인트’라는 주제로 공무원 생활의 기본과 기초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착화된 생각이나 습관에서 벗어나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총무과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여으며, 행정실무·복무·직장예절·공직자의 자세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과 현재 공직사회에서 요구되는 현실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무에서 자주 틀리는 업무규정, 생활과 밀접한 휴가·휴직제도, 공직생활에서 간과할 수 없는 징계사항을 비롯해 직장 내 배려와 협업 등 조직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포함하여 기초실무에서 조직문화 전반까지 폭넓게 교육했다. 2차에 걸친 교육 후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내용을 보강하고,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환기하여 발전적인 군정조직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기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고령군 군민체육관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2025년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 각 시군의 정보화농업인 350여 명과 관계자 50여 명 등 총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 오전 구미대학교 천마응원단의 멋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도지사, 국회의원, 고령군수, 농협중앙회 농어촌공사 등에서 총 25점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환영사와 축사로 참석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오후에는 시군 간 화합을 다지는 OX 퀴즈, 어울림 한마당, 정보교류 행사 등이 진행돼 참석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했다. 행사장에는 시군별 우수 농특산물 전시 부스도 운영돼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 체험상품을 선보였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정보화농업인 마케팅 역량강화’ 특강이 열려, 온라인 유통과 디지털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정보화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제고는 농업 경쟁력 강화의 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8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5년 제1회 고도보존육성 지역심의위원회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고령군의 역사문화자산 보존과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심의회는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고령군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심의 기구로, 고령군의회 의원 2명, 주민대표 4명, 국가유산·도시계획·경관 전문가 각 3명, 총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고도보존육성사업과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구 내의 행위 허가에 관한 사항 ▲ 고도보존육성사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대가야 고도의 역사적 가치와 고령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고도보존육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번 위원회의 전문성과 현장성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의 찬란한 문화와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위원님들께서 고령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조언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28일 여주이씨 문순공파 고양군후예 통정대부공(화갑)파 대종중(회장 이재일)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이씨 문순공파 고양군후예 통정대부공(화갑)파 대종중 회장 이재일은 “지역교육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고령군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계속적인 관심과 모금활동에 참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고령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고령군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여주이씨 문순공파 고양군후예 통정대부공(화갑)파 대종중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교육의 발전을 바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