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컨설팅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소비 확대 및 유통·판매 채널의 변화로 온라인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판매 수요 대응, 마케팅 실습 교육 등을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의 브랜드 경쟁력과 유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및 오픈마켓 입점, 라이브 커머스 활용 제품 판매, SNS·블로그 마케팅, AI활용 프로모션 기획 등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직접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실무 위주로 구성됐으며, 기본과정 2회(8~9월 중)와 심화과정 1회(9월 중), 총 3개 과정이 1일 4시간씩 5일간 진행된다. 교육 수강 인원은 회당 15명으로, 접수는 8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김천상공회의소 누리집(https://gimcheoncci.korcham.net) (새소식 ☞ 공지사항)에서 할 수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분들이 경쟁력과 시장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K보듬 6000이 추진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의 토요일 급식 지원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K보듬 6000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저출생 극복 시책으로, 돌봄 시설을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돌봄 시설을 보완(평일 24시, 주말․휴일 연장)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정책이다. 김천시 어린이집의 경우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어린이집에서는 조리사의 주말 근무가 어려워 학부모가 가정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급식을 해결하고 있었으나, 지난 7월 10일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K보듬 6000 어린이집 간담회에서 중식 지원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8월부터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보육 수요가 많은 토요일에는 중식으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발 빠른 대처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는 2024년 10월부터 ‘K보듬 6000’을 시행하고 있으며 돌봄 시설 중 경북도 내 어린이집 시행 비중이 가장 높은 지자체이다. 6월에는 경북 내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김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8월 4일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란 직원(실무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정책과제 이행 및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경영진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23년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 2개 팀과 2024년 3개 팀(아이.티, 예모아, 리투비)에 이어 2025년에는 3개팀(에코랩, ESG라운지, 리코타)이 각각 태양열발전 주차장 활용방안, 이상기후 대책, 혁신 기술 도입을 통한 비용절감 방안을 주제로 하반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김재광 이사장과 주니어보드 참여자 간 면담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 혁신 주니어보드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니어보드 활동 과정에서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 주시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낙호 김천시장의 소통 능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가교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8월 4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연이어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의 타당성 및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살림살이 마련을 위해‘동분서주’했다. 먼저, 기재부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김천하수처리장 개량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요청했으며,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사업, ▲산업단지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문화·환경 분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당부했다. 이어,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대구권 광역전철 2단계(김천~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JC~낙동JC) 확장,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K-드론 지원센터 구축,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등 계속사업의 지속적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정제룡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을 만나 폭염·폭우 등 지역 자연 재난 대비 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2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연극반 ‘청춘필터’의 특별한 연극 공연 ‘우리들만의 또 다른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주말마다 연기연습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솔직한 생각과 시선을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담당 청소년 지도자 선생님들이 무대와 소품 하나하나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김천시 청소년 연극반‘청춘필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연극 동아리이며, 지난해에도 연극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청소년들은 “종합예술을 경험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 침수 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차량 통제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량등록 신청 방법을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해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지사천 고수부지로 출입하는 차량을 파악하기 위해 차량 소유자의 정보(연락처, 차량등록번호)를 전화로 신청받아 왔으나, 파악된 정보 중 부정확한 정보가 종종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8월 1일부터 ‘셀프 차량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셀프 차량등록 방법은 총 두 가지로,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차량등록을 하거나, 고수부지 입구 좌우 알림판 및 현수막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QR코드를 이용한 셀프 차량등록은 ①QR코드 스캔 ⇨ ②본인 인증 ⇨ ③고수부지 이용안내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 ⇨ ④연락처와 차량등록번호 입력 순서로 진행하면 되며, 간단한 절차로 누구나 쉽게 차량등록을 가능하게 했다.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등록 신청은 ①홈페이지 접속(https://www.gc.go.kr/) ⇨ ②상단의 ‘ 생활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와 함께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연이은 폭염으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용품 점검, 물놀이 안전지킴이 근무 여부 확인 등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전개됐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 물놀이 전 준비운동 ▲ 구명조끼 착용 ▲ 안전요원 지시 따르기 ▲ 음주 후 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진우 안전재난과장은 “피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에 감사드리며, 김천시에서도 ‘수상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물놀이 사고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8월에 안전요원들을 상시로 배치하고 있으며,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1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계약 및 발주 담당자 85명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 원가 심사 자문단 17명을 포함하여 부서별 신규공무원 등을 중점 대상으로 사업(공사)에 대한 예정가격 산정의 전문성 강화와 적정 원가 산정을 통한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조달역량개발원 이인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원가계산서 작성에 필요한 기본 요령부터 실무 사례까지 폭넓게 다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 원가계산의 개념, 예정가격 산정 기준 등 핵심 이론을 비롯해 실제 업무 적용 시 놓치기 쉬운 사례 중심의 내용까지 깊이 있게 전달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업무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김병하 청렴감사실장은 “원가계산은 단순한 수치의 분석을 뛰어넘어 시민의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원가계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계산 역량 강화 교육과 계약 원가 심사 사례집 제작·배포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는 김천시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건립 현장에서 품질 검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공공건축물 품질 검수는 준공 전 품질 검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부실 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시공 상태 점검을 위해 2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우정사업조달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하여 더욱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우정사업조달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와 시설직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주요 공정과 안전, 시공 자재 하자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누수 위험 등의 중대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보강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천시장은 “철저한 품질 검수를 통해 안전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태아산업(본사: 대전광역시)은 지난 7월 31일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여름 이불 세트 45채(5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인호 ㈜태아산업 김천공장 본부장은 “폭염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아산업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아산업은 담배 제품에 사용되는 판상엽을 제조·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국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19년에 김천공장을 준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관광 현안 사업의 더욱 긴밀한 협력 강화를 위해 8월 1일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설관리공단과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25년 김천김밥축제 개최 준비를 비롯하여 ▲열린관광지 조성 공사 ▲관광시설물 홍보 및 활성화 방안 ▲여름철 성수기 관광시설물 관리 ▲전통한옥촌 조성공사 및 미디어아트 사업 등 하반기 주요 현안 사업 총 15건을 주제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회의 후에는 미디어아트 사업이 진행 중인 시립박물관 내부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이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하반기 업무연찬을 통해 각 기관이 고민하고 있던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통을 통한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규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재방문율도 끌어올려 ‘매력적인 관광도시 김천’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김천시(시장 배낙호)에서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이루기 위해 8월 1일부터 김천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증액하는 등 다양한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김천사랑카드는 상시로 충전 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 설, 연말 또는 특별 이벤트 기간에는 인센티브를 10%로 증액해 제공해 왔다. 인센티브가 충전된 김천사랑카드는 주로 소상공인들이 가입된 관내 가맹점 전체에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정부의 예산지원 방향에 따라 할인율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생경제 회복 시책도 추진한다. 올해 4월 조기 종료됐던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추경 15억을 편성하여 8월 1일부터 180억 원 규모로 50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상반기 선풍적으로 접수되었던 ‘새바람 체인지사업’도 8월 중 추가 시행하여 관내 15개 업체를 선정해 노후 점포의 환경개선과 간판 교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수영연맹·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 1,500명, 학부모 1,000명, 임원 및 지도자 500명 등 연인원 3,000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개인전과 계영, 혼계영 등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매년 유망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면서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약 5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 호텔과 모텔 등 주요 숙박업소는 대회 기간 내내 예약이 꽉 찼고, 인근 식당가는 손님으로 가득 차면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도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농특산물 구매 관련 문의가 이어지면서, 지역 생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의 수영 유망주들과 가족들이 김천을 찾아 지역에 생기를 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00개 팀 선수 2,500명, 학부모 4,000명, 임원 및 지도자 1,700명 등 연인원 8,200명이 참여하며 대규모의 어린이 태권도 축제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품새대회와 겨루기대회 두 종목에서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기간에 참가자 대부분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약 12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 호텔과 모텔 등 주요 숙박업소는 대회 기간 내내 예약이 꽉 찼고, 인근 식당가 또한 손님으로 가득 찼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도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농특산물 판매 관련 문의가 빗발치며 지역 생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온 태권도 꿈나무들과 가족들이 김천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에 따르면 8월 1일 현재 총지급 대상 13만 3,819명 중 12만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7월 28일부터는 고령자, 취약계층,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신청자를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현장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상권 중심지인 대신동에서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당첨자에게 김천사랑상품권(2만 원)을 증정하는 ‘SNS 소비쿠폰 사용처 인증사진 및 후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처음부터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소비쿠폰 지급을 금융권의 신용·체크카드 이외에 지역화폐인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일원화했다. 카드 수량 확보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동시 시행됨에 따라 적기 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사전 공급업체를 통해 소비쿠폰 지급 시행 전 1만 1천 매를 사전 배부했다. 특히, 사업 시행 후에도 카드 부족이 예상되어 지난 7월 23일과 31일 2회에 걸쳐 1만 매를 KTX를 통해 긴급 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