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4일 금오산 일원에서 ‘제32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시 재난네트워크 소속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금오산을 찾은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 금지 △산림 내 흡연 금지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 등 주요 수칙을 홍보하며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봄철 산불은 대부분 시민의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감시 현장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감시원의 임무와 기본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 주요 내용 및 위반 사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등을 다뤘다. 교육을 이수한 감시원은 앞으로 식품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식품안전 홍보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단체 서포터즈로 참여해 식당 위생점검, 방문객 환영 분위기 조성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27회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식품취급업소 10,490개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민의 식품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시원들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7일부터 감정노동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객 응대 등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감정노동자에게 1대1 심리상담과 집단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2023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콜센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택시기사, 안내 도우미, 유치원 교사, 경비원 등 감정노동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구미시 주민등록상 거주 근로자 또는 관내 사업장이다. 참여자는 최대 5회기까지 1대1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감정노동 직군 사업장에는 집단 교육과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상담 운영기관을 2개소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감심리상담교육센터 또는 봄소리심리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구미국가산업 제4단지의 관문인 옥계지하차도 입구 ‘미래의 씨앗’ 조형물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의 씨앗’은 2009년 10월, 제4단지 조성을 기념해 세워진 상징물로, 생명의 근원인 물방울과 씨앗을 곡선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자연의 생명력과 구미의 첨단 과학기술이 융합되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조형물은 높이 12.5m 폭 4m로, 표면은 강화유리로 마감돼 있어 낮에는 조형미가 두드러지지만, 밤에는 조명이 없어 어두운 분위기였다. 시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전체를 비추는 투광조명과 하부에 은은한 원형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생동감 있는 풍경을 연출했다. 이번 조명 설치로 ‘미래의 씨앗’은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야간에도 빛나는 지역의 상징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산업단지를 오가는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시즌 KLPGA ‘iM금융오픈’이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iM금융오픈’은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대회로, 최정상급 여자 프로골퍼 120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10억 원, 이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1억8천만 원이 주어진다. 참가 선수로는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김수지, 이예원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포함돼 있으며, 치열한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산동읍 적림리 산 6번지 일원(LG BCM 공장 앞)에 마련되며,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아울러 산동읍 주요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돼 지역 주민의 접근성도 높였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iM뱅크와 함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프로골프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숙박, 외식, 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일 지역 내 3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산업투어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구미산업의 경쟁력과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미에 대한 소속감과 애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금오천 플로깅 봉사활동 △삼성전자(주) 구미 스마트시티 2캠퍼스 투어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 및 짚코스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금오천에서 진행된 플로깅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유학생 간 소통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지역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2캠퍼스를 방문해 모바일산업의 역사와 최신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구미에코랜드에서는 모노레일과 짚코스터를 탑승하며 자연 속에서 짜릿한 스릴과 여유를 동시에 즐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국인유학생들에게 낭만구미의 산업과 자연,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해외 인재들이 구미에서 유학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도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톱텍, 삼성메디슨㈜, ㈜지아이에스 3개 법인과 개인 3명에게 시장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연간 지방세를 일정 금액 이상 납부한 납세자 중 지방세 체납과 수상 이력이 없는 상위 법인 3개소, 개인 3명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장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자주재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해 매년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표창 대상자에게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지원 추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는 장학기금 목표액(1천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해 지역사회 대표위원과 읍면동 대표위원으로 구성되어 2년간 장학사업 홍보 및 활발한 기금 조성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원장에는 구미시체육회장을 역임 중인 윤상훈 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장학기금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에 선출된 윤상훈 위원장은 “그동안 재단을 잘 이끌어 오신 김장호 이사장님과 추진위원회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장학기금 조성에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장호 이사장은 “오늘 선출되신 추진위원님들을 중심으로, 구미의 미래인재 양성과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 조기 달성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구미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 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338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과학관은 과학의 달과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4월 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주인 훈련과 우주 발사체를 뮤지컬로 풀어낸 과학뮤지컬 ‘가자 우주로’ △다양한 분야의 만들기와 체험을 즐기는‘과학체험부스’ △과학관 속 미션과 체험을 통해 즐기는 ‘스탬프 투어’ △자유롭게 즐기는 ‘멸종위기동물 종이접기’, ‘우주 스크래치 페이퍼’ 등이 마련된다. 이동형 구미과학관장은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한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며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과학관은 앞으로도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확산에 힘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매주 2회, 총 8주 과정으로 진행 중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활기찬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이용해 걷는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동시에 사용해 일반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가 18~67%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 무릎이 약한 사람이나 관절 질환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참여자들은 “운동 효과가 확실하고 재미도 있다”, “무릎에 부담이 적어 꾸준히 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바라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노르딕 워킹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이 형성되고,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구미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과 구미대학교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4월 1일 구미대학교 3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김기홍 구미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원 공유와 전문 컨설팅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공동관심사에 대한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기본사업에 대한 컨설팅, 슈퍼비전, 자문 △기타 양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구미대학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와 교육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와 친환경 농업 실천을 돕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퇴비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반드시 부숙 후기 또는 완숙 등급의 퇴비만 사용하도록 의무화된 제도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퇴비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검사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퇴비 시료 500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축산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퇴비 부숙도 검사는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환경 보호를 위한 필수 절차”라며 “더 많은 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 실현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력해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부착된 배기량 2,000cc 이하의 승용차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차 △승차정원 12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전기 및 연료전지 자동차 중 하나를 소유한 경상북도 내 등록 장애인이다. 단, 신청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감면 단말기 무상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단말기 보급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통합복지카드, 차량등록증, 주민등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구·경북 관내 60개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구미 지역에서는 △구미영업소(경부고속도로 172) △남구미영업소(경부고속도로 168) △선산영업소(선산읍 중부내륙고속도로 1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면 고속도로 통행 시 요금소를 통과하지 않고도 하이패스를 통해 통행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돼 매년 구미시민 약 250명이 혜택을 받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일 세아메카닉스㈜(회장 조창현)는 구미시청을 방문하녀 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세아메카닉스㈜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공단에 위치한 친환경 자동차 및 첨단 IT기기 부품 제조기업으로, 아동 후원, 저소득층 연탄·김장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실시] ▷ 특별모금 계좌: 농협 282-01-003031(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 iM뱅크 180-10-004954(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 ▷ 입금 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4-650-2606)으로 문의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 기부처리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낙동강 둔치를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레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169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부터 시작해 2026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신규 지정된 7개 친수지구 가운데 구미보지구와 지산지구(낙동강체육공원)가 우선 개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12년부터 5월부터 지산동과 양호동 일원 64만 평 규모의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구미캠핑장,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물놀이장, 유소년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 도심 속 생태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은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 추가 조성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2025년까지 테마공간과 구미 낙동강 캠핑장 추가조성을 완료하고, 2026년에는 강바람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낙동강을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사업은 임수동 536-1번지 일원에 다양한 초화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