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8월 19일 여름방학 중 급식이 중단된 아동들에게 영양·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청아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건협 대구 직원과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공유 주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며 준비하는 과정 전체에 아동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아동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간식을 통해 성취감뿐 아니라 서로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도 나눴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함께 손수 만든 간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방학을 맞은 아동에게 이번 활동이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건협 대구는 이번 활동이 단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기를 바라며, 지역 아동의 정서와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맞춤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공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병진 동북아지방정부연합(NEAR) 사무총장은 8월 20일,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NEAR 사무국을 방문한 지노비예프 게오르기 주한 러시아 대사 일행을 만나 한-러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에는 두드니크 옥사나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가 동행했다. 임 사무총장은 지노비예프 대사와 두드니크 총영사의 NEAR 사무국 방문을 환영하고, 그동안 주한 러시아대사관과 주부산 러시아총영사관이 NEAR 사무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러시아 회원정부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임 사무총장은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이 현재 NEAR 의장직을 맡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러시아와의 협력 강화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임 사무총장의 러시아 방문(부랴티야공화국, 크라스노야르스크주, 이르쿠츠크주)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에서 개최 예정인 NEAR 고위급실무위원회 및 전통의약분과위원회, ▲크라스노야르스크주에서 예정된 ‘세계청년축제’에 ‘NEAR 청년리더스포럼’ 병행 개최 등 내년도 러시아 지방정부 주최 주요 NEA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심상택 이사장)은 임직원의 청렴의식 향상과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도전! 한수정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청렴골든벨은 청렴정책을 부서 내에서 전파·실천하는 역할을 맡은 각 부서의 청렴호민관을 비롯해 임직원 총 123명이 참가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퀴즈대회는 임직원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청렴 인식과 실천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군)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에서 총 2회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흥미가 가미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실무와 밀접한 법령과 제도에 대한 퀴즈풀이를 바탕으로 총 12명의 청렴 우수직원을 선발하게 된다. 심상택 이사장은 “청렴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참여 프로그램으로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는 스토킹,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범죄피해자보호 전문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8월 21일 의성경찰서장 주관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보호·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안동가정폭력상담소, 의성군가족센터 등 피해자보호 전문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관계성범죄 중에서도 특히 신체·정신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지는 스토킹, 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심리치료 등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사례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피해자보호 전문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피해자 보호·지원으로 더 안전한 의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최근 벌집제거 신고 증가로 벌쏘임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도내 벌집 제거 출동건수는 2만9,688건으로 전년인 2023년 대비 38.7% 증가했고, 이 가운데 7~9월이 전체의 85.5%를 차지했다. 의성지역 최근 3년간 7~9월 벌집제거 출동은 2022년 384건, 2023년 499건, 2024년 759건으로 해마다 급증했다. 또한 지난해 경북지역 벌쏘임 피해는 전체 1,163회 중 922명이 7~9월에 발생였하고, 벌쏘임으로 인한 사망자도 매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벌 쏘임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호흡곤란이나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다음과 같은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벌집 발견 시 직접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119에 신고하기 ▲ 야외활동 시 밝은 색 옷 착용, 향수·스프레이 사용 자제하기 ▲ 긴 소매·모자·장갑 등 보호 장비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벌에 쏘였을 경우 침 제거·소독 후 얼음찜질, 항히스타민제 복용 ▲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 시 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경북)는 8월 20일 대구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종숙)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말에 집중되는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국가건강검진으로 인한 혼잡을 완화하고, 조기 수검 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건협 경북지부는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협 경북 하서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대구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건협 경북지부는 국가건강검진 조기수검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대구시민 모두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적십자안기봉사회(회장 하명옥)는 8월 19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직접 만든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로당 13곳을 방문해 국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국수를 각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수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만큼 맛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위로가 됐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하루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명옥 적십자안기봉사회장은 “우리 봉사회는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미경 안기동장은 “봉사회의 정성이 모여 이뤄진 행사가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유상하)는 오는 8월 26일까지 의성군 및 군위군 관내에서 시행 중인 16개 모든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전 사업 지구에 확산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사는 6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및 폭염 대비 안전수칙 적정 이행, 집중호우 대비 점검항목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유상하 의성군위지사장은“선제적 점검과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통해 재해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25 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전쟁 발발시 경찰의 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대비체계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칠곡경찰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상황에 대비한 치안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하였으며, 민·관·군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8월 16일 영덕군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초기 진화한 주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임시주택 외부 계량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이재민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불길을 잡으면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영덕소방서는 해당 주민의 침착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임시주거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소화기를 전달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작은 소화기 한 대가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8월 20일 청도공영사업공사와 함께 모계중·고등학교 학교 앞 학교폭력예방, 카카오톡 등 개인 계정·금융계좌 공유 금지, 모바일 도박 예방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 모바일 도박뿐 아니라 카카오톡, 토스증권 등 계정 및 금융계좌 갈취 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어, 청도경찰서 또한 해당 범죄에 대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알려주고자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청도경찰서는 청도공영사업공사와 함께 청소년 모바일 도박범죄 예방을 위한 청도황소(청소년 도박 없는 황금빛 소우주 만들기)를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 청소년들의 모바일 도박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 등 도박 없는 안전한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교원의 정서 안정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온 ‘교원 마음건강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교원들이 과중한 업무와 잦은 민원으로 인한 심리적 소진과 번아웃에 시달리고, 교사 우울증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교원의 마음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교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을 목표로, 계명대학교 심리학과(최윤경 교수)와 국립공주대학교 산림과학과(송초롱 교수) 연구진과 협력해 전담 TF를 구성했다. TF는 ▲교원 마음건강 관리 현황 분석 및 사례 연구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2종) 및 고도화(3종) ▲교원 대상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추진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개발된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 차원을 넘어, 숲 환경을 활용한 심리 치유·정서 회복형 프로그램으로 완성됐다. 자기 성찰·마음챙김, 교직 스트레스 해소를 종합적으로 다룬 것이 특징이며,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실시한 시범운영에서는 참여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실제 효과 검증에서도 긍정 정서 17.6% 증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8월 20일 도내 전통시장 및 교통 혼잡지역 등 소방 통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16개 구간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휘차, 펌프차, 물탱크차 등 소방 차량 80대를 동원해 20분간 진행됐으며 차량 정체가 심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도민들이 직접 소방차를 동승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소방 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은 ▴교차로 주행 차량은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 도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은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 양보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은 1차선으로 양보 ▴편도 3차선 이상은 2차선으로 양보 ▴건널목에서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잠시 멈춤 등이다. 특히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차의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앞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긴급 출동 차량에 대한 양보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소방차 출동 지연으로 피해가 커지지 않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라 함)는 9월 6일(토) 오후 2시, 선거홍보관(서구 중리동 소재)에서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와 함께 ‘도전! 선거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거골든벨 행사는 2023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 5일까지 선거골든벨 참가 신청을 받고, 사전부대행사로 선거홍보관 투어 및 민주시민교육을 8. 19. ~ 8. 29. 기간 중 신청받아 매주 토요일 2회 진행한다. 선거골든벨 문제는 사전에 제공하는 자료와 홍보관 투어 내용 중에서 총30문항을 출제한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가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정보 및 민주시민의 참된 주권의식을 습득하고, 참정권 행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8월 21일 자위소방대, 안동꿈터유치원, 안동소방서 옥동 119안전센터와 화재진압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부지방산림청 청사에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발생, 신고, 전파, 직원대피, 중요문서 반출에 이은 소화전 및 고성능산불진화차량의 초기 진압과 안동 119소방대와 합동 화재진압 상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과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인근 안동꿈터유치원 어린이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훈련과 교육 및 진화차의 소화 호스 등을 사용해보며 화재시 행동요령에 대해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와같은 훈련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산림청은 산불대응이란 재난대응 임무를 지닌 기관으로써 유사시에는 119소방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