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세이브에너지의 이형준 대표가 4월 2일 안동시에 산불피해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세이브에너지는 안동시 정하동에 소재한 기업으로, 2017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전기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ESG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준 대표는 “우리 업체가 위치한 안동에 이런 재난이 발생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거주할 곳을 잃고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세이브에너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산불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 2일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침낭 230개(일천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기부했다.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3월 29일 기준 주택 1,230채가 피해를 입었고, 7,38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호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통계, 정책지원, 공시가격 조사, 부동산 관리제도 운영 등을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안동시 주택가격 공시업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호물품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검도관(관장 이실관)은 4월 2일 중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가 큰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별성금 610,000원을 전달했다. 이실관 관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간절히 소망하며 관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피해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경산검도관 관원들께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된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검도관은 15명 관원들과 함께 신체 단련하는 것만큼 마음을 갈고 닦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엔테랄푸드(주) 케어웰(대표 이찬주)은 4월 3일 경산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북부동 저소득계층과 청송군 산불피해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양음료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엔테랄푸드(주)는 균형 영양식뿐만 아니라 환자 치료식(암환자용 영양식, 시니어영양보충, 당뇨식, 전문영양식)도 생산하고 있으며 500곳이 넘는 대학병원,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제품을 생산 및 납품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찬주 대표는 “청송군 산불 피해자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함께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한국엔테랄푸드(주)의 따뜻한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기탁된 영양음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과 북부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경산시 남천면 삼성1리 주민일동이 남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고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60만원을 전달했다. 삼성1리 서호준 이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큰 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국학진흥원 주최로 ‘제11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전통 기록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안 공모전으로, 매년 청춘만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가미된 새로운 콘텐츠 발굴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 청춘들이 발굴한 전통문화의 힘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전통 기록자료를 소재로 하여 콘텐츠로 창작 가능한 아이디어라면 어떤 장르도 무관하다. 전국 대학(원)생 최소 2명 이상(휴학생 및 8월 졸업예정자, 석사과정 포함/박사과정 제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4월 25일부터 5월 2일 오후 5시까지 한국국학진흥원 스토리테마파크 사이트(https://story.ugyo.net)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전은 교육형 공모전으로 1차 기획안 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8개 팀은 사업화 성과 달성을 목표로 약 5개월간 멘토 교육을 받은 후 최종심사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4월 3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의성 산불을 비롯한 대형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주시 관내 산업․농공단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급증하는 화재 재난 사례 속에서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안전 관리 필요성을 인지하고, 각 단지의 자체 대응 역량을 점검하여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피해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부터 대비, 그리고 대응까지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회의에는 영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관내 6개 농공단지, 5개 산업단지 대표 혹은 안전관리자들이 참석하여 최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을 사례로 들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취해야 할 예방 조치와 긴급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단지별 자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소방서는 관내 유관기관들과 향후 정기적인 재난 대응 회의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4월 3일 지보초등학교, 지보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예방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청소년범죄(도박,딥페이크)에 대한 위험성과 대처 방안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퀴즈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이 면단위 소규모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폭력 유형들의 심각성을 보다 잘 깨닫게 되었으며 학생들 사이에 흔히 벌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실제 사례 등을 듣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평소 본인이 가볍게 생각했던 일들이 학교폭력에 해당할 수 있음을 알고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근절을 위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2일 초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정수경, 이하 초등노조)과 건강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합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건협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은 “교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회의 다양한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등노조 정수경 위원장은 “조합원의 건강이 곧 학교 교육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및 맞춤형 종합검진 등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3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회(회장 정명규) 사무소에서 건강증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거주 한인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향후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캄보디아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해외 거주 한인들의 건강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명규 캄보디아 한인회장 역시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 한인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뜻깊은 협력”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검진 예약 및 운영 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캄보디아 한인회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추후 한인회 공식 채널 및 건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건협은 캄보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4월 1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 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 기업과 개인·단체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 부문은 ▲ 우수기업상(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 공로상(개인, 단체, 우수제품) ▲ 콘텐츠 공모상(숏폼, 카드뉴스) 등으로 구성된다. 우수기업상 지원 자격은 최근 3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 사실이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일 업종 평균치 이하이면서 연평균 사고사망만인율이 동종업 평균치 이하이며,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업이다. 공로상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그리고 소방 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상은 작년의 동영상(UCC) 및 웹툰 형식에서 올해는 숏폼과 카드뉴스 형식으로 변경됐다. 화재 예방 아이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장이 직접 관내 전 파출소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 안전을 위해 경찰이 무엇을 해야할지 치안 아이템과 의견을 교환햇으며, 동료간 소통·화합 문화를 활성화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 증진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업무유공 직원에 대한 현장 표창 및 간식으로 격려하고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 이후 지역경찰관들의 원활한 치안활동을 위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중요 현안인 탄핵선고 대비 현장 대응방안과 엄중한 시기 의무위반 예방을 특히 강조했다. 김말수 서장은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한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강조하며, “경찰 업무처리의 기준은 국민이므로 국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노력하여 친절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3일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KD운송그룹(㈜안동터미널)에서 1억 원의 구호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KD운송그룹(㈜안동터미널)은 예상치 못한 산불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 지정기탁 방식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주요 산불 피해지역의 피해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터미널과 안동역은 경북 북부지역 대중교통의 중심지로, 경북도청 이전 후 안동시의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사회와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KD운송그룹(㈜안동터미널)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산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교통망의 중심인 안동터미널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원에 힘입어, 피해 주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목재 재활용 업체인 ㈜태경테크의 안정희 대표가 4월 2일 안동을 방문하여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주)태경테크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폐목재를 수거한 뒤 잘게 분쇄해 발전소에 발전 연료로 납품하는 업체다. 2014년에는 모범납세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안정희 대표는, 고향 주민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정희 대표는 “다른 지역에 있어도 항상 고향 안동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큰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 피해 입은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찾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 안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안정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는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고통을 나누고 산불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극복성금 1천 만원을 전달했다. 사이소의 기부금 1천 만원은 사이소 입점농가협의회의 적립금을 이용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그 정성이 더해지고 있다. 사이소 기부는 2022년 울진 산불피해, 2023년 집중호우 등의 재난 때마다 이어져 오고 있어, 사이소가 본연의 목적인 농산물 판로확보 외에도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참된 공적 쇼핑몰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의 기부처럼 따듯한 정성들이 상심에 잠긴 많은 이재민분에게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사이소 입점 농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내 운송단체에서도 작은 힘을 보태왔다. 경상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도내 5개 시군에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4월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류상우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고통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이 위기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가 발생한 도내 수해지역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전세버스 등 2,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