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소방장 원갑연 대원은 최근 헌혈 200회를 달성하며 생명 나눔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원갑연 대원은 지난 수년간 꾸준한 헌혈을 통해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해왔으며, 구급대원으로써“응급현장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절감하며, 헌혈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의 헌신은 동료 대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원갑연 구급대원의 지속적인 헌혈 활동은 소방공무원의 사명감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 200회 달성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생명 나눔을 실천해온 그의 진심 어린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