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예천소방서와의 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예천군 안전재난과장 및 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마을조력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들을 도출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한 예천소방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 예천소방서 협의체는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되어 지난 3월 1차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각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조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7일 오후 5시, 호명초등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예천군과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공공장소 내 음주·흡연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대상 출입·고용 제한 위반 여부 △학교 주변 순찰 및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며, 점검과 함께 관련 업소에 대한 계도 활동도 시행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계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광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 운동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혈액 수급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혈액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직자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일반 군민 등 헌혈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발급, 감사기념품 증정, 무료 혈액검사 서비스, 예천군민 대상 독감예방접종 1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신분증 지참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최근 1개월 내 해외여행자이거나, 코로나19 확진 후 10일 이내인 경우는 헌혈이 제한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생명 나눔의 뜻깊은 가치를 실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안정적인 혈액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의 100m 나마디 조엘 진 선수와 창던지기 남태풍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속으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며, 특히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 참가국과 인원 모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 스타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국내 100m 1인자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27일 100m 예선을 시작으로 28일 100m 결선, 29일 400m릴레이에 차례대로 참가하고, 남태풍 선수는 30일 금요일 예선을 거쳐 31일 마지막 날 결선에 참가한다. 특히, 한국 고등부 최고 기록을 경신 후 예천군청에 입단하여 단숨에 선배들을 제치고 100m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단거리 천재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이끄는 400m 계주는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조엘 진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많이 했다”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금메달을 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청 육상선수단은 최인해 감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자살 고위험 시기로 분류되는 봄철에 맞춰 주민 정신건강 돌봄에 나섰다. 예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7일, 경북도청 LH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동형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문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평가부터 맥파·뇌파를 통한 건강 측정, 심층상담 등 폭넓은 지원으로 이뤄졌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의 경우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망을 강화해 군민의 마음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7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한천체육공원 및 도청신도시 송평천 산책로에서 ‘2025 반려동물 등록 및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등록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반려동물의 유기·유실 및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반려동물 등록 및 서비스 안내, △ 목줄·입마개 착용 등 안전관리 준수사항 안내, △ 유기·학대 방지를 위한 올바른 반려 문화 홍보, △ 미등록자 대상 계도 및 과태료 부과 등이다. 특히, 반려동물 등록은 유기·실종 시 반려동물을 신속히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 등록을 하지 않은 견주들이 가까운 동물병원을 통해 즉시 등록하도록 집중 홍보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인 만큼 등록과 안전관리는 반려인의 기본 의무”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보건소 내외 다양한 자원의 효율적 연계·협력을 토대로 △모바일헬스케어 △워크온 어플 “뚜벅이 걷기챌린지” △건강 걷기행사 △비만예방학교 운영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과 대면 프로그램을 적절히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열두 달 즐거운 예천세시기’의 세 번째 주제 <올 여름 꿀잼 단오 어때?>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단오는 여름을 대표하는 명절로, 순우리말로는 수릿날이라고 하며, 천중절·중오절·단양이라고도 한다. 일년 중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옛날부터 큰 명절로 여겨왔다. 단오에는 그네뛰기, 씨름과 같은 전통놀이를 하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여름 동안의 건강을 기원한다. 이번 단오 행사는 우리 고유의 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씨름대회, 그네뛰기 대회, 예천통명농요 및 애이요청단 공연, 창포 체험, 단오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알뜰살뜰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와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관광객까지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되살리고 지역민 모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로 떠오른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촌빈집은행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매매 및 임대거래를 희망하는 빈집소유자를 연중 모집 중이다. ‘농촌빈집은행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부동산중개사와 연계하여 거래 플랫폼에 등록하고 출향인이나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매매 및 임대 방식으로 연결함으로써 빈집을 새로운 주거자산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달까지 빈집은행사업에 참여할 공인중개사를 모집 완료했으며, 현재는 본격적으로 거래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등기부등본에 등재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소유자이며, 예천군청 농촌활력과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예천군은 빈집 문제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농촌빈집정비사업’도 병행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철거 시 동당 최대 17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신청이 마감됐지만, 매년 연초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심화로 빈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방치된 빈집은 마을의 미관 훼손은 물론, 범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2025년 치매안심센터 운영 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는 보건진료소장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치매 대상자를 직접 대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력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음악을 활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 제고가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대응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에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개입을 목적으로 청년들이 자주 머무는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상담소 현장에서는 정신건강증진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고민 상담관, 커피와 함께 소통하는 소통관 등 5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년들에게 마음건강검진, 안부카드 작성하기, 가죽 필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행사 중 수집된 검진 결과를 분석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참여자에 대해서 전문 상담 등 사후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는 데 힘쓰고, 일상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6일 오전, 예천동부초등학교와 예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예천동부초등학교 56명, 예천여자고등학교 191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참여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언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 및 대처방법 등을 교육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서로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또래 친구 간의 갈등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데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6일, 지역 공동체 단체인 같이의 가치회(회장 박지우) 회원 2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이의 가치회’는 예천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발전 및 자연환경 보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2024년에 출범한 단체로, 상호존중·상호협력·상호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효(孝)’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활동을 다짐해 온 같이의 가치회가, 예천군과의 동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뜻깊은 첫걸음으로, 단체의 따뜻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박지우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가치와 실천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천군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젊은 청년들이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다”며, “이러한 건강한 공동체 의식이 예천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실업 양궁의 ‘명가’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명장’ 문형철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 코치가 이끄는 예천군청은 5월 23일, 인천 계양 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장지호, 이동영, 손지원 선수가 팀을 이뤄 청주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예천군청은 4강전에서 우승후보인 홈팀 계양구청을 제압하며 금메달 가도의 최대 고비를 넘겼으며, 결승전에서는 세트스코어 3대 1로 지고 있다가 내리 2세트를 승리하여 5대 3으로 우승하는 명승부를 펼쳤다. 예천군청 문형철 감독은 “항상 양궁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는 예천군 및 경상북도와 경북양궁협회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다가오는 대통령기와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값진 금메달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문형철 감독과 장용호 코치를 비롯한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하는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 연합 소속 청소년 77명이 5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청소년들이 전국 규모의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자율성과 주도성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과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예천군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 30명과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47명이 함께했으며, 밴드 및 댄스 동아리 4팀은 경연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과 청소년 희망 토크 콘서트, 각종 체험 부스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문화 경험을 쌓았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또래들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스스로 참여하고 표현하고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체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