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제68회 보화상 수상자인 김화옥(여,76세)씨는 5월 25일 경로당 노인분들을 위한 건강 증진, 문화 향유 활동 지원 등에 써달라며 성주군 수륜면 남은1리 법산경로당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화옥씨는 지난 22일 대구경북 지역의 효행, 선행, 열행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68회 보화상 수상자로 101세의 시모와 장애를 가진 남편을 60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살아왔으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김화옥 씨의 “보화상 수상과 함께,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김화옥씨의 따뜻한 정과 헌신을 늘 잊지 않고 존경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공직자의 민원응대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증가하는 특이·악성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 대응방안 및 친절교육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법규나 절차설명을 넘어 공직자의 공감능력과 긍정적인 응대태도를 기르기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급증하는 민원 속에서 공직자들의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 공직자간의 신뢰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민원응대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 및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민원대응 체계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성사모”(회장 이윤호)는 5월 25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벽진면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2023년 배우자와 자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을 벽진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이 발굴하여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성사모의 연계를 통해 청소,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성사모 이윤효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바라며 우리의 봉사가 성주의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성사모 회원님께 감사하다 . 앞으로도 지역의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재경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행사가 5월 24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재경 성주군 향우회 내 주요 인사 및 3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2,300만원의 기부금이 성주군에 전달됐다. ▲재경 성주군 향우회 김병노 회장은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재경향우회 고문 나경미 100만원 ▲ 재경향우회 이사 이일흔 100만원 ▲향우회 체육대회 추진위원장 이춘석 100만원 ▲재경가천중고동문 회장 김경희 100만원 ▲9개 읍․면 향우회장들이 각 1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김병노 재경향우회 회장은 “고향을 향한 마음은 늘 변함이 없다. 향우 회원들과 함께 고향 발전에 작지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주군을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경 성주군 향우회장님과 향우 회원들의 깊은 고향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주군은 향우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살기 좋은 고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서쪽에는 성산동 고분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언덕이 있다. 푸르른 5월 지금 빨강 꽃양귀비 만 송이가 넘실넘실 피어 있으며.,그네가 있는 언덕에는 고분군 전시관에서 3년 동안 정성으로 키운 작약꽃이 절정의 꽃망울을 자랑하며 가득 피어 있다. 성주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2천 평 부지의 고분군 언덕은 빨강 꽃양귀비 물결과 작약꽃, 탁 트인 푸른 하늘, 초록빛 성산동 고분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로, 최고로 멋진 인생 사진 한 장을 남길 수 있다. 고분군 전시관에서는 4월 말 보라색 아스타 국화 모종을 고분군 주변 그네가 있는 언덕에 처음 심어, 돌아오는 10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처음으로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이 만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빨강 꽃양귀비가 지고 나면 해바라기를 고분군 언덕에 파종하여 그네가 있는 언덕의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과 함께 2024년 가을처럼 고분군 언덕이 노란색이 가득한 해바라기 언덕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빨간 꽃양귀비가 만개하고 맛있는 참외가 향기로운 성주로 많은 방문을 바라며, 눈길을 사로잡는 꽃양귀비 이후에는 예쁜 국화꽃과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3일, 칠곡군과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아동복지 실무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협력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교류는 성주군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팀과 칠곡군 교육아동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이 직접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아동복지를 위한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명옥 성주군 가족지원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행정의 경계를 넘어선 협력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지역복지 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과 칠곡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교환과 기부 참여를 이어가며,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반으로 한 복지정책 협력을 전국적 모범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전통사찰 임정사는 5월 21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임정사(주지 성우스님)는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위치하여 부처의 자비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인재들을 위한 공헌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는 사찰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기탁 누적액이 2천 6백만원에 이르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성우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별고을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성주군의 성장동력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매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여 주신 장학금으로 별고을 장학재단이 지역 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에 거주하는 김화옥씨가 재단법인 보화원 주최로 5월 22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원회관에서 열린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대상격인 보화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김화옥씨는 장애를 가진 남편과 101살의 시어머니를 60년간 극진히 모시며 남편을 대신해 살림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활동 등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있어 보화상의 의미에 맞는 삶을 살아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매년 대구 및 경북 지역의 효행과 열행, 선행을 실천한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전통가치가 점점 희미해 지고 있는 가운데 묵묵히 효행과 선행을 실천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김화옥씨는 “시어머니를 모시며 함께 사는 것이 자식된 당연한 도리라 생각해 시부모를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보태며 살아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앞으로도 더 바르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댄스동호회 혀니크루는 5월 22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주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길놀이 경연대회에서‘전설이 탄생했상’을 수상한 상금을 기부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황보현 팀리더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받은 상인만큼, 그 기쁨을 다시 지역에 나누고 싶었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겁고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는 혀니크루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혀니크루처럼 지역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 성주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 같다.”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혀니크루는 각종 행사 참여, 봉사활동,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순한 동호회를 넘어,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작지만 강한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달받은 상품권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며, 혀니크루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내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2일 선남면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십시일반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지역복지 나눔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협의체 위원, 주민대표, 후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 모두가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소소한 기부가 모여 우리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며“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익현 공공위원장(선남면장)은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이웃을 돕는 진정한 지역 복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22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탐방로에 꽃모종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시 성주읍 경산교 회전교차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진열한 꽃모종(가자니아, 로벨리아, 디모르포세카)을 성산동 고분군에 옮겨 심어 오래도록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화사하고 아름다운 고분군 경관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화선 회장은 “이번 꽃모종 식재를 통해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드넓은 고분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6개 단체, 10,18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여성권익신장 및 무료급식소 정기봉사, 각종 행사시 무료 차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경제활동의 핵심 계층이자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른바 ‘낀 세대’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성주군이 실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주군에 거주하는 4050 세대의 부모 부양 부담이 경북 평균을 상회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생교육 기회 만족도가 낮고, 여가활동에 대한 정보 부족이 주요 불만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성주군은 ‘4050 중장년이 활력 있고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경제적 안정 지원 ▲복지 및 건강 증진 ▲문화·여가 활성화 ▲자녀교육 및 노후 준비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단기적으로 ▲직업훈련 및 기술교육 ▲재취업 및 창업지원 확대 ▲건강관리 및 심리상담 지원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 등 중장년층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자산관리·연금교육 등 노후 준비 지원 ▲학부모 교육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지역 커뮤니티 기반 사회참여 확산 등을 통해 4050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세 달간 치매가족 6가구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으로 보호자에게 생길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고 올바른 돌봄 정보를 제공하여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운영되며 ▲치매 단계 이해하기 ▲자기 자신 돌보기 ▲가치돌봄 함께하기 등 보호자의 건강한 돌봄과 치매환자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을 돌보는 기간 중 서로 간 이해와 치매에 대한 지식을 알아감으로써 돌봄에 지쳐 우울감을 가질 수 있는 보호자에게 쉼을 주는 시간으로써 가치를 더하며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함께 내방 시에는 보호자가 치매환자 걱정 없이 가족교실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에 참여하는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걱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돌봄에 대해 함께 배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족교실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자조모임 운영 지원,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생생국가유산’의 일환으로 유아 대상 생명교육 프로그램인 ‘생명사랑유치원’을 4월부터 3회째 운영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대왕자태실 및 생명문화공원 일원에서 ‘엄마!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치원생들에게 생명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세종대왕자태실은 조선시대 왕실의 생명 존중 사상이 담긴 국가유산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교육공간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생명탄생의 비밀 동영상 시청, 다육이 화분 만들기, 자연 생태 관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몸소 체득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생명사랑유치원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유아기부터 생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종대왕자태실이 관광지를 넘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 상언1리(이장 강한경) 주민들은 5월 20일, 경북지역 산불 특별모금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언1리 마을 주민들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면서 4월부터 지금까지 용암면에서 이어지고 있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강한경 상언1리 이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우리 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이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2025년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5월 31일까지 연장되어 진행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