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11일 휴장)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여름축제 ‘쿨트래디션 : 조선의 여름나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쿨트래디션’은 양반의 피서 방식과 서민들의 여름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 체험형 축제로 구성됐으며, 앞서 개최된 ‘산성마을 DJ페스티벌’에 이어 젊은 세대를 겨냥한 힙(hip)한 전통문화 콘텐츠 시리즈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워터풀장, 워터롤, 패들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존이 마련되며, 의병체험관에서는 주말 사전 예약제로 조선시대 배경의 공포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야간 천문 체험, 자연 속 힐링 캠핑존, 조선 양반문화 체험 등 문화와 휴식을 결합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공포체험과 캠핑존은 안동관광 누리집(www.tourandong.com)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쿨링포그존, 그늘막 쉼터와 함께 비치볼 꾸미기, 바람개비 만들기, 걱정인형․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푸드트럭, 저잣거리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즐길거리와 먹거리, 쇼핑까지 풍성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여름철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임시 개장한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내 물놀이장과 야외놀이터가 운영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1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1일 개장 이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 운영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야외 놀이터는 안동을 배경으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테마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그물네트 ▲어린이 집라인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그늘막과 쉼터 공간도 마련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 운영 인력 배치, 회차당 적정 수용 인원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향후 정식 개장 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장 첫 주말 포함 단 3일 만에 1,100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인 ‘월영야행’이 8월 1일 개막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개막 직후부터 첫 주말까지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월영교 일대를 활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올해 월영야행은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국가유산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국가유산 나열식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 중심의 야간 콘텐츠들이 돋보인다. 특히 야간 콘텐츠의 다양화에 힘입어 1박 이상 체류한 관광객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월영 보부상’은 조선시대 보부상행렬을 재현해 이색 볼거리로 주목받았으며, 행사장 주변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했다. 조선 저잣거리를 재현한 ‘월영객주’, 전통놀이 체험존과 인형극, 피크닉존과 연계한 푸드트럭 ‘영락식당’ 운영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가유산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월영夜담, 이황투어’는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안동시의 여름 대표축제 ‘2025 안동 수(水)페스타’가 총 186,62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지난해 약 10만 명 대비 약 8만 명 증가한 수치로,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힌 것으로 평가된다. 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안동 낙동강 일원에서 열렸으며 가족 단위, 단체 관광객, 타지역 방문객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도심형 바캉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낙동강 수변 공간을 적극 활용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대비 달라진 핵심 콘텐츠로는 ▲복고 감성과 합리적 가격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낙동포차’ ▲단순 셔틀이 아닌 관광형 순환 운항이 가능했던 ‘셔틀보트’ 도입이 있다. 셔틀보트는 주차장을 오가는 역할 외에도 낙동강 수변을 한 바퀴 순환 운항하며 색다른 관광 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물놀이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풀장, 수상자전거·패들보드 체험 등은 운영 시작 직후부터 대기줄이 형성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체류형 프로그램인 ‘낙동 캠핑존’도 연일 마감되는 등 큰 호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8월 1일 평화복지경로당을 찾아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경로당 방문형 복지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손가락 등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소근육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양말목을 활용한 드림캐처 만들기를 새롭게 도입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높였으며, 이전에는 사탕 목걸이, 컵코스터 만들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도 함께 운영돼 건강과 복지에 대한 다양한 상담도 이뤄졌다. 활동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치매 예방 교육도 듣고, 덕분에 재미있는 하루였다. 매년 찾아와 줘서 참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경로당을 찾을 때마다 항상 환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 다 함께 웃는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 8월 2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 가족 극장 간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하하호호(夏夏好好)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안동 롯데시네마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배드가이즈2’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관람 중 팝콘과 음료 등 간단한 간식도 함께 제공됐다. 상영작 ‘배드가이즈2’는 과거 악당이었던 주인공들이 ‘바르게 살기’라는 가치와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선함, 우정, 도전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교육적 의미도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가족과 함께 봐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웃고 이야기하는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긍정적 기억 형성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지난 7월 30일, 국립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SNS 홍보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술 습득과 함께 지역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형 마케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8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되었으며, 워크북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수강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주요 내용은 ▲SNS 광고 실무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매출 및 예약 증대 전략 ▲콘텐츠 품질 향상 및 노출 확대 전략등으로, 지역 관광업계의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 모니터링(2주간)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매출 유지 및 실적 개선을 위한 피드백과 지원이 이어지며, SNS 마케팅 전문성 향상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낙현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관광업 종사자들이 SNS 마케팅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지부장 권송희)가 주관하는 ‘2025 국악한마당’ 공연이, 여름 대표 야간문화행사인 월영야행 기간 중 8월 9, 10일 양일간 오후 6시 개목나루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악한마당’은 우리 민족의 흥과 멋이 살아 있는 전통국악 공연으로, 올해는 총 5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지난 6월 22일 K-PLAY 안동페스타 기간 중 첫 공연을 마쳤으며 이번 월영야행 기간 중 두 차례, 이후 9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2016년부터 개목나루와 안동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꾸준히 개최돼온 국악한마당은 2023년부터 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 합주, 가야금병창, 경기남도민요, 한국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전통 장르의 무대를 통해 국악 고유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흥겨운 여름밤을 선사함은 물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을 식혀줄 월영야행 기간 중 열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한 지류형 안동사랑상품권 8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8월 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동 지역은 전체 지급액의 20~25%, 읍․면 지역은 30~35% 정도가 지류형 상품권으로 수령할 것으로 예상하고 총 82억 원 상당의 지류형 상품권을 준비했다. 하지만 전 세대에 걸친 지류형 선호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나타나, 지급 첫 주에 대부분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80억 원 상당의 지류형 상품권은, 7월 31일 기준 소비쿠폰 미신청자 약 3만 5천 명에게 지급 가능한 수준이다. 신용․체크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 수요까지 고려할 경우, 공급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류형 상품권으로 소비쿠폰을 받기 원하는 시민은 8월 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이전까지 미리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령증을 발급받은 시민도 해당 시간 이후부터 수령증과 상품권을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는 오는 9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공무원이 등장한 SNS 콘텐츠가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역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안동시청 소속 권해미 주무관으로, 최근 안동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andongcity_official)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권 주무관은 개그우먼 이수지의 ‘햄부기 랩 – 섹시푸드(sexy food)’를 패러디한 ‘안동푸드 랩’ 커버 콘텐츠에 출연해 단 하루 만에 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안동찜닭, 안동소주, 안동식혜, 안동참마’ 등 안동의 대표 특산물을 재치 있는 가사로 소개하고, 여기에 권 주무관의 능숙한 춤 실력을 더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창시절 댄스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온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 반응도 뜨겁다. “요즘 공무원들 보너스 줌? 일을 왤케 열심히 함 ㅋㅋㅋ”, “처음으로 안동 가보고 싶은 느낌!”, “ㅋㅋㅋㅋ 왜 이렇게 잘하시는 거죠?”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안동시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권해미 주무관은 2020년 안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며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초 경상북도를 통한 사전 건의에 이어, 중앙정부 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시점에서 이뤄졌다. 권 시장은 이날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관련 부서장 등을 만나 안동의 핵심 현안 사업들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월부터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돼 현재는 2차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건의 대상은 지역 재난 극복과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신규 및 계속사업으로, 주요 신규사업에는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 △영주 평은~안동 도산 간 지선국도 건설 △국도 35호선 4차선 확장 △산불피해지 일반벌채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에는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 등이 포함돼 있어, 건의 대상은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현안 사업이 대부분이다. 시는 이 같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필)가 지난 7월 31일 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5 안동시 올해의 한 책’을 선정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안동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동시립도서관과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안동시의 대표 독서 운동으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서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의 문화를 조성하는 경험을 얻는다. 올해년도 선정된 도서는 ‘또 하나의 집(저자 남찬숙)’으로, 안동시 내 서점 및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무료로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도서 대여 시 문의사항이 있다면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는 2025 올해의 한 책이 선정됨에 따라 독후감 공모전과 작가 초청 북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 임정동 위원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과정에서 폭행, 언어폭력, 장시간 노동, 임금체불 등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 표현 근절, 고용·주거·노동환경 내 차별행위 예방, 폭언·성희롱·성폭력 금지 등 인권보장을 위해 고용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또한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을 맞아,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도 병행해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역량도 함께 높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닌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고용관계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남후면을 시작으로 일직면까지 관내 선진이동주택에 대한 폭염 및 국지성 호우 대응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이례적인 폭염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됐다. 점검은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안내 ▲무더위쉼터 이용 독려 ▲냉방시설 및 배수로 점검 ▲생활 불편 사항 수렴 및 조치 등 현장 밀착형 대응체계로 진행됐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안동시는 현장에서 이재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불편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행정 조치와 지원을 병행해, 이재민들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주력했다. 시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무더위쉼터 운영, 선진이동주택 유지․보수, 긴급 대응체계 유지 등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 한 분 한 분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먼저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과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이재민 통합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그간 수기로 처리했던 △이재민 등록 △구호물자 배분 △피해사실 확인 △임시주거지 배정 등의 절차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부서 간 공유함으로써, 중복․누락 등 행정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이재민 개개인에 대해 관리카드를 작성해 필요한 자원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으며, 맞춤형 임시조립주택 배정과 입․퇴실 관리 등 주거 편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이재민의 유형, 피해 내역, 지원 현황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향후 정책 개선의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8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을 앞두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기능 개선 작업도 병행 중이다. 이를 통해 단순 행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 대응력과 심리적 회복까지 아우르는 이재민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 중심의 디지털 대응 시스템 구축은 산불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