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월 31일 참사위(회장 안세곤) 회원 30여 명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어려운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상 세대는 관내 서구동에 거주하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지적장애인으로 평소 집안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참사위봉사단 회원들은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버려야 할 물건들이 많아도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 쌓아 두고만 있었는데, 참사위봉사단 덕분에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안세곤 참사위(참된 사랑을 위하여)봉사단 회장은 “말끔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 함께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참사위봉사자단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중 공적자료가 변경된 2,849건에 대해 공정한 자격관리와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가족관계 등록 및 세대원 정보 등 인적 변동사항과 사회보험 등 20여 개 공공기관의 공적 변동자료와 예금 잔액, 대출금액 등 140여 개 금융기관의 금융 변동자료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입수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총 13개 분야의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에 대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대상자 관리에 있어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조사결과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매월 복지급여 확인 전까지 반영해 처리할 예정이며, 복지급여 중지자에 대해서는 사전통지 및 탈락 사유, 소명 방법 등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및 합리적인 수용으로 빈곤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적정 수급자 발견 시에는 환수조치를 진행해 복지재정 누수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중지대상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YMCA가 주관한 청소년락페스티벌이 지난 3월 30일 안동탈춤공원에서 안동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청소년락페스티벌은 안동시 최대규모의 청소년 행사로, 올해는 평생학습축제와 통합해 ‘안동 평생학습&청소년 어울림축제’로 개최함으로써 그 외연을 확장했다. 청소년락페스티벌은 지역 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행사로, 밴드·가요·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 20팀이 참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소년락페스티벌 시작 전 예정에 없던 깜짝 인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해 앞으로 이런 공연무대를 자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해 객석에 자리한 청소년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총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열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무대 매너까지 겸비해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탈춤공원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열띤 응원을 보냈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 후 힙합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인기를 끈 래퍼 래원과 승민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큰 규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권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이하 놀팍)가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5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문을 여는 ‘놀팍’은 안동의 대표적 콘텐츠 중 하나인 의병을 소재로 헬스케어시스템까지 갖춘 첨단 시설로, 안동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의병 소재로 구축된 놀팍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총 20종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획득하는 점수에 따라 1~5개의 별을 받고 20종의 모든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별의 개수로 순위가 정해지는 랭킹시스템으로 건전한 경쟁심 유발과 함께 재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특히, 각각의 콘텐츠에 따라 근력,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등 다양한 신체적 기능을 필요로 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놀팍에서 머무르는 2시간 동안 소비된 칼로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돼 있어,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이용객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크린으로 즐기는 스포츠게임인 스팍,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무인카페 등 다양한 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공수의 접종 지원 농장은 28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구제역 일제접종 예상 대상은 소·돼지·염소 등 1,242 농가(약 186,375두)이며,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등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종 누락을 막기 위해 공수의사 8명 등 접종지원반을 구성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농가는 예방백신과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예방접종이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항체 양성률 기준치에 미달된 농가는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바로 지난해에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정도로, 구제역은 관리가 소홀해질 때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일제접종 기간 내 구제역 백신을 빠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관내 사업지구에 약 1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감염우려목을 포함한 약 12만 본의 고사목 제거, 모두베기 10ha, 예방나무주사 300ha를 3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4월 중순까지 고사목에 대한 산물처리(파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을 우선적으로 방제하고,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피해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극심지역은 고강도의 소나무류 솎아베기와, 모두베기 방법을 통해 수종전환 등 방제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19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무조정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청 및 유관기관에서 안동시를 방문해 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방제작업 등 논의한 바 있으며 산림청, 경북도청과 풍산읍 소산리에서 합동점검을 진행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산림청, 경상북도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오는 4월 각종 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8일간 ‘2024년도 ITF(J30)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되며, 이어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2024년도 ITF(J60)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가 8일간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남·여 단식 및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세계의 테니스 유망주들이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기 위해 안동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안동의 대표적인 테니스대회인 ‘2024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10일간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남·여 단식 및 복식 그리고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의 테니스 선수들이 모두 모여 서로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안동시관계자는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테니스대회를 연속으로 개최해 선수에게는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약 6,000명 이상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봄의 전령 매화가 안동 도산서원 일대를 하얗게 물들였다. 이번 주 도산서원 80여 주의 매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요란한 봄비 속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를 보면 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도산서당에서 진도문까지 이르는 매화원의 흐드러진 꽃 사이를 지나가다 보면 서당에서 제자들과 함께 거닐던 퇴계 선생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하다. 매화는 매서운 찬바람 속에서도 맑은 향기로 봄을 제일 먼저 알리고 은은한 빛깔을 지니고 있어 깨끗하고 강인한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퇴계 선생은 사군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모두를 좋아했지만, 매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특별했다. 평생에 걸쳐 매화를 주제로 시를 읊고 그중 91수를 시집으로 엮어 ‘매화시첩’을 남겼으며, 매화 분재 역시 지극히 아껴 임종 전 유언으로 “매화에 물을 주어라”라는 말을 남겼다고도 전해진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봄맞이 여행지를 어디로 선택할지 고민 중이라면 봄꽃 가득한 세계유산 도산서원 나들이를 계획해보시길 추천한다.”며 “퇴계 선생과 매화에 얽힌 이야기를 즐기며 고풍스러운 서원 건물과 어우러진 매화 사이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경상북도 700명의 배정 인원 중 최대규모인 135명을 확보했고, 9월까지 매달 신청을 받으며 1차 모집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가 요구하는 일정한 자격(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F-2-R) 경우 토픽 3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이 필수며, 국내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국민 1인당 소득(GNI) 70% 이상의 조건이 필요하다. 체류특례로는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이 허용되고, 배우자의 취업도 가능하다. 그리고 구인․구직 정보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http://k-dreamcenter.co.kr)로 창구를 일원화하고,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에게 비자 추천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외국인 우수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 월 20만 원을 지원하고, 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에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식 및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청소년 락 페스티벌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개막식은 시립합창단과 YMC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의 화려한 식전공연 후 개막선언 및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확산에 기여한 축제 유공자로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홍미선, 이강순, 안동 YMCA의 남금화씨가 선정됐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순서가 이어졌다.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에 기초한 안동시만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것을 약속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를 기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포식의 마지막 순서로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이 축하공연을 펼쳐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식이 마무리됐다. 개막식과 선포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이하 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양한 식당 및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신나는 놀이동산, 반려견 존, 벚꽃 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벚꽃 포토존과 쉼터, 소원가득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 빛깔로 안동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는 벚꽃조명쇼도 기존과 같은 시간에 매일 3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3월 26일9시부터 진행되던 강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8회 안동하회탈배 OPEN 배드민턴대회’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연령 및 급수별로 나눠 남․여 복식 및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다. 경기 규칙은 랠리포인트제로 25점 1세트를 원칙으로 하며, 예선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와 동호인 간 상호 친목도모 장으로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인 여러분이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참가자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결과를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라며 “대회기간 동안 안동체육관 근처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안동 벚꽃축제’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안동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에게 전통주 제조 및 가공 기술을 전수하고 관련 분야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4회 192시간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돼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인 ‘전통식품 명인 6호 박재서 명인’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참여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19~만39세(1984.1.2.~2005.1.1. 生) 미취업 청년이며,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1년 이내인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가톨릭상지대학교 HiVE센터 누리집(lead.csj.ac.kr)을 통해 오는 4월 14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주류 소비 동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전통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색 전통주 제조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안동 지역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700년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2024시즌 첫 대회인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펼쳤다. 여자일반부 TDTT2,000m 종목에서 권혜림, 박민정, 양도이, 황지수 선수가 출전해 1위를 기록했고, 남자일반부 계주 3,000m 종목에서 김세영, 김희준, 이상현, 정철규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계주 종목의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양도이 선수는 여자일반부 P5,000m 2위, 여자일반부 E10,0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고, 박민정 선수가 1,000m 2위를 기록하는 등 국가대표의 위력을 보여줬다. 또한, E10,000m 종목에서는 권혜림, 정철규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해 장·단거리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동시는 롤러 종목의 발전을 위해 2004년 롤러경기단을 창단해 김기홍 감독과 선수 9명(남4, 여5)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 7월에는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대회를 앞두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즌 첫 경기의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적극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준 경기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윤)는 3월 27일, 12번째 착한가게로 『‘제비원 주유소’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란 뜻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사업이다. 강성윤 제비원 주유소 대표는 옥동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뜻한 라면 나눔도 하고 있다. 강성윤 대표는“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종윤 옥동장은 “지속적으로 숨어 있는 지역자원을 개발해 살기 좋은 옥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