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 학습 동아리 성장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10명 이상의 군민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에 예천군이 강사료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모임으로, △예천군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지속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을 하면서 △지역에 봉사 또는 재능기부 활동 예정 등 요건을 갖춘 동아리를 말한다. 군은 동아리 연혁, 규모, 활동 실적, 운영계획 등을 심사하여 5월 중으로 25개 이내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하여 최대 80만 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예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자발적인 주민 학습공동체인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군민 모두가 공동체 안에서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라며, 자발성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동아리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0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2025년에 개최하기로 계획된 축제를 재검토 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산불로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도내 곳곳에서 발생한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심각성과 조기 대선일정을 고려하여 축제 계획을 조정하기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북도민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축제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정비하고자 한다”며, “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보다 내실있는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예천활축제’를 하반기로 연기하여 ‘농산물축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할 예정이며, 8월 개최예정이던 예천곤충축제는 취소하하고 곤충생태원에서 곤충페스티벌 형태로 대체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 박람회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캠핑 인프라를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예천군은 박람회기간 동안 전용 부스를 마련하여 관내 주요 캠핑장을 집중 소개한다.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야영장을 비롯해 이지캠핑, 새움정,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 삼강나루캠핑장, 패밀리파크 캠핑장 등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캠핑 시설들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캠핑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40초 큐브된장’ 등 지역 특산물과 간편 먹거리를 함께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예천만의 특별한 캠핑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캠핑대전은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캠핑 인프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예천을 사계절 머물고 싶은 캠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설 확충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향후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캠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활용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 방안 △공공 행정에서의 AI 적용 사례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및 데이터 분석 실습 △행정 업무 효율성 증대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행정 실무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공무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정책 기획 및 행정 혁신 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첫날인 7일에는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8일에는 김학동 군수가 직접 수업에 참여해 생성형 AI 기술 활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공공 행정의 AI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이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축협 가축경매시장에 염소가축시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개식용종식법’ 시행 예정에 따른 기대감으로 최근 염소 사육업 등록이 증가하고 있지만, 염소경매시장이 부족하여 농가들의 판매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개장한 예천축협 염소경매시장은 2024년에 구축한 스마트 경매 시스템으로 염소농가 소득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축협 염소경매시장은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경매를 진행하고, 최대 수용은 220두로 계류 방식의 스마트 경매로 진행되며 면양을 제외한 전 품목이 거래된다. 이날 개장 당일엔 총 84마리가 출하됐다. 김학동 군수는 “염소가 농가 신소득 축종으로 떠오르는 만큼 염소의 안정적인 사육을 위한 예방 접종 및 방역 기반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종염소 구매 지원사업, 염소기자재 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큰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염소 경매시장 개장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드림스타트팀은 4월 8일 오전 10시,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예비 부모 임산부 약 20명을 대상으로 ‘긍정 양육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의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의 주제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걸맞는 ‘긍정양육 129원칙’을 홍보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힘을 보탰다. ‘긍정 양육 129원칙’이란 기본전제 1가지, 실천 원리 2가지, 실천 방법 9가지로 이루어진 양육 원칙으로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예천군은 이외에도 아동학대 예방 뮤지컬, 아동학대 예방 표어 컵 홀더 배부, 아동학대 예방 그림전시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행 중이다.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긍정양육 129원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유아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중하고, 행복한 성장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는 4월 8일 오후 5시, ‘농산물가공창업 기초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의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25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심화반과 마스터반 과정을 거쳐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시제품을 개발하고, 농산물 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창업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었고, 심화과정을 신청해 더욱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싶다. 특히,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사례 중심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가공창업은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7일, 2023년 수해피해로 인명피해를 입은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재해사업장 공사진행상황 점검과 안전점검을 통한 현장위험 요인 제거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예천군은 소규모 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6월 내 준공하고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25년도 우기 전 주요공정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조속한 마무리와 함께 견실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약 살포로 인한 꿀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 살포 전 양봉농가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농약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농약살포 전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여 살포하고, 사과적과용 농약은 꽃이 완전히 진 상태에서 살포를 해야 하며, 특히 농약 살포 3~4일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주변 양봉농가에 알려줘야 한다. 예천군은 농약 피해 예방을 위해 읍면별 과수양봉농가 협의체를 운영하여 과수농가는 농약 살포 날짜를, 양봉농가는 벌통 설치 장소를 상호 공유하도록 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는 신고된 농약 살포를 이장 등을 통해 양봉농가에 전달되도록 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황원희 예천군 축산과장은 “농약살포 시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살포하여 주길 바란다”며, “과수농가와 양봉농가가 상호 협조하여 농약 살포로 인한 양봉피해가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법인은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법인세 과세표준에「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하나의 사업장에 일괄 신고‧납부하면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반드시 각각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울산 울주, 경남 산청, 하동) 소재 중소기업 및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 다만, 이 경우는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소득세 신고는 여전히 30일까지 해야 하며, 법정 신고기한까지 신고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지방세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신청을 통해 신고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특별재난지역이 아닌 지역이라도 사업부진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경우 법인이 직접 납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정보화농업인회(회장 김현숙)는 4월 7일 오후 2시, 정보화농업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보문면 신월리 농바우농장(대표 김준한)에서 ‘농가방문 현장 포스팅 교육’을 실시했다. ‘농가방문 현장 포스팅 교육’은 경영마케팅 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본인의 농장과 농산물 사진을 찍어 블로그, SNS등에 글을 게시하는 포스팅을 통해 농원 홍보와 포스팅 노하우를 교류하고, 회원 상호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는 교육이다. 농바우농장은 약 7,600㎡ 면적의 과수원으로 총 312주의 추희 자두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20t의 자두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현장에 나와 농장 대표로부터 경영 현황 설명과 자두 재배과정의 설명을 듣고, 자두꽃이 만개한 농가 사진을 찍어 각자 SNS에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며 개개인의 농산물 마케팅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예천군정보화농업인회는 2006년에 결성되어 2025년 현재 4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경영마케팅, 현장포스팅, 자율학습 등의 다양한 교육을 받고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여해 회원들의 역량을 전국에 알릴 뿐만 아니라 예천군 각종 행사를 홍보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예산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예천군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신향순 의원)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법규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예천군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예천군은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재정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천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내실있는 자금관리와 건전한 운영으로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바쁜 일정을 보내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을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4월 5일 오전 패밀리파크 내 풋살장에서 진행한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은 아버지와 자녀가 팀을 이루어 기본 룰을 배우고,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체력을 키우며 주말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한 아버지는 “남자 아이 둘을 키우는데 주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풋살 전문용어와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주정하 예천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풋살교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아빠와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해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철기) 회원 일동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 의성을 시작으로 영양, 영덕, 청송, 안동 등 경북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및 물품 전달은 경북도 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한 손길의 일환으로,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문고회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김철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종민 (전)용문농협 조합장이 4월 3일 오후 6시,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최종민 전 조합장은 2005년 4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용문농협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 중 용문농협주유소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면세유, 난방유를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이후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는 기탁식에서 “평소 일생동안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예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가슴속에 품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군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