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방폐장 주변지역인 양북유치원과 초・중학생 전원에게 급식 행복 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급식 행복드림 지원사업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입 시 발생하는 방폐물 반입수수료를 재원으로 하는 관리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상희)와 양북 초・중학교(교장 조재형)와 협의, 학기 중 특식과 방학 중 우유를 지원한다.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회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밖에 방폐장 주변지역인 문무대왕면 전통시장 농수산물 소비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산물 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지난 5월 시행했으며, 감포 가자미 축제, 문무대왕면 문무문화제 등 지역 대표행사를 육성하고 있다. 양남면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활용,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해 매월 평균 4회 이상 어르신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동경주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구입해 절임작업을 한 뒤 경주지역 복지시설 50개소에 김장 지원사업을, 경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월 25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관람료 전액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의 결식아동 돕기에 전액 기부된다. ‘Fantasia Moves’는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Fiesta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선보였으며, 특히 체험교육은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에드가 드가의 작품 액자를 증정했으며,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함께한 첫 발레 공연이었는데, 해설 덕분에 이해하기 쉬워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며, “다음에는 클래식 발레처럼 더욱 깊이 있는 작품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는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첫 번째 발레 공연이었는데, 관객들의 집중도와 호응이 매우 좋아 흐뭇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울진군민과 어린이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6월 25일 장애인 성‧학대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유기적 대응을 위하여 칠곡군청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폴체어’는 경찰을 뜻하는 ‘폴(Pol)’과 장애인 보조기기 ‘휠체어’를 합성한 표현으로, 경찰 중심, 여러 유관기관이 장애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로부터 보호·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칠곡군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밀알사랑의집, 행복한동행 등 여러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자는 취지에 맞춰 업무담당자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협력‧신고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성‧학대범죄 예방과 관련해 그간 활동사항 및 정보를 공유하고, 사건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각 기관별로 역할을 부여하는 등 구체적인 실무협의 또한 함께 이루어졌다. 칠곡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장애인 성‧학대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견고한 협업체계를 상시 구축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장애인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등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6월 24일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활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김천시립도서관과 협업하여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심신 회복과 동료 간 소통을 위한 체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도서관과 협업하여 운영된 것으로, 오전에는 요가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바쁜 업무 속 지친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메가박스 김천에서 영화를 관람하여 동료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어갔다. 직원들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동료들과 함께한 문화활동이 색다르고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책과 예술, 영화라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직업적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신임 기관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을 개정하고, 6월 24일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영방침에서 자원관은 안전과 보건,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선제적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저탄소·친환경 경영 실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체계 강화’ 등 4가지를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실현하겠다고 선포했다.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저탄소·친환경 경영을 실천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6월 23일자로 제2대 박찬조(56세)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찬조 본부장은 1995년도에 기획관리실 행정주사보로 임용되어 기획조정실, 인재경영실을 거친 실력파로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회계통합센터장, 인사기획처장, 상생계약처장 등 철도의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서 경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박찬조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철도의 핵심가치인 안전에 대하여 강조하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코레일의 최우선 목표로 경북본부 관내 불안전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현장을 누비며 소통하고,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성비위, 부패행위의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하여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코레일 경북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은 지난 6월 19일 비원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위가 찾아오는 요즘 영양식 조리 봉사와 복지관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배식을 진행했고 식사가 끝나신 분들의 식탁정리 및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영상의학과의 진료 전문성과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영상의학과 전문의 임보라 과장을 새롭게 영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임보라 과장은 우석대학교 약학과와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분당제생병원에서 영상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마친 뒤, 서울부민병원과 여수제일병원에서 영상의학과 과장으로 재직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임 과장은 위암·대장암·유방암 등 주요 암 질환의 영상 판독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CT, MRI, 초음파 등 다양한 영상검사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 예후 예측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임보라 과장의 합류로 영상진단의 정확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문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5월 예천양수발전소의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 내 ‘탄소중립 마을 숲’에 ‘맨발건강길’을 조성했다. 총 길이는 110m로, 황토, 황토볼, 마사토, 자갈 구간으로 구분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 대응과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6월 2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결혼과 출산,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을 주제로 감성 공연과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과 출산을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응원해야 할 가치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됐으며, 경북도와 시군, 관련 관계기관의 신혼·예비부부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성 뮤지컬 ‘선물’ 공연으로 시작됐다. ‘출산·가족 가상체험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또 따뜻하게 풀어내며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과 공감을 전했다. 공연에 이어 권성철 강사의 특별강연, ‘행복한 결혼을 위한 소통법’에서는 부부 간의 소통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이 소개되었다. 참석자들은 결혼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에 공감하며, 강연 내내 깊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경상북도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 4대 분야에서 청년과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일원에서 산림병해충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중심의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공유하고 시군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참석한 실무자들은 포항시 방제 현황을 청취하고 다양한 방제 방법의 현장 적용 사례와 이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근 도내 재선충병 피해는 규모화·집단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초 발생한 초대형 산불 이후 매개충 개체 수가 급증할 우려가 있는 등 방제 여건이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단목 위주 방제를 벗어나 수종 전환, 강도간벌, 정밀드론 방제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도내 5개 시군, 총 3만 1,375ha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포항시와 안동시를 중심으로 재선충병 피해를 본 소나무류를 제거하고 다른 수종으로 교체하는 수종전환 방제사업이 활발히 추진 되고 있다. 사업은 산주에게는 입목 처분 수익을 제공하고, 시군에는 방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와 대응 효율성과 생태계 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이하 NEAR, 사무총자 임병진)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NEAR 회원정부(준회원 지방정부 포함)인 공무원 16명(중국5, 몽골8, 러시아1, 키르기스스탄1, 카자흐스탄1)을 대상으로 ‘2025 NEAR 회원정부 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6월 25일, 영남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입소식에는 연수생 16명(상동)과 NEAR 사무국에 파견되어 있는 중국, 몽골, 러시아 주재관들도 참석하였으며, 임병진 NEAR사무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의 축하 인사말에 이어 ‘한국발전 경험 공유 : 새마을 운동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 주요내용은 동북아 지방정부가 직면한 공통 문제(도시화, 지역활성화, 디지털경제)등의 주제 강의와 청도 새마을발상지기념관, POSCO, 국립중앙박물관, 경상북도 등 현장 학습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이 연수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행사로 한국(경상북도)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 성공사례, 디지털경제, 기후변화 등 동북아 공통의 다양한 주제강의를 수강하는 등 NEAR 회원정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과 (재)군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형식)은 6월 23일 안동시 임하면에 소재한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국민대표 회의실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체득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호국·보훈문화 확산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전시, 문화 행사의 상호 협력 운영 △각 기관 사업 연계 호국·보훈문화 진흥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민 대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각 기관 시설 적극 사용 △양 기관 시설물 이용 시 협조 등이다.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북 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경북도 내 국난극복사와 관련된 현충시설들을 통합 관리해 경북이 담고 있는 통일·독립·호국의 가치와 정신을 유기적이고 총체적으로 연결해 경북이 담고 있는 K-호국보훈문화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소방본부는 6월 25일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벌집 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지난해 벌집 제거를 위해 2만 9,688건을 출동했는데, 이는 전년도(2만 1,401건)보다 38.7% 증가한 수치였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가 집중되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에만 2만 5,383건(85.5%)의 출동이 이뤄졌으며, 이는 하루 평균 276건에 달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벌 쏘임 사고도 크게 늘었는데, 전체 1,163명의 환자 중 922명(79.3%)이 7~9월에 집중됐고, 올해도 5월까지 49명이 벌에 쏘여 119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올 여름(7~9월) 역시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산행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주변에 벌이 날아다니거나 땅속이나 나뭇가지 등에 벌들이 들락거리면 벌집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둘째,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움직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미래 내수면 수산인재 양성을 위해 6월 23일 내수면 어업인 및 귀어·귀촌,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내수면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가졌다. 이번 내수면 교육에서는 바이오플락 양식시스템, 아쿠아포닉스 수직농장, 새뱅이새우 양식의이해와 양식업에 종사하는 업체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사업 경험담 등을 들려주는 등 교육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미꾸리, 버들치 등 양식 어가들이 선호하는 품종의 생산량을 지속해서 늘려 분양하고, 친환경 복합양식 시험연구를 위해 전략산업연구동에 양액재배시스템을 제외한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을 설치해, 붕어 사육 및 상추 재배를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내수면 신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양식어업 대전환을 위해서 바이오플락 양식 등 실용성 높은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