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5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가지고 대구 시민들에게 여름 방학 및 휴가철에 가급적 다수인이 모이는 장소에는 방문을 자제하고, 진단검사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7월 15일 2단계로 격상, 7월 27일에는 3단계로 격상하는 등 전국적인 4차 유행 확산 속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최근 이틀간 확진환자는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기존 바이러스보다 2배 이상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지역사회 전반에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8월 4일부터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반장으로 선별진료팀(감염병관리과), 명단확보팀(문화예술정책과), N차대응팀(사회재난과), 감염사례대응팀(교육협력정책관)으로 TF를 구성하여 추가 확산 차단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실내체육시설 중 상대방과 직접 신체 접촉이 잦은 체육도장, 무도장, 무도학원의 관리자, 운영자 및 종사자에 대해 8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PCR 검사를 반드시 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8월 4일 공공건설현장 및 예방접종센터, 쪽방촌 등 폭염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2021년 폭염 종합대책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책을 긴급 점검했다. 먼저,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가 한창인 세천리 교량가설공사 추진상황 점검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옥외작업 안전수칙 준수, 무더위쉼터 및 냉방시설에 관한 세부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구 국민생활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폭염 속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과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예방접종센터 운영상황과 냉방용품 배치 상태, 안전관리자 지정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근무자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코로나19와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생활인에 대한 보호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취약계층 거주민이 많은 중구 북성로에 위치한 쪽방촌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으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노숙인과 쪽방생활인들의 환경에 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25만 명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9월까지 전 시민의 70%(168만 777명) 이상 1차 접종을 목표로, 50대(50~59세)와 청장년층(18~49세) 111만 명에 대한 대규모 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행하고, 접종 사각지대(장애인 등)에 대한 접종 및 고령층(60세 이상) 미접종자 등 14만 명에 대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55~59세(1962~66년생) 17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은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50~54세(1967~71년생) 14만 명은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예약한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한다. 또, 활동성이 높은 18~49세(1972~2003년생)의 청장년층 67만 명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연령순으로 구분하지 않고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한다. 지역 특성과 방역상황을 고려한 18~49세 중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 3만 1천 명은 7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8월 14일까지,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28일 1호선 중앙로역, 2호선 청라언덕역 대합실에서 ‘코로나19 및 무더위 극복을 위한 쿨(Cool)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생수 1,000병, 코로나19 예방키트 1,000개, 부채 500개 등을 무료로 배부했다. 또, 행사 전후 시설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행사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물품 나눔 시 위생장갑 착용 등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다음 달에도 추가로 쿨(Cool)서비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말복인 8월 10일에는 1호선 동대구역․2호선 반월당역․3호선 북구청역에서, 20일에는 3호선 명덕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홍승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시원함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도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1년 7월 29일자 5급 이하 직원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5급, 6급, 7급 이하 승진, 전보, 전입·출, 파견 등 총 736명에 대한 인사 발령 내역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대구 변화와 혁신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일자리 창출, 미래 신산업 육성, 도시공간 혁신 등 핵심 시책을 이끌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코로나19 대응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를 추진하는 부서는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며 개개인의 업무역량과 희망사항, 실·국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5급 이하 인사를 끝으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하고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면서 시정 핵심 현안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 하반기 인사발령 내역(5급) ◆ 5급 승진 ▷대변인실 박성숙 ▷기획조정실 정인교, 송문곤 ▷시민안전실 임성빈, 강효수, 정운경, 박군서 ▷경제국 채덕중, 한기형 ▷일자리투자국 류현희, 민병희, 유상호, 최동목 ▷혁신성장국 곽효정 ▷도시재창조국 배원희, 이재석, 최성문, 차영배, 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북구 강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운전면허시험장 이전사업의 타당성 조사 분석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7월 최종계약을 체결하고 대구시 관내 외곽지역 중 운전면허시험장을 이전할 수 있는 후보지를 조사·분석해 최적 대안을 선정하는 것이다. 실현가능한 이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생활권 범위의 수요 분석을 거쳐 필요기능을 발굴하고 과학적 분석기법을 적용한 합리적 대안 선정과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개발구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최적지를 물색하고 이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공항경제권의 중심거점으로 성장할 칠곡 생활권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후적지 개발구상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건희미술관 대구유치 시민추진단(단장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은 7월 26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이건희미술관 서울건립 철회를 촉구하는 대구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참여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명부작성, 체온체크, 마스크착용, 띄어앉기, 구호 최소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이날 김형기 단장의 궐기사를 시작으로, 권영진 시장, 강은희 교육감, 장상수 의장, 김갑용 부산예총 부회장이 연대사를 하고, 김승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의 연대사가 영상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이건희미술관 서울건립 결정의 절차상 하자와 불공정성을 성토하고, 이의 철회와 함께 공정한 절차에 따라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공모추진을 촉구하고, 대통령님께 드리는 건의문도 채택했다. 한편, 지난 7월 7일 정부는, 40여 개 지방 자치단체들이 지방의 균형 있는 발전과 문화분권을 열망하며 간절한 유치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의 의견수렴 한번 없이 서울 위주의 인사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국가적 현안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 이에 시민추진단은 7월 8일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제부터 시작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비수도권 일괄 3단계로 조정하는 방침에 따라,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등 1그룹 시설과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2그룹 시설에 대해 22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그리고, 식당·카페에서는 22시 이후 익일 05시까지 포장, 배달만 가능하고, 결혼식장과 학원의 경우는 최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방역상황과 현장상황 등을 고려하여 2단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4명까지 허용되는 사적모임은 일부 예외 사항을 둔다. 예외가 적용되는 경우는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직계가족 모임,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서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해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돌잔치 전문점 포함),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까지(또는 좌석 네 칸 띄우기) 허용되고 모임‧행사‧식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와 본격적인 무더위로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각 보건소에 위기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중 온열질환에 민감한 만성질환자 등 7,000여명을 선정하여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폭염대응 집중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쪽방 및 노숙인 시설 입소자 등 10,0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양 불균형 예방을 위해 영양곡물선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85세 이상 고위험 어르신 1,4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안심꾸러미(휴대용선풍기, 쿨매트, 우‧양산, 마스크)를 전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여름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온열질환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에는 물 자주 마시기, 샤워 자주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만 허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7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모임을 8인까지 허용했으나,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여름 휴가철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점을 고려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수도권 전체 ‘사적모임 4명까지 허용’ 단일화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에 대해서는 현행 2단계 기준보다 강화된 4명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사적모임 인원수에 대해서는 비수도권 전체를 단일화하여 방역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시‧도 간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사적모임 인원수에 대해 4인까지만 허용하지만 몇 가지 예외 사항을 둔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직계가족 모임,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하지만,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하는 예외를 두기로 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전국적 상황이 급격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구·군의 공무원 및 대구경찰청 경찰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중점관리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 6개소를 적발하고 영업자와 이용자 32명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위반업소 6개소에는 출입자 명부 미작성 업소 3개소, 선제적 PCR 검사 행정명령 미이행 업소 1개소, 9인 이상 사적 모임 허용 1개소, 식품위생법 위반(유흥종사자 명부 미작성) 1개소가 있다. 대구시는 최근 전국의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고 대구에서도 한때 50명 이상의 신규환진자가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대구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구·군의 공무원과 함께 일주일간 심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1년 이상 유행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전면적인 집합금지는 지양하고 영업시간을 제한하더라도 영업을 최대한 보장하겠지만 방역수칙 점검은 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다”며 “특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6일 전국 최초로 대구택시 전 차량에 어떤 QR코드로도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와 DGB유페이(대표이사 소근),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 두빛나래소프트(이사 이성진), 법인택시조합(이사장 이철규) 및 개인택시조합(이사장 정창기)이 참여했다. 이번에 구축하는 택시 터치패드 단말기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위에 부착하는 카드 결제기로 택시비를 결제할 때 승객이 택시기사에게 카드를 건네는 대신 터치패드 단말기 위에 카드 또는 휴대폰을 얹으면 자동 결제되는 기기이다. 대구시는 2014년 법인·개인택시 15,900여 대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해왔고 카드 사용률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택시 이용자들 중에는 여전히 다양한 카드 사용 제한, 휴대폰 결제 불가, 카드 결제의 번거로움 등으로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에는 2개 법인택시 회사 10대 택시에 터치패드를 시범 구축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올해 10월부터 대구택시 전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1년 하반기 5급이상 승진내정 인사발령 내역을 14일 발표했다. ◆ 4급 승진내정 ▷토지정보과 직무대리 한석봉 ▷철도시설과 직무대리 하기봉 ▷서구 도시안전국장 허만근 ◆ 5급 승진내정 ▷감사관실 유동철 ▷정책기획관실 김종경 ▷예산담당관실 노경환, 장정숙 ▷세정담당관실 김태완, 최상광 ▷정보화담당관실 류정미, 박미영 ▷안전정책관실 박준용 ▷자연재난과 이영기 ▷민생경제과 임동석 ▷섬유패션과 김정민 ▷일자리노동정책과 김미정 ▷청년정책과 김정미 ▷투자유치과 심선희 ▷혁신성장정책과 박준범 ▷물에너지산업과 정관식 ▷도시계획과 황진희 ▷자치행정과 김동철, 나연숙 ▷인사혁신과 정현희 ▷소통민원과 이효승 ▷신기술심사과 장성훈 ▷희망복지과 이수민 ▷장애인복지과 최문숙 ▷교육협력정책관실 김병삼 ▷청소년과 이화정 ▷문화예술정책과 이강훈, 정해순 ▷교통정책과 한중섭 ▷버스운영과 이한우 ▷의회사무처 예옥현, 김소연 ▷보건환경연구원 장은숙 ▷상수도사업본부 전대식 ▷북구 이조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대구시 총괄방역대책단은 지난 12일 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 및 인근 광역시의 엄중한 방역상황과 대구시 감염재생산지수의 상승으로 환자수가 급증할 수 있는 점, 단계 격상에 따른 서민경제에 미칠 영향,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적 이동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이같이 결정했다. 먼저,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되며, 100인 이상 모임‧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번 기간 동안에는 백신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모임‧행사‧집회뿐 아니라 사적모임 인원수에 산정된다.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은 23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제한되며, 식당‧카페의 경우 운영시간 이후 23시에서 익일 05시까지 배달‧포장만 가능하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4㎡당 1명으로 최대 100인까지 참석이 가능하며, 실내 스포츠경기(관람)장은 수용인원의 30%, 실외는 50% 이내로 축소되고, 종교시설의 경우는 30%이내로 수용인원이 제한되며, 모임‧식사‧숙박은 금지된다. 대구시는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K-2 종전부지의 글로벌화를 위한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팔공산과 금호강의 자연조건을 담은 글로벌 문화수변도시 조성 아이디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도시 조성 개념 등 K-2 종전부지 활용, 국제아이디어 공모와 K-2 종전부지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네이밍 공모로 진행된다. 국제아이디어 공모는 건축·도시·조경 등 국내외 관련분야 전공자 및 전문가들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고, 네이밍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결과 시상은 국제아이디어 공모는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3팀) 각 500만원, 장려상(5팀)에 각 100만원을, 네이밍 공모는 대상(1명) 5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5명)에 각 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이번 국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과 고도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덕찬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K-2 종전부지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