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7일 주말까지 이어진 어린이날 주간, 비와 강풍의 궂은 날씨에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궂은 날씨의 아쉬움을 달랬다고 8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비바람으로, 행사장을 엑스포문화센터 안으로 옮겨 이벤트를 진행했다. 옮겨진 행사장에서는 저글링 공연을 비롯 관람객과 함께하는 끈 풀기 쇼, 터링 체험, 슬라임 만들기 체험, 태권도 시범 등의 이벤트 행사가 진행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은 이벤트 행사장뿐만 아니라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관람, 우리놀이터와 또봇, 천마의 궁전(매소성 전투) 등에서 체험을 즐기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궂은 날씨로 준비한 어린이날 이벤트를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가 어린이날의 아쉬움을 대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에 조성된 동화 속 세계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가 개장을 앞두고 리허설 및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봄 시즌 이벤트로, 개성 넘치고 즐거운 캐릭터들과 화려한 조명, 다양한 포토존 등 19개 포인트로 구성된 동화 속 세계가 열린다. 5월 5일부터 29일까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는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는 숲길을 걸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원더랜드에서 만나 흰 토끼가 “하트의 여왕이 무언가 잃어버려 고민하고 있다며 그 이유를 찾아 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어 원더랜드가 펼쳐진 화랑숲으로 모험을 떠나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 알파인하우스 동북아시아전시관과 세계식물전시관에 월귤, 들쭉나무, 백산차 등 다양한 고산식물이 개화했다. 5월에 개화하는 이 식물들은 한반도 북부지역의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진달래과 희귀식물이다. 이 식물들은 약 2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 알파인하우스 중앙아시아전시관에 장지석남, 난장이붓꽃, 바위미나리아재비 등 다양한 희귀식물이 개화했다. 5, 6월 사이 개화하는 이 식물들은 두 달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 고산습원 및 숲정원으로 이어지는 숲길에 매미꽃, 연영초, 홀아비바람꽃, 나도옥잠화 등 다양한 희귀식물들이 피어나 봄철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은 지금 순수한 백색의 미를 품은 사과꽃이 활짝 펴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얼마나 향기로운지 꿀벌들도 유혹을 참지 못하고 꽃송이마다 얼굴을 내밀며 봄을 즐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2일, 구미대 캠퍼스에 연산홍이 활짝 만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2일 열린 2023경북도민체전개막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봄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 진입광장, 무지개정원에서 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개화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백두대간 고산지역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평균 기온이 낮아 봄꽃이 4월 말까지 천천히 개화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튤립, 수선화를 비롯한 돌배나무, 산벚나무, 분꽃나무 등 봄기운 가득한 봄꽃을, 알파인하우스에서는 튤립 원종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원실 강기호 실장은 “때 이른 벚꽃(봄꽃) 엔딩으로 나들이를 가지 못해 아쉬웠다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봄기운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