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일 경북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찾아가는 진료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동시 임하면 고곡길261에 위치한 ‘대성그린빌(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난방비 300만 원을 후원하고, 치과진료봉사 및 잇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봉사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송정일 대성그린빌 원장은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 주셨는데, 치과진료봉사와 더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후원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경북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은 ”앞으로 기부금 모집에 더욱 힘써서, 경북도내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뿐 아니라, 복지 증진을 위하여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진료 봉사에는 경북치과의사회 전상용 부회장, 하연철 국제이사와 윤정은 치과위생사, 장선주 치과위생사, 전상용 치과의원 김향화 간호조무사가 참여해 총 30명을 진료했다. 진료봉사 현장에서는 구강검진 10건, 레진 13건, 스케일링 18건, 의치조정 1건, 신경치료 1건을 실시했으며, 잇솔질 교육과 함께 오스템에서 후원한 치약·칫솔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2022년부터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