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 알파인하우스 중앙아시아전시관에 장지석남, 난장이붓꽃, 바위미나리아재비 등 다양한 희귀식물이 개화했다. 5, 6월 사이 개화하는 이 식물들은 두 달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 고산습원 및 숲정원으로 이어지는 숲길에 매미꽃, 연영초, 홀아비바람꽃, 나도옥잠화 등 다양한 희귀식물들이 피어나 봄철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은 지금 순수한 백색의 미를 품은 사과꽃이 활짝 펴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얼마나 향기로운지 꿀벌들도 유혹을 참지 못하고 꽃송이마다 얼굴을 내밀며 봄을 즐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2일, 구미대 캠퍼스에 연산홍이 활짝 만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2일 열린 2023경북도민체전개막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봄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 진입광장, 무지개정원에서 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개화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백두대간 고산지역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평균 기온이 낮아 봄꽃이 4월 말까지 천천히 개화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튤립, 수선화를 비롯한 돌배나무, 산벚나무, 분꽃나무 등 봄기운 가득한 봄꽃을, 알파인하우스에서는 튤립 원종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원실 강기호 실장은 “때 이른 벚꽃(봄꽃) 엔딩으로 나들이를 가지 못해 아쉬웠다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봄기운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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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5일 식목일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자 3월 27일 오후 2시 구미시 상모사곡동 월요장터에서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유권자가 후보자에게 바라는 것’이 나뭇잎으로 자라나는 '희망나무 키우기'와 '희망의 화분 나눔 행사'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3월 31~ 4월 1. 2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르면 3월 말경 안동 낙동강변에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온화한 날씨에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4~5일 빨라졌다. 안동 벚꽃 명소는 낙동강변 벚꽃길, 월영교, 하회마을,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이 꼽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는 수백 년 더께의 고가옥 사이로 핀 벚꽃이 고즈넉한 낭만을 전하고, 부용대를 마주하는 강변 둑에는 하회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 터널길이 진풍경을 이룬다. 월영교에 올라서면 형형색색의 문보트가 드넓은 안동호를 유유자적하고 강변 건너로 줄짓는 벚꽃 로드는 인생 사진 포토존을 완성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5일 식목일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자 3월 21일 오후 2시 포항시 월포해수욕장에서 나무를 형상화한 대형 글자 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한편 경북지역에서는 경상북도의회의원보궐선거(구미시제4선거구)와 포항시의회의원재선거(나선거구)가 치러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1일 춘분을 맞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 봄이 찾아왔다. 따스한 햇살 속 하회마을 양진당 마당에 핀 목련 주위로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졌다. 서애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 불천위 사당 앞에선 수령 150년이 넘은 매화나무, 일명 서애매가 흐드러지게 피어 운치를 더한다.낙동강과 병산의 절벽을 배경으로 절묘한 차경의 기법을 보여주는 병산서원 만대루 앞에도 매화가 활짝 피어 황홀한 자태를 뽐낸다. 남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을 전후해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듯, 아직 바람이 차지만 곧이어 벚꽃까지 피면 온화한 날씨에 봄꽃 나들이 행렬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3일 청도군 이서면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만개한 복사꽃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복숭아는 노지의 경우 보통 4월에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한다. 화사한 빛깔과 봄 향기 가득한 복사꽃은 4월 중순 무렵이 되면 절정을 이루어 청도의 산과 들, 마을 모두를 연분홍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3일 청도군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상춘객들이 활짝 핀 복사꽃을 보며, 다가오는 봄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