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임시공휴일 포함) 원활한 종량제봉투 공급을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 지정을 받은 점주들을 대상으로 비상 판매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판매소는 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시립미술관 (황금동) △부항댐생태휴양펜션 (부항면)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 (개령면) 3곳이며 김천시립미술관과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은 추석 명절 당일(10/06)을 제외한 연휴 기간(10/3~10/5, 10/07~10/09) 생태 휴양 팬션은 연휴 기간 (10/03~10/09) 현장 방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재사용 20L, 일반용 75L 2가지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판매소당 1박스씩 구입 가능하다. 구입 방법은 가까운 판매소에 연락해 재고와 위치를 확인한 후 10:00~16:00(점심시간 12:00~13:00) 현장에 방문하여 카드 & 계좌이체를 통해 모바일 결제 후 구입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설 명절 종량제봉투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자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현정숙)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9월 19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황금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는 저렴한 가격과 신선함 등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구매 등으로 인해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를 적극 활용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여기저기 가격을 비교하면서 신중하면서도 알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꾸준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품질 좋은 식자재가 풍성하게 갖추어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임재춘)는 9월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화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활동에는 복지기획과 직원 12명이 참여해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특히, 온누리상품권과 김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제수 용품과 추석 선물을 구입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서가 살아있는 전통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에서 호흡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자산동 자유총연맹(여)(회장 지형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17일 회원들과 함께 평화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품질 좋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일 가족, 친지들을 위해 명절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입했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주부들이 전통시장을 좀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 유인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행했던 젊은 직원들은 시장에서의 장보기가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흥정하는 모습에 신기해하며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형숙 자유총연맹(여)회장은 “계속된 경기침체와 온라인 쇼핑 구매 등으로 전통시장 매출이 줄어들어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하고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 소재의 광불사(주지 혜원스님)는 9월 1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70포(170만 원 상당)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불교 5대 명절 중 하나인 백중(음력 7월 15일)과 추석명절을 맞아 광불사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광불사 주지 혜원스님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조마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두루 살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22일 황금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 20여 명은 지역 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및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황금시장의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구입하고, 시장 곳곳을 돌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하수도과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활기를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2일 시장 주재로 공약 추진의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제9대 김천시장 공약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시민 참여를 통해 구성된 ‘공약 시민평가단’의 심의 및 평가를 거쳐 확정된 공약들에 대해 각 공약 담당 부서장이 직접 사업 개요와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을 보고하며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했으며,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최종 확정된 11대 분야 81개 공약 세부사업은 경제, 복지, 농업, 문화, 교육, 미래 첨단, 도시개발, 균형발전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있는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고 있으며, 김천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발전을 견인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곧 시정의 출발점이자 기준이다. 공약 이행은 단순한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천호두시험림에서 김천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김천 호두랑 놀자 체험캠프’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 호두의 유래와 우수성,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호두 수확 체험을 비롯해 호두 미니 도넛, 브라우니 만들기, 호두 아로마 비누, 캐릭터 공예 등 요리와 공예 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천 호두를 직접 보고, 만들고, 활용해 보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단순한 임산물을 넘어선 김천 호두의 품질과 가치를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열린 김천호두시험림은 김천 호두의 생산, 가공, 유통 체계 확보를 통한 호두 산업 활성화와 김천 호두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항면 향천리에 조성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 호두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호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김천 호두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19일 시민 보건 향상과 의약 단체 상호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김천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임원진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천시 의약협의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 수용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망 활용과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대한 협조 요청이 있었으며, 의료용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준수 및 재고관리, 프로포폴 자가 처방 금지와 코로나19·대상포진·폐렴구균 예방접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신고, 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 등 주요 보건사업 안내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의사회 이동원 의약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주기적인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갖고 현안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 방안도 깊이 있게 의논하여 김천시 의약 의료 발전과 도약을 이루어가자”고 제안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늘 현장에서 시민의 보건의료에 힘써주시는 김천시 의약 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의약 단체와 보건소 간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9일 ㈜미래(대표 손욱헌·김근하)는 김천시청(시장 배낙호)을 방문하여 천사박스 300상자(1,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김천시 개령면 소재의 ㈜미래는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 및 커넥터 생산 전문기업으로, 해마다 김천시 개령면 소재의 ㈜미래는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 및 커넥터 생산 전문기업으로,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특히,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천사박스’기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 있다. 손욱헌 ㈜미래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미래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천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박스는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14개 품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18일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7명이 참여했으며, 율곡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 60여 개소를 방문했다. 점검단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0일 저녁 7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일원에서 500여 명의 참여자와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을의 문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되었으며, 김천시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통의 멋을 담은 한복쇼, 세련된 감각의 현대의상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갈라쇼가 이어졌다. 시니어 모델들은 런웨이에서 각자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프로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카리스마를 뽐내며, 세월이 빚은 우아함과 자신감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패션쇼 시작 전에는 워킹, 노래자랑, 패션 스타일 추천 등이 진행되어 시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관객들은 본행사 내내 기대 이상의 무대에 환호했다. 특히 피날레 퍼레이드에서는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김천시립교향악단의 목관 5중주와 소프라노의 성악 공연, 장엄하고 호방한 처용무가 함께해,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패션쇼의 주제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안겨주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세대의 아름다운 도전과 자신감,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실시된 ‘제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19일 안산공원에서 ‘제1회 김천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김천시 취업지원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정책 OX 퀴즈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푸드코트 ▲청년 아트 체험존 ▲청년 라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청년 노래자랑 수상자들이 펼친 청춘 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했으며, 청년들이 함께 즐기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도 큰 인기를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단순한 참가자가 아닌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서로의 꿈과 열정을 나누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연화지(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옆)에 ‘느린 우체통’을 신규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이번 설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김천 주요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느린 우체통’은 관광객이 직접 작성한 엽서를 일정 기간(약 한 달간)이 지난 뒤 받아보는 콘텐츠로, 빠른 소통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기다림의 감성을 전해준다. 특히, 김천 8경이 그려진 엽서를 활용함으로써 김천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천시는 현재 직지사, 부항댐, 사명대사공원, 국립김천치유의숲 등 4개소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운영 중이며, 이번 연화지 신규 설치를 통해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운영은 김천 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엽서를 수거·발송하는 체계로 진행되며, 관광객이 작성한 엽서는 우체국에서 수거일 기준 한 달간 보관 후 발송되어 시간이 지난 뒤 특별한 추억으로 되살아난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연화지의 느린 우체통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기다림의 설렘을 전하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9일, 김천시(시장 배낙호)에서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경상북도체육회 주최, 김천시·김천시체육회 주관으로 22개 시·군, 23개 종목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관람객 등이 참가하며 김천실내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3일간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별사랑과 설하윤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고 뒤이어 개회 선언과 선수단 입장, 주요 내빈의 축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펼쳐진 주제공연은 세 가지 장으로 구성되었다. 1막에서는 김천과 경북의 미래를 담아낸 아나모픽 영상이 초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3D 입체감을 뽐내며 무대를 압도했다. 2막에서는 김천과 경북이 하나 되는 대회의 의미를 표현한 희망의 하모니 쇼콰이어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마지막 장에서는 LED 성화응원봉을 활용한 성화 연출 퍼포먼스가 펼쳐져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곧바로 이어진 식후 행사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개회식의 성대한 막을 장식했다. 개회일에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