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도시철도 순환선 경제성 검토를 진행한 결과, 트램을 폐기하고 모노레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결론적으로 트램 사업비가 실제 건설단계에서 초기 예상 사업비가 2배까지 증가하고, 기존 시가지에 트램을 건설하면 막대한 교통혼잡비용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대구시는 대구시의회에서 경제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트램과 모노레일의 경제성을 비교, 검토한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트램의 사업비는 모노레일의 3분의 1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건설된 부산 오륙도선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경우 실제 건설과정에서 사업비가 초기 예상 사업비의 2배 정도까지 증가한 바 있으며, 또, 사전에 트램 부지가 확보되어 도로교통정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위례선, 동탄트램 등과는 달리, 대구시는 기존 시가지에 트램을 도입해야 하므로 막대한 교통혼잡비용이 발생한다는 결과다. 특히, 트램이 건설 될 경우 차선이 넓지 않은 기존 도로를 2~3차로 정도 점용할 뿐만 아니라 교차로에서 트램의 우선신호 부여가 어려워,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트램이 오히려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혼잡을 가중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참석했으며, 홍준표 시장, 이철우 지사,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 임이자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대구형 반도체 팹(D-Fab) 구축, 국립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원 설립,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 금호강 친환경 수변개발, 3차 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 건설사업 등 핵심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8월 말까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지도부에 건의했다. 홍준표 시장은 “수도권의 절반에 가까운 중·남부권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서 TK신공항이 조속히 착공․건설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구․경북은 국민의힘의 심장과도 같은 곳으로 대구․경북이 추진하는 사업은 꼼꼼히 챙기겠다.”며 “대구․경북 공동 최우선 과제이자 대선 및 지선 공약인 통합신공항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은 19일(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 6차 재유행이 예상보다 일찍 도래해 8월 중순~10월 중순에 확진자 수가 약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대구시가 방역태세 정비에 돌입했으며, 코로나19 발생 현황 분석 및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재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지자체, 타지역 방역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윤태호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향후 전망,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추진단장인 권기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교수의 대구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해, 홍윤미 대구시 감염병관리과장,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 손태종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김영우 대구시의사회 이사, 이중정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의 지정토론에서는 부산시의 코로나19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또, 대구시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소방안전본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통합을 계기로 한 층 더 경쟁력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재)대구테크노파크의 기술 역량과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 역량을 하나의 컨트롤타워 아래에서 기업 지원 초기 단계부터 기술과 디자인을 동시에 지원하고 협업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하반기부터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주도의 혁신제품 연구개발(R&D)과제 수행을 추진하고 해당 기술 제품의 사업화 및 초기 판로확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조 기반이 없는 기업의 우수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제품화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기업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대구TP와 디자인진흥원이 융합된 조직으로 재탄생되면, 디자인진흥원에서 수행(28개 사업 150억 원)하고 있는 사업에 더해 TP의 기업지원사업(54개 510억 원)에도 디자인 부문의 참여가 가능해져 지역의 디자인 전문인력 및 디자인 전문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시되고 더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기관 통합 후에는 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재원에 대해서는 디자인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성해서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의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개선한 결과 운전면허 반납자가 전년 동기 대비 36%나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는 2019년 9월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께 인센티브(10만원 충전 교통카드)로 그동안은 면허를 반납하면 심사 후에 등기로 교통카드를 발송하던 것을 올해 2월부터는 접수처(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에서 면허 자격만 확인되면 즉석에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올해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자가 전년 동 기간 대비해 36%(1,978→2,694명/6개월간)나 늘어났다. 대구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자가 애초 계획보다 늘어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관련 예산도 증액(5.8→7.8억 원)해 어르신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용익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면허 반납 어르신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접수처에서 교통카드를 바로 지급하는 것이 어르신께 호응을 받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 제도가 어르신의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더 많은 어르신이 면허 반납에 참여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4일 오후 4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실효적인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최근 BA.5 변이의 급속한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 7월 1주 일평균 확진자는 전주 대비 60% 증가한 552명이 발생했으며, 7월 12일 이후 일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향후 유행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뚜렷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4차 백신접종률 제고, 취약시설 방역대책, 위·중증 환자 병상확보 등 재유행에 따른 방역·의료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예방접종은 중증화율 및 치명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방역 대책인 만큼, 현재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4차 접종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소자까지 확대 실시하는 방침을 적극 홍보해 접종률 제고에 힘쓰는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도 항체형성이 어려운 중증면역저하자에게 예방용 항체치료제(이부실드)를 투약해 고위험군 관리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또, 가까운 동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이 14일 오전 11시 대구시청에서 ‘재정 혁신’ 관련 기자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시는 강도 높은 재정혁신으로 예산을 절감해 연내 5,000억 원, 민선8기 임기 내 1조 5,0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 획기적 채무감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기금・특별회계 폐지, 유휴・미활용 공유재산 매각, 지출구조조정 시행, 순세계잉여금 의무 채무상환 전출금 확대 등 강도 높은 재정혁신 전략을 수립해 채무상환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17개 기금 중 9개를 폐지하고, 12개 기타특별회계 중 4개를 폐지해, 연내 2,500억 원 이상 재원을 확보하고,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미활용 공유재산을 매각해 연내 2,000억 원 이상의 세수를 증대시키고, 선심성·관행적 지출을 제거하고 기존 투자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연내 500억 원, 임기내 6천억 원 이상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순세계잉여금의 채무상환 비율을 30%에서 40%로 확대해 임기내 4천억 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한다. 이와 같은 고강도 재정혁신을 통해 연내 5,000억 원, 홍준표 시장 임기 내 1조 5,000억 원의 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이 7월 13일 오후 2시 301분 대구시청에서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 관련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민선8기 공약 ‘혁신·행복 대구’의 중점 추진과제인 ‘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대구의료원의 공공성과 신뢰성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 대응체계의 중추역할을 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하고, 아울러 전환형 격리병동 확충(68병상) 및 전문의료진 확보를 통해 감염병 대응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488억 원(국비 237억 원, 시비 251억 원)을 투입, 필수진료시설 및 환자동선중심 외래진료실 재배치(362억 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장비 보강 및 장애친화 건강검진 시설(17억 원), 전환형 격리병동 설치 등(109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구의료원-도시철도역 간 순환버스 운행 확대를 검토하고, 교통약자들의 접근 편의 증진을 위해 나드리콜 대상자 확대, 수요응답형(MOD)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2 FIVB 대구 비치발리볼 프로투어’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신지은·백채림, 이호림·박하예슬 선수를 비롯해 미국, 영국, 스위스, 스웨덴, 일본, 태국 등 9개국 1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 등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FIVB) 공인대회 중 하나로, 대구에서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내륙도시에서 개최되는 해변 스포츠의 고정관념을 깬 성공적인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체 경기의 절반 이상이 야간경기로 진행되며,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프로투어 대회로 치러진다. 한편, 경기 진행과 함께 비치 청년 플리마켓, 맥주축제&푸드트럭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개막전, 3·4위전 및 결승전은 국내 지상파 중계와 FIVB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정무직 공무원·산하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를 단체장과 일치시키는 특별 조례를 제정한다.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이하 임기일치 조례)을 제정해 임명권자와 사실상의 정무적 인사 간의 임기 불일치로 발생하는 소위 ‘알박기 인사’ 폐해를 해소하고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을 원천 차단한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은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 시장 임기 개시 전 임기를 종료하고,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해 연임할 수 있으나,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시장 임기 개시 전 임기를 종료하는 것으로, 정권 교체기에 사실상 단 하루도 ‘불편한 동거’를 허용하지 않도록 했다. 또, 이들 임기에 관하여는 다른 조례에 우선 적용하도록 했다. 본 조례는 이번 회기에 시 의회에 제출해,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94회 임시회에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안(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3일부터 ‘AI 자동안부전화 시범사업’ 서비스 이용자를 1,0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와 네이버(주)는 고독사 위험군 관리를 위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 1인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AI(클로바 케어콜)를 활용한 ‘AI 자동안부전화 시범사업’을 총 12회 실시해 왔다. 이 사업은 AI 상담원이 매주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해 식사, 수면, 운동, 외출, 건강 등의 안부와 간단한 질문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 확인은 물론 대상자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대화하는 등 말벗의 역할도 한다. 당일 통화 내용은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되며 담당 공무원은 모니터링 후 전화나 방문으로 긴급조치를 했다. 1차 시범사업의 전화 응답률은 86%였으며, 사업실시 후 이용자 1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안전 확인과 정서적으로 도움이 됐고(89%), 앞으로도 계속 서비스를 받을 의향이 있다(72%)고 조사됐다. 안부 전화는 매주 1회 구별 지정 요일에 실시되고 약 2분간 대화한다. 당일 통화 결과는 동 담당자에게 즉시 송신돼 모니터링 되며 응급상황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2022년 7월 고지분부터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홈페이지, 문자, 전화로만 가능했던 요금안내 서비스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추가해 당월 청구금액, 사용기간, 사용량, 자동이체 출금정보 등 요금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종이고지서 전달에 따른 분실, 송달착오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또, 상수도본부는 시민편의를 위한 지원사업, 단수정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알림톡으로 제공해 비대면·디지털 시대에 맞춘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알림톡 신청은 달구벌콜센터(120), 본부 홈페이지(PC 또는 모바일), 관할 수도사업소에서 가능하며, 매월 10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그달의 수도요금 정보를 고지서 송달 전(13~14일경)에 제공받을 수 있고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신청자는 MMS(문자)로 동일한 내용을 수신 받을 수 있다. 김정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고 이번 카카오 알림톡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문화예술관광분야 3개 출연기관 대표는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하는 개혁정책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남은 임기와 무관하게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대구문화재단 대표 이승익, (재)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박인건, (재)대구관광재단 대표 박상철은 홍준표 시장이 대구 50년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강도 높은 공공부문 개혁과 사회적 책임강화 정책을 지지하며, 개혁에 힘을 싣고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또, 민선 8기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문화예술관광분야 공공기관 통폐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여 대구가 문화예술과 관광, 디지털 산업이 어우러진 글로벌 첨단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들은 관련 조례 개정과 기존 재단법인 청산 등 절차를 감안하여 대표직 사임 시기는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9월 하순 중으로 정하기로 했으며, 통폐합 과정에 각 기관의 고유기능을 최대한 살려서 특화 발전할 수 있게 하고, 무리 없는 직원 고용승계 절차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국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철도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평가 대상은 정부 중앙부처 22개, 전국 공공기관 55개 및 시·군·구 등 총 335개 기관이다. 공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청각장애인의 비상상황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수어영상 표출, IoT 기반 역사 원격 자동감시시스템 구축, 싱가포르 센토사 모노레일 해외사업 안정적 정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승활 사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0년에도 ‘재난관리평가’와 ‘국가핵심기반보호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2년도 하반기 5급 승진내정자 내역을 7일 발표했다. - 인사발령 내역 - ◆ 5급 승진내정 ▷대변인실 홍헌주 ▷홍보브랜드담당관실 김정원 ▷감사관실 조병철, 김규철 ▷기획조정실 전경진, 권재혁, 황건엽, 김향자, 박영철, 이석기 ▷시민안전실 제갈승, 차철주, 양정호, 성두현 ▷경제국 이윤정, 백은주, 정승일, 서미숙, ▷일자리투자국 김정임, 정동희 ▷혁신성장국 조태숙, 박수향, 정휘교, 신형철 ▷도시재창조국 심강륜, 장인호, 권대철 ▷미래공간개발본부 류정희, 손성민 ▷통합신공항건설본부 김준호, 오명병 ▷자치행정국 황필상, 김복자, 이상무 ▷복지국 이희정 ▷시민건강국 황보선 ▷여성청소년교육국 김주희, 조미경, 장현기 ▷문화체육관광국 김윤회, 김범석, 이용우, 송재흠, 윤정혜 ▷녹색환경국 허남규, 한성규 ▷교통국 유승철, 김은란, 전명석 ▷상수도사업본부 임충식, 김진식, 김대준, 도창현, 박민숙 ▷건설본부 정용국 ▷도시철도건설본부 지문종, 김유중 ▷중구 박종식, 변창기 ▷동구 이인섭, 백명주, 김만원 ▷서구 이준모, 김동현 ▷남구 이판수, 황두철 ▷북구 김건식, 김현숙 ▷수성구 윤중희, 박진우, 윤정용, 김성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