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8월 6일 경북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건강 프로그램 대상자 12명에게 생활 안전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통 안전수칙 준수와 5대반칙운전 근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5대 반칙운전이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위반, 끼어들기, 꼬리물기, 비긴급 구급차 운행 위반을 말한다. 특히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무단횡단 금지를 강조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의성군 보건소와 협력해 교통안전교육이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의성군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5일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가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초·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과 후 돌봄을 받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피해 예방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계방학 기간 중 학생들의 사회적 연결과 보호가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범죄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 언어폭력, 신체폭력 등 실제 사례 중심의 피해 시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이해를 돕기위해 OX퀴즈와 역할극을 활용한 체험형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말수 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교육은 실질적인 학교폭력 근절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문경경찰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계방학 기간 중 8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과 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8월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유럽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럽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Crop Wild Relatives, CWR) 현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농업유전자원센터, 한경국립대학교도 함께 참여해 유럽 주요기관과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HE)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CWR) 국제협력 방안 ▲호라이즌 유럽(HE) 제안서 초안에 대한 대면 검토 및 컨소시엄 협의 등을 논의했다. 이어 8월 5일부터 8일까지 메이서 식물원(Plantentuin Meise), 한-EU연구협력센터(KERC),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영국왕립식물원(Kew) 등 유럽 내 주요 기관들과 함께 ▲2026년도 호라이즌 유럽(HE) 방향성 공유 ▲유럽 내 주요 유전자원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공동연구 기반 조성 등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정부 차원에서 유럽연합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호라이즌 유럽(HE) 참여 기반을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는 자매부대인 제5포병여단과 함께 8월5 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40여명이 참석한 병영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부대 도착 후 환영인사로 시작된 병영체험은 첫날에는 부대소개와 함께 화기, 자주포, 전투 물자 등 각종 전투 장비를 체험하고 부대 생활관에서 숙박하는 등 다양한 군생활을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땅굴, 평화 전망대, 철원 역사문화공원 등DMZ 평화관광을 통해 국가 안보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병영체험과 함께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자매부대에 지난 4월에 이어 추가로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병영체험에 참여한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병영문화를 체험하며 국방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토방위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8월 7일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과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문화공연 ‘힐링 콘서트, 여름의 숲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문화 경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연주 단체를 숲체험교육사업* 참여 단체로 구성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 등이 연주되며, 이는 희망과 용기,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숲체험교육사업: 사회·경제·정책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지역 기반 예술단체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악기 교육과 합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단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그 경험을 악기 연주로 공유함으로써, 산림치유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문화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달에는 홀트학교 발달장애인 학생들로 구성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지난 7월 31일, 폐업·휴업(예정)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산림치유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유의숲 산림치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활인심방 숲테라피’ ▲식물의 향기를 활용한 ‘아로마 테라피’ ▲사상체질과 한방차를 활용한 ‘한방차 테라피’ 등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하여 폐업 및 휴업 등으로 심리적 상실감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숲을 통해 심신 건강 증진과 긍정적 정서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자율형 공립고 2.0을 운영 중인 15교의 교원과 컨설팅단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의 현장 실천 사례를 나누고, 지역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로 진학 중심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혁신을 통해 지역 내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오전에는 △IBEC 이수 교원(포항여자고등학교 유남이 교사)의 IB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IB 관심학교 교원(도송중학교 류희원 교사)의 IB 교육과 교수학습 중심 학교문화 조성 사례 △경북 자율형 공립고(율곡고등학교-성학집요 교육과정, 안동고등학교-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는 교육과정, 봉화고등학교-경험․교류․탐구 기반 3-E 글로컬 융합 교육과정, 상주여자고등학교-상상주도 교육과정)의 협약 기반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발표되며 다양한 학교의 실천적 접근이 공유됐다. 이어 오후에는 오성고등학교(대구) 박진철 교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년 탄소중립학교 유공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사기 진작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학교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탄소중립 모델학교 △녹색학교가꾸기 사업학교 등 2025년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인 학교의 업무 담당자 26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군위 사유원 탐방을 시작으로 △울산과학관 △태화강 국가정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동백섬 △아홉산 숲 △송도 해상케이블카 △을숙도 생태공원 등 생태․환경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중심의 강의보다 실제 체험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다양한 자연 생태 공간을 직접 체험하면서 탄소중립 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사례를 체감하고, 연수 기간 동안 서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6일 영천시에 있는 영천시민회관에서 도내 학교급식 조리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조리사 위생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조리사의 위생 관리 역량을 제고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급식 위생사고를 예방하며 급식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비발디 연구소 이창현 강사가 ‘동기부여와 자기 계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통해 직무에 대한 자긍심과 비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오유미 장학사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조리 현장의 위생 관리 실태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사들의 위생․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급식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의 위생 관리 역량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기본 역량”이라며, “더욱 신뢰받는 경북 학교급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사서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서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도서관 활용 수업의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도서관 기반 교육과정 실천 사례 공유와 AI 기술을 접목한 도서관 운영 방안, 문화 공연을 통한 감성 자극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전에는 AI 메타버스연구원 소현규 원장이 ‘학교 도서관에서 만나는 AI 도우미, ChatGPT 활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AI 기반의 도서관 운영 가능성과 수업 적용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형곡중학교 정원진 사서교사의 ‘학교 자율시간 관련 교육과정 개발 사례’와 △구미원당초등학교 손외애 사서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수업 설계’ 발표가 이어져,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운영 경험과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책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을 테마로 한 스와뉴 밴드의 문화 공연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정서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6일 구미시에 있는 강동문화복지회관(천생아트홀)에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59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별 특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11일(월)에는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315명을 대상으로, 13일(수)에는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7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사관계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강사를 초청해 ‘건강한 노사문화 조성 및 노사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는 공무원 노사관계의 현황과 주요 쟁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감사관실 주관의 청렴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6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 저작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수업 확대와 AI 생성 콘텐츠 활용 증가에 따라, 교원의 저작권 인식과 실천 역량을 높이고, 수업자료 제작과 공유 과정에서 책임 있는 콘텐츠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저작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저작권 침해 유형 및 예방법 △AI 생성물의 저작권 쟁점 등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다뤘다. 또한, 참가 교사들이 직접 수업자료를 분석하고, 합법적인 활용 방법을 익히는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수업자료에 활용할 수 있는 저작물의 이용 기준 △교육 현장의 저작권 침해 사례 분석 △폰트 저작권 및 라이선스, 폰트 점검, 안심 폰트 소개 △저작권법 개정 사항 및 AI 생성 콘텐츠 활용 시 유의 사항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의 융합교육(STEAM)과 메이커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2025년 현장 동행형 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교(10교) 및 운영교(30교)의 공간․장비 점검과 교육운영 컨설팅 △융합교육 실천학교 및 클럽 운영학교(32교)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 점검과 전문 컨설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는 도내뿐 아니라 타 시도 우수 교사들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단이 참여하여, 각 학교의 운영 방향을 진단하고 애로사항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예산 집행의 적정성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졌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상상이 현실이 되는 학교’, ‘삶과 연계된 실천 중심 교육’을 목표로 융합교육과 메이커교육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메이커스페이스 공모를 통해 초․중․고 10교가 새롭게 선정되었고, 기존 구축학교 15교에는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항과 구미, 안동 등 3개 권역에서 도내 초․중등 담임교사 60명(권역별 20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복잡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단순한 법적 대응이나 처벌 중심의 생활지도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 회복을 위한 교사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 간의 오해나 감정적 충돌이 학교폭력으로 확대되기 전에, 공동체 안에서 갈등을 조기에 감지하고 조율할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연수의 의미는 크다. 연수는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론과 실제 △학생․학부모와의 안전한 대화 기술 △갈등 상황에서의 중재 및 공감 대화 기법 △교사의 회복탄력성 증진 및 긍정적 학급 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이수 시, NVC(Nonviolent Communication) 1단계 공식 수료로 인정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후 1시 30분 본청 웅비관에서 도박예방교육 전문강사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2시 30분에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다목적홀)에서 따뜻한 경북(BOOK)교육 콘서트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