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통시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왜관시장과 캐롤타운상점가의 참여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상품권 환급
▶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품권 환급
환급 부스는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추석맞이 특별환급(9월 30일 ~ 10월 4일), ▲칠곡낙동강축제 특별환급(10월 16일 ~ 10월 19일), ▲이후 매주 장날(1일, 6일)에 진행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경선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군민과 지역방문객들이 참여해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