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정기분 주민세 27,799건, 522백만원을 부과하고, 신고대상 사업소에 신고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주민세 납부대상은 매년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법인,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 사업소분의 경우 자본금에 따라 기본세액 55,000원~220,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되며,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의 경우 연면적에 따른 세액이 추가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가상계좌, 자동응답전화(☎142-211), 온라인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을 한 경우 세액공제 800원을 받을 수 있고, 주민세 미납에 따른 가산세 발생 위험도 줄일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 특히, 예천군은 고령 납세자 등의 편의를 위해 “고향 부모님 세금 자동이체 신청 서비스”를 지난 5월부터 적극 홍보하고 있어 이번 주민세 납부기간 중 많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소장 안남기)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영유아 영양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보건소 방문 수령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집을 통해 영양제를 직접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영유아 건강관리의 접근성과 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예천군은 관내 어린이집 33개소에 협조를 받아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6개월부터 60개월까지의 영유아 중 영양제를 아직 수령하지 않은 아동에게 연 1회, 2통의 영양제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유아 가정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어린이집에서는 수령 확인 목록을 회신함으로써 대상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누락없이 영양제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영양제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과 보건소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2일,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하여 행사장인 곤충생태원 일원을 돌며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전기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세심하게 살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점검결과 발견된 미비점을 시정하고, 행사중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재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예천곤충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예천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기억을 갖고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2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최근 변화된 안보환경을 반영해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검토하고 연습준비상황을 점검하여 내실 있는 연습훈련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정부연습으로 공무원 비상소집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의 전시전환절차 훈련과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훈련, 실제훈련,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연습 3일차인 20일 오전에는 6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국가중요시설에 테러 및 화생방공격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는 실제훈련을 실시해 위기상황 대체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점검하는 등 화생방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는 20분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며 예천소방서 ~ 예천스타디움 ~ 상설시장 ~ 예천군청까지 5km 구간에 전국 동시에 진행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함께 예천군복합커뮤니티에서 다중이용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8월 30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광복 80주년 특별 기획공연 ‘세기의 사나이’를 선보인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기획공연 ‘세기의 사나이’는 3.1운동, 비바이 탄광 매몰 사건, 한국전쟁 등 역사적 사건들의 사실적 재현보다 한 인간의 삶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다룬 작품이다. 기존의 연극과 달리 만화적 상상력과 탄탄한 서사를 결합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무대 양식을 선보이며, 무려 31명의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정교하게 어우러지는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연출은 마치 한편의 웹툰을 눈앞에서 넘겨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해 줄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공연으로 역사적인 사실 속에서 주목받지 못했지만, 역사속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힘썼던 평범한 사람들을 주목하는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일반 관람권은 10,000원, 아동·청소년·65세 이상은 할인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중증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11일 부터 예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는 관내 임신부 및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태교 중심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미술, 원예, 운동, 태담, 임신·출산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실에서는 예천군 신도시에 처음 조성된 ‘범우리공원 태교숲길’을 활용한 야외 태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9월 4일, 11일, 18일, 20일, 25일 총 5회에 걸쳐 매주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이달 11일 부터 25일까지 10일간이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예천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육아와 출산에 대한 정보와 건강관리 방법을 익혀 태아와 산모의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 향후 프로그램의 질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1일,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청남홀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대학’ 1기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학부모대학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교육명품도시 예천’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미취학, 초등,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 감정코칭, 성교육, 진로 설계 등 실질적이고 공감도 높은 강의들로 구성된다. 1기 과정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6주 간 운영되며, 2기 과정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강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대학의 취지와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고려대학교 조벽 석좌교수가 “AI시대 인재를 위한 최고의 훈육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8월 15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작년 성공적인 행사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상설시장 아케이드 구간과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천원 생맥주 판매를 시작하고 다양한 먹거리 판매로 관객들의 눈과 입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구간별 총 4개의 생맥주 부스 운영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18개 점포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부스와 플리마켓에서는 닭강정과 치킨, 순대, 튀김류, 베트남전통음식, 컵과일, 마카롱, 꼬치 등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맥주 브랜드 맞추기, 맥주병 큰소리로 따기, 맥주 빨리 마시기, 수박 빨리 먹기 등의 게릴라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윤혜리, 김이난, 조정화, 미아, 구자복 등 초청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달 1일부터 15일 오후 7시까지 예천읍상설시장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행운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5일부터 31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광복의 여정을 조명하며, 임시정부와 뜻을 함께한 예천 출신 독립유공자 22명의 발자취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1919년 임시정부 수립부터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 이어진 다양한 독립운동의 모습이 사진과 함께 전시되며, 관람객은 역사 속 치열했던 독립운동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예천에서 태어나 전국과 세계 각지에서 활약한 독립유공자들의 행적을 함께 담아, 지역민이 자랑스럽게 기억해야 할 항일투쟁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예천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장이다. 만주와 중국, 일본 등지로 건너가 임시정부와 군사조직을 지원하고, 국내에서 독립자금을 모집하며, 광복군에 입대해 무장투쟁을 전개한 인물들이 그 주역이었다. 권원하는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한 뒤 군정서의 밀명을 받고 귀국해 군자금 모집 활동에 나섰으며, 이병한은 동지들과 함께 지역 부호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모아 상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8일,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전문경영인 육성교육’의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2일부터 4개월간 실시된 ‘농업전문경영인 육성교육’에서는 전문적인 경영 역량과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통 관심 분야를 가진 4명이 한 조를 이루어 맞춤형 컨설팅 실습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총 5개 분야(▲블로그, ▲인스타그램 쇼츠, ▲사과 수형분석 ▲AI 활용 마케팅 ▲유튜브)에서 이뤄졌으며 각 농가의 경영 현황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했다. 세부적으로 사과 수형 분석 분야는 기존 세장방추형 수형 대비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가능한 다축형 사과 농법을 각 농가의 상황에 맞게 제시하였으며, 블로그, AI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는 농가별 SNS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농산물 마케팅 기법을 컨설팅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농업인들이 컨설팅을 통해 얻은 지식, 앞으로의 개선 방향, AI 활용 유튜브 영상 등의 성과물을 공유하였다. 한 교육생은 “AI를 활용한 농가 맞춤형 홍보글, 사진, 영상 등을 제작하여 농산물 홍보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설명회를 8월 13일 저녁 7시, 단샘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번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천군이 추진 중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계획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더 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문화 배울 수 있지, ▲우리동네: 문화샘터, ▲생각솟는 실험실 등 하반기부터 진행된 주요 사업들의 간략한 추진 내용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예천의 문화정체성을 되살리고 생활 속 문화활동 기반을 넓히기 위한 방향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다움을 살린 정책이 군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군민이 주인공이 되어 문화가 샘솟는 예천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ctf.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2025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Bubble Run)’ 행사 참가자를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경북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색다른 물놀이 체험과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준비돼있어 경북도청신도시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매직쇼, 워터 건 대전, 체험 놀이존, 보물찾기, 축하공연(걸그룹, 힙합, ED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행사 규모를 1부(14:00~17:00), 2부(19:00~21:00)로 나누어 각 500명씩 총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안전을 고려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미신청분과 예비신청분은 행사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s://2025-bubblerun.imweb.me)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기한 내 신청이 필요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버블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호명읍(읍장 김진모)이 여름철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월포생태공원에서 ‘해바라기 페스타 - 놀면 뭐하니껴~ 월포 가보자GO -’ 를 오는 8월 13일부터 5일간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활짝 핀 1000만 송이 해바라기의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넓게 펼쳐진 해바라기 경관단지를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생태관광형 여름축제로,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시기와 맞물려 진행되며 해바라기 개화 상황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연장 운영될 수 있다. 장소는 호명읍 월포리 624-4번지 일원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와 파라솔을 활용한 그늘막 공간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 1동과 함께 ‘양심 양산’이 비치돼 한낮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15일부터 17일까지는 예천사진동우회(회장 이철재)의 주관으로 ‘방문기념 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장에서 전문가의 손길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월포생태공원은 이미 해바라기 명소로 입소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회장 양근호)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봉화군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에 참가해 예천군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7,000여 명이 함께한 자리로, 농업인의 화합과 교류를 다지고 경북 후계농업인들의 단결과 혁신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예천군연합회에서는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개회식, 학술행사,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타 시군 후계농업경영인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근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예천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희망과 열정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인들이 서로 돕고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합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후계농업인경영인의 역량과 열정이 예천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동력이다”며, “이번 대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9일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전국 22개 지자체가 협력하는 ‘2025 넥스트로컬 7기’의 2단계 사업화 과정에 예천군과 연계한 청년 창업팀 ‘주식회사 리채’(대표 금유란)가 최종 선정됐다. ‘리채’는 한국 전통주를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 수출·브랜딩하는 기업으로, 전통주들을 현지 시장에 맞춰 브랜딩하고 중국을 주 무대로 한 수출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 중국 최대 식품박람회(CFDF)에 참가해 수출 시제품을 선보였고, 중국 베이징의 대형 와인숍과의 협업으로 전통주 시음 행사 및 판촉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예천은 예로부터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곡물 자원을 바탕으로, 품질 높은 전통주를 생산해 온 지역이다. 수상 이력이 있는 양조장에서부터 가족 단위로 계승해 온 소규모 양조장까지 다채로운 술의 맛과 이야기를 가진 곳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술 콘텐츠의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리채’는 예천의 지역자원과 지역 양조장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전통주 수출 뿐만 아니라 수출 상품 기획, 문화콘텐츠 개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외 바이어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