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사랑나눔회(회장 최재성)는 4월 23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강보실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사랑나눔회는 2022년 결성하여 현재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로 매월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하고,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시각장애인협회에서 배식봉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강진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 힘을 보태준 김천사랑나눔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27일 오후 4시 30분 일요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 상대 첫 승을 통해 최근 2연패의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동시에 슈웅 진급식과 ‘교육장상 수여’ 어린이날 홈경기 이벤트로 홈관중을 맞이한다. □ ‘3연패는 없다’ 김천상무, ‘울산전 0승’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김천상무는 지난 9R 대전전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를 겪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다. 더구나 김천상무는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도 1무 1패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김천상무 구단 역사상 3연패는 전례가 없었다. K리그1과 2를 통틀어도 동일하다.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무승부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울산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려야 한다는 점도 동기부여 중 하나다. 자연스럽게 이동경의 발끝이 주목된다. 그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4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 드림스타트는 4월 21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출생 백일(셋째자녀)을 맞이한 아기에게 백일을 기념하는 축하 카드와 내의, 외출복, 애착 인형을 지원했다. 백일을 맞이한 아기가 무사히 건강하게 자란 것을 축하해 주고 아기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며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백일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첫째와 둘째가 동생의 출생으로 기뻐하는 한편 성장 과정에서 자매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며, 양육자에게도 즐거운 마음으로 육아에 전염 할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지원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산전·산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김천시에서 3자녀 가구에게 지원하는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건강보험, 가족진료비 지원 등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 과장은“소중한 아기의 백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아기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2025 열린관광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2015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 관광지 162개소가 사업에 참여했다. 김천시는 2025년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 2개소에 대해 4월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각각 71만 명, 1만 3천 명이 방문한 김천시 대표 인기 관광지이지만, 그동안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의 이용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투자해 보행로 노면 개선, 경사로 정비 등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관광 약자의 이동 편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김천시보건소의 끊임없는 노력과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따른 성과이다. 김천시보건소는‘건강백세를 열어가는 행복도시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한 원격 협진, 분만산부인과 운영 지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보건소가 지역 보건 의료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지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 있는 감염병 대응 체계 및 의약 환경 구축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 라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시민 모두가 차별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기부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4월 22일 실시한 기부에는 공동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김천시와 구미시 공무원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80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성화 김천시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공무원들의 참여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선정해 올해 추진 중이며, 지역 맞춤형 지정 기부사업 발굴, 다각적인 모금 홍보, 답례품의 품질 향상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28일부터 ‘2025년 장난감 나눔장터’ 온라인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장난감 나눔장터는 일부 훼손 또는 분실됐지만 구성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 색 또는 모양 등의 변형으로 사용에는 지장이 없으나 대여가 어려운 장난감을 선정해 진행되며, 대상 장난감은 모두 소독 및 정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장난감 나눔장터는 4월부터 5월까지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차로 4월 21일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시설에 배부하고, 2차로 취약계층 영유아에 전달한다. 이후 3차로 오는 28일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정회원을 대상으로 40여 점의 장난감을 온라인으로 유상 판매하며, 마지막으로 완전히 파손된 장난감은 장난감 수리 부품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총 4단계 선순환 과정을 통해 각 장난감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장난감 나눔장터에 대한 시설 관계자분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온라인 장터에 대한 센터회원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재사용되는 장난감들이 필요한 곳곳에서 잘 쓰이길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1일 김천시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자산동 관변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11월 출범한 김천복지재단은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재해·재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22일 오전 10시, 황산공원 일원에서 ‘2025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녹색도시 김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나무심기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200여 본의 편백나무가 식재되었다. 참가자들은 푸른 김천을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직접 흙을 만지고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나무’ 증정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지역 호두 품종인 황악, 김천1호, 김천2호가 참여한 아이들에게 선물로 증정됐으며, 이는 김천시의 호두 산업과 임업 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호두와 율마(공기정화용 상록수) 묘목 나눔 행사도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직접 심은 나무가 우리 집과 마을을 푸르게 만들 것 같아 기대된다.”며 기쁨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념 인사말을 통해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8일 감문면 금곡1리 마을회관에서‘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이하 마음학교 기행문)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2개월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회고형 글쓰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진행됐다. ‘마음학교 기행문’은 건강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기억을 글로 표현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수업은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평가된다. 졸업식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따뜻한 격려와 박수가 이어졌으며,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되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황훈정 보건소장은 “10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하고 졸업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과거는 소중한 추억이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주민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의 건강까지 세심히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21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전입반 운영은 학기 시작과 함께 다른 지역에서 김천으로 이주하는 대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김천시의 전입 혜택을 직접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제작 안내문을 배부하며, 김천시 전입 시 제공되는 ▲전입지원금 20만 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 원의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김천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할 만큼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관외 지역에서 김천으로 전입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안내하고, 앞으로도 김천시만의 인구 증가 시책을 발굴해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천시는 김천고등학교, 김천대학교 등을 방문해 현장전입반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2학기 개강에 맞춰 현장전입반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정호)는 4월 21일 김천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민체전의 원활한 운영과 자원봉사자 간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350여 명을 비롯해 김천시장, 시의회 의장, 김천시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전 공연, 자원봉사자 대표 선서, 격려사, 교육 및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정호 이사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번 도민체전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경북이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김천시가 품격 있는 도시, 따뜻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행사 안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7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가족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관내 산림 치유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반복되는 일상이 주는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적·정신적 치유 제공을 위해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가족 힐링 나들이’는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호흡을 통해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숲 트레킹’과 다양한 천연 아로마 향을 체험하고 나만의 마사지 오일을 만들어보는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는 “흙을 밟으며 자연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나니 어린 시절처럼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치매 환자의 가족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하고 숲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가족 힐링 나들이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도(샤인머스캣)알 솎기 교육생을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회 교육 중 1인당 1회 신청할 수 있다. 단, 2024년 교육 참석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교육은 포도(샤인머스캣)알 솎기 이론 교육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는 교육생들이 포도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알 솎기 실습을 해보며 농작업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수립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포도 재배 농업인 및 교육을 희망하는 김천시민이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안정적인 포도농업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4월 23일부터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온라인 교육을 접수한다. 위 교육은 관내 영유아 20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양육, 맞벌이 등으로 대면 교육 참여가 힘든 부모들에게 깊이 있는 온라인 교육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맞춤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부모 교육 ‘AI시대, 똑똑한 육아 방법 디지털 미디어 활용 가이드’ 강의는 미디어 의존도가 높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미디어 시청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유아를 위한 놀이키트는 ‘숲 체험 놀이키트(자연채집 세트)’로, 온라인 부모 교육을 수강한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되며, 5월 어린이날 연휴에 해당 키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4월 말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미디어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습관 형성은 꼭 필요하다.”며, “가정에서는 미디어 기기를 잠시 손에서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숲 체험 놀이키트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했다. 교육은 관내 미취학 자녀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