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8월 30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30개 청소년참여기구가 참가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직접 기획한 정책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시상까지 이어졌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 기구로서, 청소년 눈높이로 정책을 발굴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청소년 교통지원, 진로 지원, 마음 동행, 디지털 AI 등 다양한 주제로 생활 속에서 체감한 문제점을 정책적 대안으로 풀어내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본선 대회에서는 12개 팀 발표자가 각각 자신들의 정책 제안을 발표한 뒤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검증의 투명성과 신뢰성, 공정성을 높였다. 제안대회 심사 결과 ‘청소년 마음돌봄 공간조성과 돌봄캠프’를 제안한 안동시청소년수련관운영위원회와 ‘인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수적 열세에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3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R 원정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에 1대 2로 패했다. 김천상무는 연이은 부상으로 인한 교체로 끝내 수적 열세에 놓이며 아쉽게 역전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김이석, 맹성웅이 선발로 나섰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위치했고, 최전방에는 원기종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 치열한 슈팅 난타전, 전반 득점 없이 마무리 3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와 연패 탈출을 노리는 대전은 초반부터 치열하게 볼 점유율을 다투었다. 전반 10분, 대전의 핸드볼 파울에 의해 페널티킥 ‘온 필드 리뷰’가 선언되었지만, 핸드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전반 13분, 공격포인트를 노리는 이동경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스로인 상황에서 연계 플레이 이후 한 차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며 세 경기 연속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전도 강한 전방압박에 이은 슈팅으로 응수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2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의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제작한 원목 가구를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금강송공방’은 가구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현장을 방문, 공간 구조를 측정하고 필요한 용도에 맞춰 원목 수납장을 제작했다. 어르신과 전담 요양보호사는 “정성을 담아 만든 귀한 선물을 주셔서 고맙다. 수납공간이 늘어나 기쁘고 실용적으로 잘 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준호 금강송공방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재능기부가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는 8월 27일 경북 북부지역 3개 심리 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직원들의 업무 중 발생한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3개소 5명의 전문상담사가 3년간 심리 상담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3개 심리상담센터는 심리 상담서비스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심리상담 제공, 심리검사와 대면상담 서비스, 기관 상호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 경북본부 직원들의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8월 28일 소방안전체험실에서 영덕군 학원연합회 소속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강사 남가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원 및 교습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초기 대응 요령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박치민 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서는 몇 분의 초기 대응이 학생들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강사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29일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대성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성사회복지재단은 노유자시설인 대성그린빌, 실버케어빌, 대성재활센터와 대성그린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소자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통로와 비상구 폐쇄·잠금 여부 및 비상조명 상태 ▲전기 배선 과부하, 가스배관 누설 등 안전관리 실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과 상황전파 체계 등을 중점 확인했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대응 절차를 교육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를 위한 역할 분담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현장 지도도 병행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노유자·의료시설은 화재 위험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곧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리포레스트(Re:For Rest)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대형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와 대리 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피해자 및 재난 대응인력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자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숲을 통한 심리회복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싱잉볼 명상(싱잉볼을 활용한 심신안정), ▲오감빙고(숲해설가와 함께 오감을 활용해 숲을 배움), ▲몸풀림(소도구 활용 피로 해소)이 진행됐다. 특히, 이동식 심리상담버스를 활용해 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개별 심리상담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들은 숲에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국립칠곡숲체원은 재난 대응인력의 회복력 강화와 피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숲은 위로와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산하 경북권역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8월 28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한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명 변경기념 정책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라 기존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로의 센터명 변경을 알리고, 주산기 심리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종합토론 주제는 ▲난임부부 ▲유·사산 경험부부 ▲임산부 ▲초기 양육모까지 확대된 통합 심리지원 구축이며, 보건복지부 주최로 보건의료학계, 현장 전문가 및 정책관리자 등 총 200여 명이 토론에 참가했다. 경북권역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임미정 팀장은 경북권역사례 중심의 지역사회 공공사업 자원망 활용과 방안에 대한 토론에 참여했다. 임미정 팀장은 “정서적 고위험군 증가에 따라 상담서비스 방향 전환이 필요하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심리지원 체계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항북구보건소 생애 초기건강관리사업에서 시범 운영 중인,‘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 대한 보건소와 센터의 통합사례관리’사례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기관의 사업운영 방향을 통합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최근 열차운행선에 발생한 직무사고와 관련하여 동일한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불시점검을 시행, 불안전 요인을 사전 발굴·개선에 나섰다. 경북본부 시설처(처장 조창묵)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철도시설 유지보수 현장을 대상으로 팀장급으로 구성 된 관리감독자가 각각 다른 작업현장을 불시에 교차점검 하는 방식으로 작업 계획에서부터 작업 마무리까지 관행적인 업무 근절을 위하여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작업안전수칙 준수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교차점검을 통해 발굴된 개선 요구사항은 조치방안을 마련하여 직무사고 예방에 노력 할 예정이며, 교차점검 시 각 소속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도모 할 계획이다. 박찬조 경북본부장은 폭염 속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며 “우리직원의 안전이 철도의 안전이니 인접역과 철저한 업무협의를 통하여 직무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권역별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에서 열린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가 약 1,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무대에는 △미스터트롯2 TOP4 나상도 △미스트롯 TOP8 빈예서를 비롯해 윤진우, 권승, 박은경, 선경, 윤윤서, 지창민, 서인아, 성리, 정수연 등 총 11명의 가수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가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김남일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여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관광단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29일 영천시 종합복지센터 2층 소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 활성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들의 현재 우리 도의 돌봄정책에 관한 생각,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 대상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도내에는 6월 말 기준 총 26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태현 저출생극복본부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윤승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영천시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현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의 지역아동센터사업 현황 설명과 ‘지역밀착형돌봄’ 실현을 목표로 올해 8년 차 시행에 접어든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사업인 ‘굿센스’사업(센터+초등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하여 돌봄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의 그동안의 운영 경과보고와 함께 현장에서 학부모가 원하는 돌봄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이은 사고에 사회적 이슈가 된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의 ‘시간연장돌봄’ 정책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8월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태백URL을 통해 1조원대 대체산업으로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태백URL사업의 성공적인 착수와 국가 R&D 체계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공단과 태백시가 심도있게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8, 29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서 187차 이사회를 열고 공단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공단 이사진은 또 태백URL 부지와 R&D 테스트부지를 방문해 URL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8월 27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3년간(’25년∼’27년) 매년 1천만 원씩 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사회공헌활동의 마음과 사건 발생 초기부터 범죄피해자들을 만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려는 경찰의 마음이 만나 진행하게 됐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9,500만원 피해자 지원 기금을 조성하였고 피해자 25명에게 5,300만원 경제적 지원을 해왔다. 특히, 보호시설에 입소 중인 학대 피해 아동이 심한 치아 손상을 입었지만 제대로 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진료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웃음을 되찾은 사례는 피해자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기금 운영의 대표적 사례다. 최미섭 생활안전부장은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수사 활동만큼 중요한 경찰의 역할이며, 피해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는 8월 28일 영양전통시장 자율소방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자율소방대 교육·훈련은 등 재난 시 신속하고 자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화전 사용법 교육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및 훈련 ▲ 자율소방대 임무 부여 ▲ 시장철시 후 소방통로 확보 등이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최근 영양전통시장 인근에서 화재가 있었지만 인근상인의 발빠른 조치로 대형화재를 방지할수 있었다”며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수 있는 만큼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영양소방서도 이에 발 맞추어 적극 지원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시장 골목은 좁고 복잡해서 대피가 어렵다. 방화문이 닫혀있으면 연기 유입이 줄어 사람들이 더 안전하게 피난할수 있다”며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동희산업과 에스비일렉트릭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28일, 김천시청에서 (주)동희산업과 (주)에스비일렉트릭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와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 박치완 상무가 참석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에스비일렉트릭 김대견 대표이사, 서석년 고문이 자리했다. 동희산업은 1972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전문기업’으로 친환경부품, 전장부품,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을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 회사에 납품한다. 사업장은 국내 9개, 해외 8개 비롯 총 17개를 운영하며 2024년 매출액은 2조 7천억 원에 달한다. 동희산업은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에 자리한 김천공장의 연고를 인연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김천상무에 후원을 이어간다.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는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작년 K리그1 3위라는 놀라운 성적에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김천상무의 순항이 계속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비일렉트릭의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