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6월 10일 청도군청 구내식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도군청 구내식당에서 제공된 급식을 섭취한 직원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청도군 보건소(감염병관리팀), 평생보장과(위생팀), 청도군청 급식소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와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은 ▲식중독 증상 인지 및 보고 접수▲관계기관 간 상황 전파 및 현장 출동▲식중독 원인 파악을 위한 인체 및 환경 검체 채취▲사후 조치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회의 개최의 단계로 진행되며, 각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인체검체(환자 가검물) 채취, 칼·도마·보존식 등 환경검체 채취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관계자들은 각 단계별 조치사항에 대해 숙지하고 현장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1기분) 20억 7천만원, 2만여 건을 부과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눠 각각 6월, 12월에 부과되며,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청도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1000cc미만 경차와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자동차는 6월에 연 1회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되고,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압류 및 번호판 영치가 될 수 있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와 위택스(Wetax),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니 성실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납세자가 납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자, 6월 9일, 군청 및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과 대화기법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자,‘나부터 변화하는 민원응대법’,‘공감과 소통의 기술’,‘민원인의 말 경청하기’ 등의 소통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대면 민원해결 방법인 국민신문고 민원답변 처리 방법과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답변 방법을 제시하며, 다각화된 민원접수 방법에 따른 해결책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강의는 아우르다의 ‘김나윤’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실제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여러 민원 사례를 예시로 들며 관련된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직원의 공감을 얻었다. 청도군에서는 친절교육 이외에도 민원공무원간담회, 군민을 대상으로 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군민이 더 행복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민원의 형태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원응대 방식도 더욱 유연해져야 할 것이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생활개선회(회장 강선영)는 청도읍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반찬나눔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중이다. 청도읍 생활개선회의 반찬 나눔 봉사는 매월 1회, 월요일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손수 만든 밑반찬을 청도읍 이웃사랑 천사 냉장고에 기부해 주면 장애인, 독거노인 등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는 소외받는 이웃과 특별히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과 관내 독거노인들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의 반찬나눔은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끼 식사 이상의 큰 의미가 있는 나눔실천 음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5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5천만원, 시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농식품 수출 성과, 전략 추진력,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청도군은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와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은 특히 ▲지역 농가와의 협업 강화 ▲현지 수요 맞춤형 상품 개발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연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수출 실적을 꾸준히 끌어올려 왔으며, 이러한 정책 추진이 도내 타 시군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 농업인들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청도 농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9일 새청도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6월 12일에는 청도농협농산물공판장과 칠성농산공판장이 차례로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청도농산물의 본격적인 거래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중도매인, 유통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첫 경매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청도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안정, 생산자 소득증대를 기원했다. 이날 공판장에는 총 7,000kg 규모의 농산물이 출하되었으며, 복숭아(4kg 기준)는 최고 85,000원, 살구(5kg 기준)는 최고 40,000원의 낙찰가를 기록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높은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에서 “공판장은 단순한 거래소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로 연결되는 플랫폼”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농업대전환, 스마트농업 도입, 유통 인프라 확충, 수출 다변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9일부터 한 달간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마을 탐방, 지역 행사와 영농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일상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도시민 희망자 중 3개 팀이 선정되어 참여하며, 청도군의 특색을 반영한 일정 속에서 귀농 귀촌 정책 교육 및 영농 체험 등을 통하여 농촌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향후 청도군에 정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청도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농촌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 며 나아가 영농 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이 청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위생 실천을 높이기 위해 청도시장에서 주민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9’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제정됐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학교, 경로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실천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 대상 홍보ㆍ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구강건강 실천분위기가 조성되어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한 구강관리 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본예산 대비 523억원(8.42%) 증가한 6,734억원(일반회계 6,252억원, 특별회계 482억원) 규모로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6월 5일 청도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의 3대 미래비전 추진을 포함한 청도군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군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 20억원, 대중교통(버스)어르신무료승차지원사업 4억원, 어르신복지증진사업(경로당 안마의자, 식탁·의자 지원) 4.6억원,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재해예경보시설정비 9억원을 편성하였으며, ▲물부족 해소를 위한 각남지구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1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교육분야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운영사업 1억원 등 8.7억원, ▲문화및관광분야에는 우리동네명품먹거리조성사업 5억원, 유등리문화생태탐방로조성사업 6억원 등 48억원, ▲농림분야에는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19.1억원, 농산물포장박스지원사업(복숭아, 자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8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요양보호사 300여 명과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청도군 요양보호사협회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역 내 요양보호사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협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현장 중심의 요양돌봄 체계를 보다 단단하게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행사를 이끈 손석남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묵묵히 현장을 지켜 온 요양보호사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자긍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힘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금, 요양보호사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삶의 품격을 지키는 주역”이라며, “이번 협회 출범이 요양 서비스 환경을 한층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김하수 군수가 직접 연단에 올라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과 지역사회의 역할’ 특별강연을 펼쳤다. 복지 전공자이자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지닌 김하수 군수는, 현실적인 정책 제언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의 방향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4일 6. 25전쟁 참전유공자인 ‘김일천’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따뜻한 위문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전쟁 참전용사 김일천 어르신은 현재 청도에서 홀로 지내고 계시고 가족들은 울산에서 거주하고 있다. 어르신은 국가에서 지원받은 금액으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집 앞마당의 텃밭에서 상추 등을 직접 재배하여 자급자족하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분들의 삶에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각면과 효사랑실버센터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전 당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천 어르신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나라를 위해 싸운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윤재희 면장님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참전유공자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 따뜻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에서 근골격계질환 유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농부증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교실을 운영했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교실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 각 50회씩 총 100회 운영됐으며, 농업인들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재활 전문 강사가 농업인의 작업 환경과 신체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형 운동법과 자가 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이 저하된 어르신들과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한 대상자들은 다음 프로그램의 시작을 기대하고 있으며, 청도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6월 16일부터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준비하여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 은 “농부증 예방을 위해서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결손금 소급공제 환급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6억 원 상당의 환급 요구를 법적 검토와 현장확인을 통해 환급 요구를 바로잡아,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군 재정을 온전히 지켜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결손금 소급공제 환급제도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결손이 발생한 연도의 결손금을 전년도 법인세액 한도 내에서 소급 적용하여 환급해주는 제도다. 이 환급업무는 당해 연도 법인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가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례는 A법인이 2024년 본점을 청도군으로 이전한 후 환급을 신청한 사안으로, 청도군에 실제 납부한 세액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약 6억 원 상당의 환급을 요구한 상황이었다. 청도군은 환급 신청의 타당성에 의문을 갖고,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우선, 법인등기부등본을 통해 A법인이 과거 지점으로 신고한 지방소득세가 누락되었음을 확인하고 이를 보완 조치했다. 이어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장이 실제로는 사업 운영에 사용되지 않았다는 정황을 포착했으며, 우편물 반송서류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 환급 거부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러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발표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군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는 우수기관 중 평가 부분별 상위 6위 이내에 해당하는 기관에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데 청도군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직원 교육 강화 등 기관장의 적극행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관심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대상포진 예방 무료접종 ▲자생 돌봄공동체 확대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군민 체감형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존의 행정 관행을 뛰어넘어 민원을 단순히 ‘처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감 행정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청도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조직 내 유연하고 도전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해, 적극행정으로 인한 소송 지원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긴급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돌봄(All-보듬) 어린이집을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6월 2일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어린이집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시돌봄 지정 어린이집인 청도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24시돌봄 어린이집(청도어린이집, 청도읍 고수동2길 15)’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등의 육아 공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관내 6개월∼7세 이하 미취학아동으로 서비스 이용 1일 전까지 어린이집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평일은 18시부터 2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청도어린이집 이외의 다른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에 다니고 있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급‧간식 및 개인용품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양주연 청도어린이집 원장은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