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보안관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전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위촉된 안전보안관 27명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식 ▲안전보안관 교육 ▲‘지금바로 안전실천’캠페인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김천시 안전보안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인‘안전 무시 7대 관행’(△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불법 주·정차 △건설 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안전 캠페인 및 안전 점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안전보안관 여러분의 활동은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안전 무시 관행을 개선하고 공익 제보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업회사법인 ㈜서진(대표 안상현)은 8월 20일 김천시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훈제삼겹 14상자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서진은 어모면에 소재하는 축산물 가공·식육 포장 처리업체로,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농소면 관내 경로당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안상현 ㈜서진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현 농소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8월 20일,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8월 취업박람회는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경력 보유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여성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시취업지원센터가 위치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서는 관내 기업인 위드시스템㈜, ,㈜태동테크, 농업회사법인㈜투마루, 도담도담 어린이집 4개 사가 1:1 면접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생산직, 검사원, 사무직, 보육교사 등의 분야에서 총 13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36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해 3명이 당일 합격하여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유관기관이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여성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직종을 연계할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는 8월 20일, 을지연습 기간에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훈련에 임하는 김천시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성 어린 간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간식 나눔은 훈련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한 훈련 완수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떡 케이크와 음료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김혜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을지연습은 지역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직원들이 힘을 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다. 오늘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덕분에 직원들이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노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인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3년 이상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노후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컨설팅뿐만 아니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옥외 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가능 대상은 약 14개소이며, 시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15개 업소에 노후 점포 환경개선 및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경북도‘모이소’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경북경제진흥원(구미)으로 우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사업 활용계획, 컨설팅 필요성, 연 매출 등을 평가하여 9월 말에 선정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이 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부터 아포어린이집(원장 이정순)과 지례어린이집(원장 이혜숙)을 k보듬 6000시설로 추가 지정해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포어린이집은 8월 16일 운영을 개시했으며, 지례어린이집은 오는 23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k보듬 6000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국공립어린이집 총 6개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내 돌봄 시설 중 어린이집 운영 비율이 가장 높다. 친환경 과일 간식과 토요일 도시락 점심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체육활동, 만들기 수업, 현장학습 등 풍성하고 유익한 보육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지금까지 맞벌이 부부의 근로나 기타 긴급한 사유로 총 2,2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했다. 지례어린이집 학부모 A씨는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는 주말에 아이를 돌봐 주는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키울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의 사전 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위해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이상형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축제 캐릭터 ‘꼬달이’의 첫돌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취지로 기획된 사전 이벤트이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김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이하(2013년 이후 출생자) 어린이이며, 유치부·초등 저학년 및 고학년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5개 작품 총 15점을 최종 선정한다. 접수는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되며, 다음 달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 폼 접속 후 참가신청서와 작품(유치부 8절지, 초등부 4절지)을 업로드하면 된다. 결과는 9월 26일 개별 유선 통보 및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별도 시상 없이 상장과 함께 꼬달이 기념품이 전달되고, 선정된 작품은 10월 25일부 26일에 개최되는 2025 김천김밥축제 현장에 전시되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시민과 소통하는 김밥축제를 만들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인수)는 8월 19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 한 걸음, 나를 담는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구직자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준비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2025년 직업교육훈련생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본 행사에서는 훈련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보다 전문적인 모습으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면접용 증명사진 촬영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및 취업정보 상담 ▲뇌혈관질환 검사 및 건강 상담 ▲원데이 클래스 ▲관련기관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증명사진 촬영 부스에서는 훈련생들이 실제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을 개별 제공했으며, 힐링 체험 부스는 훈련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훈련생은 “지난 6월부터 하루에 4시간, 3개월 동안 열심히 실무교육에 참여했고, 오늘 수료식을 마치고 이 행사까지 참여하게 됐다. 취업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우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년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석현)는 8월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했다. 폭염예방키트는 비상 담요, 은박 보온포, 타월, 응급 아이스팩, 쿨패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은 대상자들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폭염은 어르신이나 저소득가구에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전달한 키트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하여 아포읍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 불편 노인을 위한 세탁 서비스 ‘빨래 끝! 행복 시작!’, 안부 확인 및 밑반찬을 제공하는 ‘미소 지은 밥상 지원’, 명절에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인수)는 8월 18일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실무를 위한 챗GPT & ITQ 융합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사무직 지원자와 경력자가 AI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정보기술자격(ITQ) 한글·엑셀·파워포인트 A등급 취득과 챗GPT 활용 능력을 겸비한 사무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8월 19일에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자 1명을 제외한 18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개근상·공로상 시상, 교육과정 영상 상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생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풍선아트로 행사장을 꾸미는 등 준비된 사회복지 실무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19명의 교육생이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사회복지 행정실무 등 전문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중 18명이 실버인지지도사 1급, 실버운동지도사 1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인수 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임신부와 출산부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하반기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가교실은 출산 후 1년 이내 여성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해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24회,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명상법 및 호흡법 교육, 골반 부위 스트레칭, 분만 자세와 순산을 위한 동작뿐만 아니라, 산후 회복을 위한 체형 교정 및 근력 회복 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임신·출산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임신과 출산으로 변화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공감하며 건강한 출산과 회복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여, 공동위원장 이진숙)와 해뜰란(대표 최혜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뜰란은 봉산면 관내 주 5일 중식 지원사업이 운영되는 경로당에 매월 달걀 5판(총 150구)을 정기 후원하게 되며, 협의체는 후원 물품 전달과 배분, 경로당과의 원활한 소통 및 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최혜남 대표는 “저 역시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 주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제는 저도 지역사회에 되돌려 드리고 싶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여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숙 봉산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해뜰란과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홈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2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R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홈에서 열린 2경기에서 무려 9골을 넣으며 연승을 달린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3연승에 나선다. □ 가변석 효과 제대로 본 서울전, 올 시즌 수원FC 상대 첫 승 사냥 기대 올 시즌 돌아온 가변석의 효과는 말 그대로 대박이었다. 지난 서울전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변석에서 홈관중은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선수단도 이에 부응하듯 6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승리를 홈팬에게 선물했다. 이날 승리는 서울을 상대로 10경기 만에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정정용 감독도 “가변석이 다시 들어오면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가변석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홈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선수단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다. 최근 3승 2무로 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득실은 13득점 6실점을 기록했다. 수비가 다소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이를 상쇄하는 폭발적인 공격력이 돋보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윤종훈 선수가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창녕시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리그 2차전’남자단식 DB(농아인) 부문에서, 지난 1차전에 이어 연속으로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윤종훈 선수는 초반 긴 랠리 속에서도 안정된 리시브와 날카로운 스매싱으로 상대의 흐름을 차단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중반 이후 체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 대 0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배낙호 시장은 “윤종훈 선수의 값진 금메달은 본인의 피땀 어린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며, 김천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린 쾌거”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우수한 경기 인프라와 선수 육성시스템을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스포츠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19일 ‘2025년 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차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중장기적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영남대학교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 발표로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김천시 청년정책 수요 조사 및 분석 ▲기존 청년정책 평가 ▲신규 청년 일자리 사업 제안 등을 내용으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실행 전략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위원님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김천시 청년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김천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과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