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힐튼호텔 경주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족을 위한 통합형 회복 프로그램 ‘2025 소‧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녀의 정서적 어려움을 부모가 이해하고, 가족이 지지할 수 있도록 돕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도내에서 총 10가족(35명)이 참가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소‧나‧기’는 ‘소중한 나를 기억하자’의 줄임말로, 짧고 강한 비처럼 스쳐 갈 수 있는 어려움을 가족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함께 이겨내자는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는 학부모 대상 강연과 개별 자문 시간으로, 자녀의 정서적 특성과 가족의 양육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지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가족의 심리 상태와 관계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가족 소개 및 감정 나누기 활동’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소통하는 ‘소나기 마음 회복 케이크 만들기’ △정서를 나누는 ‘힐링 콘서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3일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 건설 공종별 협회와 함께 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공종별 협회 소통․공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등 8개 분야 대구․경북지회 대표자들을 초청해, 2025년도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열린 ‘청렴 서약식’에서는 공사 전 과정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협회 대표자들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참석자들은 서약서를 통해 △법과 원칙 준수 △공공시설의 안전 및 품질 확보 △상호 존중과 신뢰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청탁 및 외부 압력 배제 등 청렴 실천 항목에 공동 서명하며 청렴한 시설행정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설 분야 청렴도 평가 결과 △시설사업 시행계획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청렴 협의회 확대 운영 △청렴 홍보문 및 감사 메시지 전달 등 2025년도 시설 분야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3일 본청 홍익관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예산 집행 분야의 부패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두 번째 기관장 주관 회의다. 회의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과장 등 본청 간부 22명이 참석해, 총 4개 부서에서 부패 취약 개선과제를 보고하고 실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첫 순서로 기획예산관과 재무과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계약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사업비 정산 관리 강화와 집행잔액 분석 및 환류, 수의계약 제한 강화, 공동구매 확대 등이다. 이어 시설과와 미래학교추진단은 시설행정의 책임성과 현장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설계․시공 단계별 소통 강화, 현장 컨설팅 내실화, 모듈러 교실 유지관리 체계 개선 등 신뢰 기반의 시설행정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회의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예산 집행의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3일 본청 2층 로비에서 경북농협(본부장 최진수)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8월 체결한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국수와 햇반, 김치, 김 등으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를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 경북농협 최진수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이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 소비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오전 11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3시 10분에는 김천시에 있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제3회 소통대길 톡’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5일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2025년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6월 19일(목)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하여 ‘WHY&HOW할 것인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ED강연과 ‘공무원 덕림씨’로 공직자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총감독인 최덕림 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을 통한 북구혁신, WHY & HOW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의 자존감 회복은 물론, 갈등 해결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이야기와 공공혁신을 향한 실천적 접근은 직원들에게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쉽게 이해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사례중심의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구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잘 적용하여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3일 우즈벡 우르겐치 마문대학교에서 경북학당 개소식을 열고, 우즈벡 학생들의 경북 유치 본격화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 전주영 경운대학교 국제처장과 우즈벡 마문대학교의 설립자인 누르조노프 아를슬롬벡씨와 사리프조다 총장, 우즈벡 정부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마문대학교 설립자의 환영사로 시작해 이상수 대학정책과장의 축사, 전주영 경운대학교 국제처장의 경북학당 비전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경북학당의 수업이 실제 이루어질 건물에서 경북학당 현판식을 한 후 교실을 둘러보았다. 또한 경북과 우즈벡 양국 모두에 통용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경북 유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우즈벡 경북학당 개소식을 시작으로 “경북의 문화를 세계로, 글로벌 인재를 도민으로”라는 비전 아래 우즈벡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경북학을 사전교육하고 경북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경북 유학이 원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북학당은 5개국 6개소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며, 앞선 6월 9일과 6월 11일에 베트남 하노이와 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5년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 의 일환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900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구성원 중, 2025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버스 또는 도시철도를 1회 이상 이용한 이력을 가진 경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접수는 7월 7일부터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 한 가구당 최대 4매(1인 1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이다. 신청 완료 후 이용 내역 확인을 거쳐, 900명의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선정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주)iM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교통복지사업이다. 대구시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약자 지원을 목표로, 대구행복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을 운영하고, 지난 6월 20일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비대면 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고안한 건강 소모임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건강 분야(우울예방, 근력 및 관절강화, 치매예방, 비만관리, 고혈압 및 당뇨관리, 성인암 예방)에 따라 총 8개의 건강클럽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클럽마다 건강플래너 1명과 구성원 8명 정도씩 구성되어 건강 분야별로 특색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단체사진 공모전, 건강 걷기 스탬프 모으기 등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를 참여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클럽 간 친목도모 강화에 크게 기여 하였다. 지난 20일 진행된 수료식은 ‘남구하모사랑’이라는 하모니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건강클럽의 활동 모습을 회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클럽 참여자들은 “집 밖으로 나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니 운동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클럽 운영이 어르신의 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전시회 참가비 지원(국내, 해외)’ 참여기업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4천만 원 증액된 6천만 원이다. 또, 대구 기초 지자체 최초로 ‘해외’ 전시회 지원이 추가돼, 지역 기업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 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전국에서 열리는 전시회․박람회의 부스 임차료를 기업 당 국내 최대 2백만 원, 해외 전시의 경우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 1·2차 모집을 통해 태양광설비, 포장기계, 금속필터, 냉각기, 반려견 용품, 필드 로봇 등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 10여 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참가 기업 중 7개 업체는 전시회를 계기로 고객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계약 체결 단계에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에 우수한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하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6월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정연흡 지부장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김준휴 지부장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020년부터 참전 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1인당 지원 금액을 100만 원으로 증액하여 올해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자랑스러운 우리 학생들이 그 뿌리를 기억하고, 앞으로 학업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함께 품은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교육장학회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더욱더 책임 있는 장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23일 경주 본사에서 협력회사 안전담당 임원들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수원-협력회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한전KPS,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 및 현대건설 등 14개 기업의 안전담당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정비 및 작업서류 최적화 TF 운영 상황을 소개하고, 협력회사들은 하도급사 근로자의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또, 한수원 안전문화에 대한 특강 및 협력회사 애로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산업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회사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노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 교류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온곰이와 떠나는 내맘대로 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을 책자로 개발하여 도내 Wee센터와 Wee클래스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마음챙김 이론에 기반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탐색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심리적 위로를 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음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초‧중‧고 전 학년이 활용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여행 친구 ‘온곰이’와 함께 떠나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음챙김 여행은 △‘미지의 섬 입구’에서 기초 호흡과 감정 알아차리기 △‘오감의 바다’에서 몸의 감각 인식 △‘생각의 숲’에서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친절한 나의 정원’에서 자기 친절과 자존감 향상 △‘폭풍의 언덕’에서 힘든 감정 다루기 △‘연결된 파도’에서 공감과 소속감 경험 △‘꽃이 피는 들판’에서 친절 베풀기 △‘나만의 섬 출구’에서 자기조절 습관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