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수, 민간위원장 강영길)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협력을 통한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를 발굴, 회의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시행하였다. 선정된 가구에는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였으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 분관도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여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대상 가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입암면 대천에 거주하는 김○○(여, 87세) 씨로 대상자는 지체(척주)장애가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임에도 현재까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많은 상태였다. 대상자 김○○씨는“화장실이 불편해도 설치할 돈이 없어 수세식 화장실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이인수 공공위원장은“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입암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병철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이하 위원장)이 10월 23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2024년 경상북도민의 날’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매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다. 도민상을 수상한 이병철 위원장은 1995년 7월 제2대 영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제3대, 제4대까지 재임하면서 농업 및 지역발전 분야에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권익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남자현지사 생가 복원 및 성역화 사업을 위해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기념관 설립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남자현지사 생가 유지관리, 독립운동 추모대회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자현지사 선양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철 위원장은“도민상 수상은 군민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병철 위원장님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3일 청기면 저리 마을회관에서 하반기‘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처리하는 민원행정서비스이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상담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운영,‘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상담’,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 등 종합적인 민원서비스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을주민 김○○씨는 “오늘 바로민원처리반의 방풍비닐 및 에어캡 부착 접수를 했다”며, 추운 겨울을 대비한 꼭 필요한 민원서비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로 주민의 불편함을 들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겸, 우일정)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금모금사업”의 영양읍 특화사업으로 시행하였으며, 지붕누수로 곰팡이가 뒤덮혀 집안이 엉망이 된 채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대해 지붕덧씌우기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장애인 가구는 그동안 집안 노후와 누수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하였으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층에도 해당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의해 발굴되었으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도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 거주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대상 가구 장애인의 아버지(남, 60세)는 “비만 오면 누수되어 집안이 엉망이 되어도 돈이 없어 수리할 생각을 못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겸 공공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2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대처 모의훈련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고 치매보듬마을 사업과 연계하여 화매, 택전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석보면파출소, 석보면행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본행사는 사업소개, 실종예방과 배회자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훈련이 종료 후 한마음 걷기행사로 오미자마을 테마파크 둘레길 걷기가 진행했다. 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배회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하는 상황과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과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홍보관과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배회 치매노인의 발견 시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0월 25일(금) 오후 2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올해 네 번째 '영양 별빛 아카데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 별빛 아카데미에서는 인제대학교 이만기 교수를 초청해 ‘정상을 향한 도전정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1980년대 씨름 선수로 1991년 3월 은퇴할 때까지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를 우승하며 모래판의 황제로 불렸다. 현재는 인제대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KBS 1TV ‘동네 한 바퀴’출연 등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품격 높은 강연으로 군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영양군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054-680-6312)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단법인 예천오페라단(이하 예천오페라단)(이사장 김현주)에서는 지난 10월 21일(월) 오후 4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별천지 영양 명품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양군이 후원하는 공연으로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윤창호 지휘자가 이끄는 예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도청프라이드 합창단, 춘천합창단 등 출연진 1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무심코 흘려 보냈던 우리의 소중한 삶을 사랑이 넘치는 시와 음악 그리고 연극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영양군민 모두가 함께 음악이 가져다주는 감동과 소통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다가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금년초부터 야심차게 준비하고 기획한 창작공연으로 입장료 없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이제는 봄이구나”,“뒤 돌아보니” 등 사랑이 넘치는 10개의 시와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이며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은 성악가와 합창단이 불러주는 “사랑의 테마”, “시간에 기대어” 등 아름다운 가곡 10곡으로 구성됐다. 공연의 마지막은 조용필이 부른 “바람의 노래”를 편곡하여 삶에 대한 시적이며 깊은 울림을 주는 철학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이며 감성적인 멜로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2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대처 모의훈련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고 치매보듬마을 사업과 연계하여 화매, 택전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석보면파출소, 석보면행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본행사는 사업소개, 실종예방과 배회자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훈련이 종료 후 한마음 걷기행사로 오미자마을 테마파크 둘레길 걷기가 진행된다. 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배회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하는 상황과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과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홍보관과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배회 치매노인의 발견 시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산서원 영산계(회장 정휘서) 주관으로 지난 20일 오전 10시 영산서원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켜보는 가운데 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영산서원 향사에서는 초헌관 오정호, 아헌관에 권동준, 종헌관에 황정곤, 대축에 권오순, 집례는 오창락씨가 맡아 진행했다. 영산서당은 청계 김진선생이 향내 인사들과 더불어 주창하고 발기하여 1578년에 건립이 되었고 1655년 당장이던 석계 이시명 선생이 선현배향과 문풍진작을 위하여 「영산서원」으로 개칭하면서 퇴계선생과 학봉선생을 배향하게 되었다. 그 후, 1694년까지 관내 유일의 사액서원으로 남아있다가 고종8년(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2016년부터 3년간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 사당, 강당, 전사청 등 10동의 전통양식 건물로 지금의 서원 모습을 갖추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산서원 향사 봉행으로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전통, 예(禮)와 선현의 올바른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산서원이 우리 지역의 교육 및 선현 배향 전통을 이어나가는 정신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월 17일 영양군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 간 운영됐다. 총18회(80시간) 이론, 실습, 현장견학 교육과정으로 진행했으며 14명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치유농업은 농업이 현대인의 사회생활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에 착안하여, 농업이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힐링과 치유의 방법으로 전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 과정에서는 치유농업의 기본적인 요건, 현장실습을 통한 치유농장 운영, 치유농장 체험을 하여 수료생들이 치유농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본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어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기홍(입암면)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서영복(영양읍), 한영진(입암면) 수료생이 개근하여 표창장을 수여 받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양군의 치유농업 확산과 미래 농촌을 선도해 나갈 농업인을 양성하여 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가을철 농번기(10월~12월)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10월 19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합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14일(9회)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농성수기에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임대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12일 영양군청 마당에서 야외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김철성, 신다윤)가 결혼축의금 300만 원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 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신혼부부는 지난 10월 12일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군청 마당에서 작은 결혼식을 가졌으며, 신랑 신부의 부모인 신승배(서부1리장)와 김은복(일월설비사)은 신혼부부의 뜻에 따라 결혼축의금 300만 원(양가 각 100, 신혼부부 100)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기탁 취지를 전했다. 김철성, 신다윤 부부는“평소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부모님이 늘 자랑스러웠다.”며 “우리 부부도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소중한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는 “새출발을 하는 신혼부부의 고향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어르신(남자) 16명을 대상으로 농촌어르신생활요리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올해 5년째 진행되는 이 교육은 남자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아 치열한 경쟁을 통해 16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었으며 강사진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인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로 구성하였다. 교육과정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쉽고 간단히 요리할 수 있지만 그 맛은 간단하지 않은 생활 요리 17가지를 엄선해 실습하고 그에 따른 과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이○○교육생은 “이 교육을 받고 싶어 센터에 직접 와서 신청했다.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2번이나 찾아왔다. 이 교육이 1년에 한 번 있는데 내 맘 같아선 여러 번 있었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어보였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촌 어르신의 건강한 먹거리와 활기찬 여가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라며“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식물 관리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배우는 ‘분갈이 및 프리저브드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치유 분갈이 프로그램‘복싫복싫’ 및 프리저브드 교육(시들지 않는 장미 시계 액자)은 다육식물과 프리저브드 꽃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교육으로 10월 14일과 10월 29일 각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복싫복싫’교육에서는 다육식물 전용 배양토의 특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여 직접 다육식물을 이용하여 작품을 디자인한다. 한편, ‘시들지 않는 장미 시계 액자’교육은 프리저브드 디자인 기본 기법과 어레인지를 배우며,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시계 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교육생들이 식물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식물 관리와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5일 제54회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2024년 「영양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24년 「영양군민상」은 효행부분 황영삼, 사회봉사부문 김병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45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였으며, 10월 4일 열린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효행부문’의 황영삼 수상자는 2013년 치매진단을 받으신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이장회의 등 다른 행사 시에도 어머니와 동행하여 옆에서 보살피는 등 경로 효친 생활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의 김병문 수상자는 50년 이상 전기수리, 수도수리 등 각종 봉사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선행을 베풀어 왔으며, 특히 이웃의 농기계가 고장나 사용하지 못할 경우 무상으로 기계를 빌려주고 수리까지 해주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