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학동 군수와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장애인 생산시설 및 지역업체에서 판매하는 쌀, 두유 및 생필품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김학동 군수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한가위와 같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집중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컨설팅을 받은 용궁면 소재의 한우농가가 최근 2년간 거세우 출하 성적에 크게 개선을 보였으며, 주요 성과로는 1++등급 출현율이 37%에서 59%로 22%p 상승했고, 도체중도 평균 474kg에서 490kg으로 16kg 증가했다. 특히 1++등급 출현율은 2024년 전국 평균인 39.1%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육량등급 C 출현율도 21%에서 13%로 8%p 개선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의 다각적인 기술지원 서비스가 뒷받침된 결과다. 초유은행 운영을 통해 송아지 폐사율이 크게 줄면서 성장률이 개선되었으며, 개체별 맞춤형 한우정액(KPN) 교환 운영으로 유전적 개량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국내육성 신품종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채종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조사료 종자 공급과 미생물 보급을 통한 고품질 한우 사양 및 사육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더욱 확대해 관내 한우 고급육 사육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일 오전 11시, 예천읍상설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안전점검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 직원들과 아마추어 무선연맹 재난통신예천지구단,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 예천군지부 등 안전민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어울리며 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추석 연휴 기간 가스·전기 사용 시 꼭 지켜야 할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안내물을 나눠주며, “작은 주의가 큰 사고를 막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상인들에게는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 점검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예천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함께 머리를 맞댔다. 강상기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호명읍 출신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이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호명읍행정복지센터에 위문품(쌀, 라면, 초코파이 등 생필품) 2,1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한 위문품은 관내 경로당 및 예천군가족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고향인 예천군을 위해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이상연 회장은 고향의 소외 계층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매년 명절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현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예천군의 큰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상연 회장님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 연대와 따뜻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위문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30일 오전 10시, 예천읍과 호명읍 시가지 일원에서 ‘예천군 새단장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예천을 찾는 귀성객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청정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직원들과 환경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에서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참여자들은 행사 후 도청신도시 음식점을 이용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깨끗한 거리는 곧 예천의 얼굴이자 군민의 자긍심”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정 예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안보와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관계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학동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 전정에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한 데 이어, 오전 11시에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직접 방문해 장병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동 의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다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마음을 모아 격려와 위문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따뜻한 정 나눔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소속 지적직 공무원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업무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에 드론을 본격 활용중이다. 예천군은 드론이 토지관리, 지적측량, 공간정보 구축 등에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음에 따라 지적직 공무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자격 취득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총 5명의 지적직 공무원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다양한 현장 업무에 실무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내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드론은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하고 토지 경계와 지적도를 정밀 분석해 조사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에서는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해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의 차이를 신속히 확인함으로써 주민 갈등을 줄이고 행정 신뢰를 높이고 있다. 드론으로 확보된 공간정보는 향후 개발사업, 도시 관리, 군 재산관리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드론은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미래 핵심 기술”이라며,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지적재조사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농기계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 구조와 기능, 실제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운전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농기계 사고 예방 영상 ‘안전은 첫 시동’을 시청하며,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교육은 포장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이 농용굴삭기와 소형 트랙터를 직접 운전하며 주행 조작 기술을 익히는 실습 훈련이 이어졌다. 농기계를 처음 다뤄보는 귀농인 교육생은 “처음에는 농기계 사용이 두렵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익히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실제 농사 현장에서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종별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및 취급조작과 점검정비 요령 등을 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4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4회 예천군민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생 통증없는 몸을 만드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현대인의 다양한 통증과 불편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을 공유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 홍정기 교수는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 대학원장이자 대한체력코치협회 국제이사, 한국선수트레이닝학회(iKATA)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대한육상연맹 기술 고문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으며, 저서 <저속노안>, <운동말고 움직임 리셋> 등을 집필한 스포츠의학 분야의 권위자다. 본 아카데미는 예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천군 홈페이지(www.ycg.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예천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을 통한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께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소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대표단이 수원특례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수원을 찾는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회 의장, 경제농림국장, 총무과장 등 21명의 대표단은 9월 26일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두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힌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는‘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가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예천축산농협과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도시 판로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에게 예천한우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28일부터 29일까지는 예천문화원 조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수원을 방문해 수원문화원과 교류 행사를 펼친다. 지난 7월 두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함께 참관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전통을 공유할 계획이다. 예천과 수원의 인연은 조선시대 정조대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6일 오후 3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천군 골목형상점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의 개념과 지정 절차, 온누리상품권 소개, 지원사업 및 각종 정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지며 공동마케팅, 인프라 개선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그리고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의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발행된 유가증권으로, 앱을 활용한 편의성에 최대 40% 소득공제 충전 할인 및 환급행사 등의 혜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예천군은 ‘예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건을 완화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소비심리 회복이 곧 예천군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진다”며,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으로 경북도청신도시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예천한우소비촉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3만명의 수원시민 및 인근 대도시 관광객들이 방문해 예천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깊은 풍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예천한우 시식코너에서는 우수한 맛에 매료된 시민들이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직접 고기를 굽고 맛볼 수 있는 예천한우 너비아니 체험교실은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또한, 예천한우 홍보모델인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인생네컷 부스와 포토존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특히 판매부스에서는 3일간 8천만 원의 판매성과를 올려 홍보와 판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예천군은 이번 수원에서의 한우소비촉진행사 성공을 바탕으로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청정 지역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예천한우 위상을 더욱 확고히 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민들이 예천한우의 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예천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예천, 보일지도: 도시탐사대’ 창작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의 시선을 담아 함께 만들어가는 예천 보일지도’라는 목표 아래, 예천읍 원도심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온라인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창작하는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다. 본 워크숍에는 예천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사진·드로잉·웹툰·영상 분야의 창작자들이 ‘도시탐사대장’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시탐사대’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 핵심 멤버로서, 예천읍의 다양한 풍경과 장소, 그리고 일상의 장면을 어떻게 예술 콘텐츠로 기록하고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기획역량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시탐사대가 지향하는 방향과 창작 전략을 나누고, 주민들을 ‘도시탐사대원’으로 모집해 같이할 프로그램 내용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도시를 예술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도가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하여 예천의 가치를 새롭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민간위원장 김종현)는 9월 27일 오전 11시,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지역 가족들을 위한 ‘ON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총 30팀의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온가족이 함께 어울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 공동 레크리에이션, 가족 화합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 가족들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천군도 저출생 극복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대표단이 수원특례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수원을 찾았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회 의장, 경제농림국장, 총무과장 등 21명의 대표단은 9월 26일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두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힌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는‘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가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예천축산농협과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도시 판로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에게 예천한우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28일부터 29일까지는 예천문화원 조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수원을 방문해 수원문화원과 교류 행사를 펼친다. 지난 7월 두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함께 참관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전통을 공유할 계획이다. 예천과 수원의 인연은 조선시대 정조대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