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KTX판교역~문경역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른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점촌원도심 체류형 관광열차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첫 관광객 30여 명이 지난 3월 1일 판교역을 출발해 오전 10시 24분 문경역에 도착했으며, 1박2일 문경을 맛보고 즐겼다. 1일차 코스는 봉명산 출렁다리, 문경새재 드라마 세트장, 점촌점빵길을 방문하고, 철로 자전거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2일차에는 문경 에코월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1950년부터 열리는 유서 깊은 문경중앙시장을 방문한다. 약돌 삼겹살, 오미자 정식 등 문경의 맛을 보고, 즐기는 일정으로 알차게 구성했으며, 전통시장 방문을 포함한 상권활성화 열차 투어상품은 오는 6월까지 총 7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문경시 자체사업인 <도시민 전통시장 등 마케팅 투어>를 통해 2월까지 대형버스 48대, 총 1,717명이 방문하여,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점촌원도심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들이 점점 빠져드는 도시! 문경의 맛과 멋을 만끽하고, 상인들에게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지난 2월 28일,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 문경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문경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현장답사는 중앙시장 어울림마당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문경시 청년센터 ▲문경시 가족센터 ▲버추얼 스튜디오(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고요지구 아리랑 민속마을 및 단산모노레일 ▲양돈농가 현대화시설 현장 등 총 7개소를 방문했다.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번 답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청년 정책 발굴·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지속적인 대응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당부하며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문경시 가족센터에서는 관계부서의 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시민들에게 새로워진 가족센터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변화된 장소와 서비스를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정걸 의장은 “주요 시설들의 운영 및 사업 진행 현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펴 시민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는 10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전기) 분야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를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는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제도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는 상시가입이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인터넷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cpoint.or.kr)에서 가입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의 신청기간은 1차는 3월 17일부터 3월 27일, 2차는 4월 7일부터 4월 11일이며 선착순 260대(1인당 1대)를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을 통해 모집기간 내 회원가입 또는 매년 신청 해야 하며, 신청 후 수신문자의 링크를 통해 실시간 촬영 및 증빙자료를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여 선진납세문화 정착 및 지방재정에 이바지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7명이며, 이들 성실납세 표창수상자에게는 1년간 문경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받는 성실납세증이 교부된다. 성실납세자는 선정일 기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지방세 납부건수가 10건, 법인의 경우 세액이 1,000만원(개인 100만원) 이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중에서 선정한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부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과정부터 OA 기초, 스마트폰 활용. 이미지 편집 등 전문지식보다는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지식 위주로 편성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편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 교육을 3회에서 6회로 확대 편성하여 본업에 종사하느라 시간이 부족한 시민도 디지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과정당 2주씩 평일 오전 10시~12시와 오후 19시~21시에 진행하며, 일정 확인 및 신청은 통합예약신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reservation)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정보통신접근성이 낮아 교육이 더욱 절실한 시민들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알림마당과 읍면동 홍보게시판 등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디지털 약자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정보화 지식 부족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3월 1일 박열의사기념관에서 3·1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사업회 이사, 문경시 YMCA 회원, 마성면 기관단체장,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종로지회(서울 소재, 지회장 김성만) 등 다양한 단체에서 기념관을 방문하였으며, 방문객들은 박열 의사와 그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에 대한 묵념과 추모 의식, 만세삼창 순의 의식행사도 함께했다. 문경 YMCA 김세영 사무총장은 “지역 청소년과 회원들이 함께 3·1운동 활동 지역을 답사하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박열의사기념관을 처음 찾은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종로지회 김성만 지회장은 “매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기념관을 방문하여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졌는데, 올해에는 부부가 함께 독립운동을 한 박열 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를 기리는 기념관을 찾게 됐다”며, “특히 일본인이면서도 독립운동에 적극 가담한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정신을 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중앙병원(병원장 이상일)은 지역의 중소병원으로는 쉽지 않은 인공관절 치환술(무릎,고관절) 1,000례를 달성했다. 2006년 병원 개원부터 관절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의료 혜택을 제공해 온 결실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이후 경영 악화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극심한 통증으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운 환자의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특수 재질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하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무릎 인공관절의 내구성이 20~25년까지 연장되면서 인공관절 치환술의 장기적인 치료 효과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문경중앙병원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료비 지원 및 의료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문경중앙병원은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수술을 시행중이며, 철저한 무균 환경을 조성해 수술 후 감염률을 낮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환경단체, 자연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문경지질공원의 설명과 패널워원의 주제발표 그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세부내용으로는 문경시 서승환 지질전문가의‘문경지질공원의 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전문가 4명, 문경시 1명으로 구성된 패널위원의 주제발표로 진행했다. 패널위원의 주제발표는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유완상 박사의‘국가지질공원 제도’△충북대학교 김윤섭 교수의‘문경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지권환경연구소 최옥곤 소장의‘문경의 생태·지질자원의 우수성’에 대하여 주민에게 발표했다. 그리고 △경상북도 김정훈 지질전문가의‘경상북도 지질공원의 현황 및 지원계획’△문경시 권중칠 환경보호과장의‘문경지질공원 관련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마친 후에 참석한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이 가진 생태자원의 우수성은 문경돌리네습지의 람사르 습지 지정과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문경시는 3월 10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 체험 및 지역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참가자는 2개월간 문경시 농암면 소재 궁터별무리체험마을에서 농촌생활 체험, 지역 및 문화탐방, 영농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월 15회 이상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총 3가구 6명으로 만 18세 이상의 타 지역 거주 도시민 중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경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이외에도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다양한 보조지원 사업은 물론, 주거지원, 코디네이터 상담 및 귀농창업 연구회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현재 추진중이다. 이건화 지역활력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우리시 농촌지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환경을 위한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여 선진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문경의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내용은 ▲조리장 개․보수 및 청소, ▲주방기기 구입, ▲입식테이블 교체 등이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자가 운영하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영업자 중 공고일 기준으로 현 소재지 내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문경시청 식품위생과 또는 문경시외식업지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영업장의 위생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식품접객업 영업자들에게 지속적인 사업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선진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장학회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소식이 지역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회(회장 김경란)는 2월 26일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점촌3동 영강풍물단(단장 김병덕)에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문경시장학회에 전달하며 문경의 후원 문화 조성에 동참했다. 1997년에 설립된 영강풍물단은 지역에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여 주민 화합과 행복을 위해 오랜 시간 지역에 봉사해왔다. 신현국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고 문경의 미래 인재들을 위한 뜻깊은 관심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여성청소년과)는 문경시가족센터(흥덕8길 20) 2층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하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문경시가족센터 2층에 145㎡규모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번에 개소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및 코디네이터 2명이 근무한다. 이용 대상은 부모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초등학생이며, 학기 중에는 13시 ~ 19시, 방학 기간은 9시~18시까지 운영된다. 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며,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 숙제 및 독서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는 현재 센터 이용 상담과 아동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문의처 임시번호)로 문의 후 내방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로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운영되는 ‘꿈꾸는 청소년! 꿈꾸는 통일!’ 겨울캠프에 참가했다.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는 통일 미래세대 양성과 소통․공감․화합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통일부가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흥미 있는 통일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는 통일미래체험, 안보견학(오두산통일전망대 방문) 등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현실에 대해 배우고 통일미래에 대한 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 이OO은 “우리나라가 분단국가라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더 실감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 참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실에 대해 알고 통일미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2월 20일 마성면 외어4리 마을회관에서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용 시의원, 남명섭 마성면장,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협력기관인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시립문경요양병원 직원과 주민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사업 안내 및 외어4리 사업 일정 공유, 그리고 주민들의 다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범 센터장은 “외어4리 주민들과 의미 있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마을이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섭 마성면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외어4리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했으면 좋겠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복순 이장은 “외어4리가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되어 기쁘다.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하는 기간동안 주민들이 모두 화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외어4리 주민들과 함께 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체육회는 2월 24, 25일 양일간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문경시체육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2024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문경시체육회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종목단체장과 읍면동 체육회장 등 5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이사회에서 통과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또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문경 체육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5일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공로패와 경기상 등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문경 체육상을 수여했다.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문경시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체육회는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문경시가 더욱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