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나아가 국가경제가 살아납니다.” 이는 ‘2016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에서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한 경북 의성군 김주수 군수가 대상 수상에서 밝힌 말이다. 김 군수는 민선6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군정방침 제1호를 ‘도약하는 창조경제’로 선정, 행정조직을 개편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력에 집중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 군민행복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선진 교통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정책을 심도 있게 추진해 왔다. 또한 ▷ 신성장 동력확보, ▷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성전통시장 난전정비, ▷ 의성 중심가 주·정차난 해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에서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했다. ◆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점가 육성 총력 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의성중심상가 상권활성화 연구용역과 금성시장, 봉양시장, 안계시장 활성화 용역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전통시장 환경정비를 위해 의성시장 좌판정비사업, 기둥도색 및 아케이드 정비 1억원, 다인시장에 1억원을 투입, 화장실
쌀, 곶감, 한우가 지역의 대표작물인 경북 상주시가 글로벌 해외시장 개방과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진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일“축산 농가는 한우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감소, 우유 소비감소로 인한 가격하락, 상시발생하고 있는 전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업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먹거리 산업으로 결코 사양산업이 될 수 없다.”면서 “시는 세계화 물결 속에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말산업과 한우, 육계, 양어, 양봉 등의 경쟁력 강화에 만반의 준비해 나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축산기술에서는 이미 상주가 전국 최고수준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이를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소비자를 향한 맞춤형 축산물 생산, ▷조사료생산으로 농가 경영안정, ▷ 선진 가축방역체계 구축으로 축산물 신뢰 제고, ▷친환경 양식업으로 신소득 개척, ▷ 상주하면 승마, 승마하면 상주! 전국 최고의 승마도시 육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 소비자를 향한 맞춤형 축산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이 아랍에미리트와 원전 운영지원을 위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우리나라 원전기술을 세계로 수출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20일 UAE에 건설 중인 한국평 APR1400 운전의 운영지원을 위한 한수원-UAE원자뎍공사(EAEC)간 운영지원계약(OSS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국 정부 특히 양국 정상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마련된 가운데 양사 경영진이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ENEC 본사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한수원 관계자는“이번 계약은 바라카 원전 4기에 대해 10년(2016년 7월부터 4호기 준공 후 10년인 2030년까지)간 운영을 지원하는 계약이다. 아랍에미리트가 UAE 바라카 원전운영에 필요한 고도의 기술을 갖춘 인력 파견을 의뢰함에 따라, 한수원은 연간 평균 210명 정도, 최대 400명까지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식 계약 규모는 간접비를 제외하고 10년간 6억 달러이다. 간접비는 주택 임차료, 보험금 등을 합해 대략 3억2천만 달러로 추정되며, 간접비를 포함하면 최소 약 1조원 대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수원은 이번 운영지원계약을 계기로
“올 여름 휴가 별의 수도 별의도시 경북 영천에서 자녀들이 미래 우주시대 주인공으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천문우주과학을 체험해보세요” 영천은 대구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 영천보현산 천문과학관을 비롯한 ▷ 포은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 ▷ 도계서원, ▷ 치산계곡과 치산캠핑장, ▷ 최무선 과학관 ▷ 산촌 생태마을 체험, ▷ 와인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 보현산 천문과학관 영천은 전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도시이다. 보현산 정상에는 1.8m광학망원경 등 첨단 천체관측실을 보유한 연구시설인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 천문과학관이 있다.관람시설로는 5D돔 영상관,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시청각실,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5D돔 영상관에서는 국내최초 5D입체영상 시뮬레이터 가상현실을 통해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별자리 찾기, 성운과 성단, 우주인 포토존, 보현산천문대 소개, 춤추는 로봇 등의 전시물을 통해 보다 쉽게 우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보조관측실에서는 무선원격제어가 가능한 4.2m반원형 슬라이딩돔과 400mm 반사만원경 외 8종의 최신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통해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올 여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대구 근교에 있는 경북 칠곡으로 떠나보세요!” 대구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칠곡군으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등을 이용한 접근성이 편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해 주말 1박2일 가족 여행지로는 그만이다. 칠곡의 주요 관광지로는 ▷ 양떼목장 ▷ 매원마을 ▷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 칠곡 왜관철교(호국의 다리) ▷ 칠곡보 ▷ 칠곡호국평화기념관 ▷ 칠곡나눔숲체원 or 송정자연휴양림(숙박) ▷ 도개온천 ▷ 요술고개 ▷ 흙내음도예마을 등이 있다. ◆ 양떼목장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위치한 양떼목장은 예전 한우 농장을 3년간 정비해 넓은 초지를 만들고 초지위에 한우와 면양, 유산양, 타조, 꼬마 동물 등을 함께 키우고 있다. 이곳에서는 양 먹이주기 및 방목체험, 냉이캐기 체험, 목동체험, 별밤초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꼬마 여행객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으로 단체는 예약이 필수다. ◆ 매원마을 매원마을은 5개의 매화 꽃잎과 같은 형세라 해 이름 붙여진 이름으로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하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 경주 인동마을과 더
올 여름 휴가 숨막히는 회색빛 도시를 벗어나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밤하늘을 자랑하는 경북 영양에서 자연과 만나자. 영양은 백옥같이 맑은 물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하계곡을 비롯한 ▷ 맹동산과 삼의계곡, ▷ 일월산 자생화공원과 대티골, ▷ 두들마을과 음식디미방, ▷ 흥림산 자연휴양림, ▷ 본신계곡, 송하·죽파 계곡 등이 있다. ◆ 수하계곡 수하계곡은 수하2리에서 시작, 북쪽의 수하3리 송방마을을 지난 곳에 이르기까지 장수포천을 따라 펼쳐진다. 장수포천의 맑은 물은 소나무가 무성한 산과 골짜기로 흘러들어 넓적한 화강암과 부딪혀 웅덩이를 만든 크고 작은 폭포들이 많은 곳이다. 맑고 깨끗한 수하계곡은 태초의 모습 그대로 간직한 신비의 계곡으로 일대에는 영양군청소년수련원과 반딧불이 천문대 등이 있다. 특히 이 일대는 2015년 10월 31일 국제밤하늘보호협회(IDA)로부터 전 세계에서 6번째 국가이자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받았다. 이곳에서는 밤이 되면 수달도 볼 수 있다. 영양군청소년수련원 앞 강변에는 노천극장 스타일의 계단과 물놀이터가 만들어져 있다. 도시의 화려한 워터파크같은 최고급 시설을 갖추진 못했지만 자연과 더불
“올 여름 휴가 천해의 비경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 경북 울릉도에서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보세요!”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비경을 자랑하는 울릉도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곳으로 ▷ 행남해안산책로를 비롯한 ▷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내수전일출정망대, ▷ 봉래폭포, ▷ 대풍감 해안절벽, ▷ 송곳봉, ▷ 천부해중전망대, ▷ 신령수 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 행남해안산책로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인 도동 해안산책로는 도동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 기암절벽과 천연동굴, 바위와 바위 사이를 잇는 무지개다리로 이어진다. 발아래 찰랑거리는 에메랄드빛 푸른 물결은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비경을 자랑하는 산책로로 남태평양의 타이티섬과 비유될 만큼 아름답다. 도동에서 행남등대까지의 코스는 왕복 2시간 걸린다. 저동항까지 편도는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서지학자 사운 이종학 선생이 소장하던 독도자료를 울릉군에 기증해 1997년 개관한 독도박물관은 독도에 대한 역사와 자연환경 및 식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토박물관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망향봉에서 108
올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날지 고민 이라면 순박한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는 경북 김천에서 다양한 농촌체험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수도계곡에서 더위를 식혀보자. 김천에서의 여름은 옛날솜씨마을에서의 다양한 농촌체험 시간여행을 통해 순박한 시골인심을 느끼고, ▷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수도산과 ▷상쾌한 삼림욕 샤워를 할 수 있는 수도산자연휴양림, ▷ 자유로운 캠핑여행을 위한 김천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 ▷ 청암사와 인현왕후 모티길, ▷ 오봉저수지 수상레포츠, ▷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에서 가족영화를 보며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다. ◆ 옛날솜씨마을 다양한 농촌체험 마을 주민마다 한가지 옛솜씨를 간직하고 있는 옛날솜씨마을에서는 짚풀공예, 전통떡 만들기, 천연염색, 손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제철 농산물 수확체험도 할 수 있다. 봄엔 고로쇠 수액과 각종 산나물 채취, 여름에는 감자와 찰옥수수, 가을에는 오미자와 고구마, 겨울에는 더덕과 도라지를 수확한다. 요즘 아이들이 볼 수 없는 맷돌, 지게, 망태기 등 향수가 물씬 풍기는 생활용품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다. 흑염소와 토종닭이 유명하고 마을내에서 민박도 할 수 있다.(s
“올 여름 휴가 열정과 낭만의 도시 포항으로 떠나보자~” 포항은 ▷ ‘불’과 ‘빛’의 향연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해 ▷ 도심 속 바다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구룡포, 도구, 칠포, 월포, 화진 등 각각의 매력이 가득한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절경의 바다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볼거리·먹거리 넘치는 동해안 최대의 죽도시장과 ▷ 여름 입맛을 사로잡는 포항물회는 포항관광의 필수 코스다. ◆ 포항국제불빛축제 올해로 13회째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 및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축제에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한 여름 밤 화려한 ‘불’과 ‘빛’의 향연을 보기 위해 포항을 찾는다. 올해는 ‘불빛무지개’를 주제로 국내·외 연화팀이 참가하는 ‘국제불꽃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메인 행사장인 영일대해수욕장의 해안도로 전 구간에서 불빛무지개를 주제로 하는 7개 구간의 버스킹 구역(Zone)을 마련해 ‘포항불빛버스킹페스티벌’이 펼쳐져 개그와 마임, 마술,
올 여름 휴가 어디로 계획하고 계시나요? 아직 계획이 없으시다면 여름방학 아이들과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열리는 경북 예천으로 떠나보세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란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예천공설운동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곤충학회에서 인증한 세계 최대의 곤충 박람회는 곤충주제관, 곤충놀이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 정원, 벅스워터파크,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한다. 곤충주제관에서는 곤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종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곤충! 상상이상의 능력자들, 곤충이 가진 숨은 재능, 인간을 돕는 슈퍼곤충의 능력 등 곤충의 내재된 가치와 능력을 재평가하고 미래곤충산업의 잠재력을 인류의 삶과 연결시켜 제시한다. 곤충놀이관에는 아이들이 교육과 놀이를 함께 즐기고 뜨거운 열기를 식히며 곤충관련 학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곤충놀이관 내 쿠킹이벤트존에서는 미래 식량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한 곤충을 활용한 음식, 제3회 곤충요리대회, 곤충식품 체험존, 곤충식품 쿠킹 콘서트 등 곤충식품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올 여름 휴가 누에, 쌀, 곶감을 많이 생산해 삼백의 고장으로 불리는 자전거도시 경북 상주는 어떠세요~” 빼어난 산수와 아름다운 옛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살아 숨쉬는 청정 웰빙 도시 상주는 낙동강 자락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자원인 ▷경천대관광지, ▷ 문장대 ▷ 성주봉자연휴양림,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 상주자전거박물관, ▷ 상주국제승마장을 비롯한 장각폭포, 견훤산성, 동학교당, 우복종가, 충의사, 상주향교, 도남서원, 남장사 등 뿌리깊은 전통과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 경천대 관광지낙동강 1천3백 여리 물길중 강의 이름이 됐을 정도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경천대는 깎아지른 절벽과 노송으로 이뤄진 절경이 빼어난 곳이다. 하늘이 스스로 내렸다고 해 자천대라고도 한다. 채득기선생이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꿔 불렀다. 상주시 사벌면에 위치한 경천대에는 인공폭포와 유래비, 황토길과 돌담길, 전망대, 목교, MBC드라마상도세트장, 목교, 출렁다리, 구름다리, 육각정자, 산책로, 맨발체험장, 어린이놀이시설, 수영장, 눈썰매장, 카누체험, 식당, 매점 등의 시설이 잘 갖쳐줘 있어 가족단
“올 여름 휴가 ‘바다·온천·산림’ 등 3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으로 떠나보세요~” 울진은 동해안 7번국도변을 따라 위치하고 있는 7개 해수욕장과 백암·덕구온천,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금강소나무 숲길, 왕피천생태탐방로, 왕피천은어길, 해양레포츠 체험관광 등을 즐길 수 있다. ◆ 해수욕장 ▷ 망양정해수욕장 - 근남면 산포리 망양정해수욕장은 450m가량 길게 해변이 이어져 있다. 불영사 계곡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왕피천을 끼고 있으며, 해수욕장 바로 뒤 나지막한 언덕 위에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위치해 있다. ▷ 기성망양해수욕장 - 기성면 망양리 기성망양해수욕장은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 해송과 4km에 가까운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으로 수심이 비교적 얕고 백사장이 완만한 것이 특징이다. ▷ 구산해수욕장 - 기성면 구산리 구산해수욕장은 우거진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고 백사장 깊이가400m되며 모래와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인근에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이 위치해 있다. ▷ 나곡해수욕장 - 북면 나곡리 나곡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바위섬 경치가 해금강을 방물케 하는 곳으로 20분 거리에 덕구온천이 있다. 규사 성분
“올 여름 당신만의 특별한 휴가를 만들고 싶다면 아름다운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계곡, 솔향기 그윽한 캠핑장이 있는 경북 영덕으로 떠나보자!” 지난 15일부터 영덕군 95km 해안에 있는 크고 작은 해수욕장 7곳이 일제히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그 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으로는 ▷고래불해수욕장(병곡면), ▷ 장사해수욕장(남정면), ▷ 대진해수욕장 등으로 여름 더위를 식히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다. ◆ 고래불해수욕장 수많은 모래의 서걱거리는 소리가 20리까지 들린다는 ‘명사이십리(鳴沙二十里)’고래불해수욕장(병곡면)은 수심이 얕아 해수욕하기에 좋다. 7월 30일부터 5일간 해변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오징어 맨손잡이, 백합조개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먹방대회, 가요넘버원, 비보잉 공연, 디제잉 파티, 비키니선발대회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야간에는 음악분수대 공연 등의 볼거리를 제공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 장사해수욕장·대진해수욕장 장사해수욕장(남정면)은 경주·포항에도 잘 알려진 해수욕장으로 5분 거리에 수질 좋은 부경온천이 있다. 또한 아름다운 대진항을 끼고 있는 대진해수욕장도 손색없다. 북적임을 피해 아기
“올 여름 휴가 전통과 정신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북 안동으로 떠나보자!” 안동은 낙동강 상류 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전체 면적의 70%를 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다양한 휴양과 레저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휴양도시고 각광받고 있다.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과 계곡, 토속음식과 특산품은 물론 정이 넘치는 농촌마을체험, 선현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택체험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성하다. ◆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림과 캠핑장으로는 단호샌드파크, 계명산자연휴양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 단호샌드파크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으로 독립형 카라반 13대와 텐트야영장 8개소, 캠핑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과 농구장도 마련돼 있다. 인근에는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과 마애솔숲문화공원, 낙동강생태학습관 등이 인접해 있어 캠핑장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www.danhosand.or.kr) ▷ 계명산자연휴양림은
“흙길 밟아 더 정겨운 옛길 문경으로 떠나요~” 경북 문경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문경새재를 비롯해 ▷ 문경새재오픈세트장, ▷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 진남교반(고모산성, 토천), ▷ 문경온천, ▷ 석탄박물관 등의 관광지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 달빛사랑여행,▷ 문경철로자전거,▷ 문경관광사격장, ▷ 짚라인,▷ 문경활공랜드 등이 있다.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곡으로는 ▷ 선유동·용추계곡, ▷ 쌍용계곡, ▷ 운달계곡이 있으며, 먹거리로는 약돌돼지, 묵조밥, 매운탕 유명하다. ◆ 문경새재 문경새재는 그 옛날 새들도 날다가 쉬어간다는 말이 전해지듯이 높고 험준했으며, 현재는 가장 아름다운 옛길로 남아 있다. 전구간이 6.3㎞ 황토흙길로 조성돼 있어 국내 최고의 트래킹 코스로 각광 받는다. 문경새재에는 모두 세 개의 관문이 있다. 임진왜란 후 적군의 침략을 전략적으로 막기 위해 설치한 산성문이다. 새재 들머리인 ‘영남 제1관’인 주흘관과 새재 중간에 위치한 조곡관, 고개마루에 설치한 조령관 등이다. 이들 관문을 지나칠 때마다 옛날 이곳에서 벌어졌던 치열한 전투가 고스란히 그려지는 듯하다. 선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