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5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박진훈)가 주관하였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훈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그 정신을 계승해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격려사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외로움 등 고립 해소를 위한 중장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소셜다이닝(달콤한 수다)’을 운영한다. ‘달콤한 수다’는 생애주기에서 중장년이 겪을 수 있는 1인 가구 증가, 자녀 독립, 은퇴 등으로 사회적 관계 약화 및 정서적 고립을 겪는 대상자에게 요리활동과 식사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6회기 동안 지역사회 현장에서 진행한다. 첫 회기는 참여자 간 신뢰 관계 형성 중심의 오리엔테이션과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하여 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정서적 외로움과 고립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중장년층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회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 및 심리검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놀이와 요리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거울이의 식탁”을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위 프로그램은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내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패스트푸드 및 가공식품 소비 증가로 인한 어린이 식습관 불균형을 개선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의 식습관 교육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부모 또는 조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난 5월 사전 접수신청으로 선정된 참여 대상 가족은 사전‧사후 식습관 관련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푸드 일러스트 활동, ▲김밥 도시락 만들기, ▲영양게임(골고루 자전거, 골고루 안경 등), ▲가정 확장 활동 인증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양육자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본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0일 청년센터 ‘들락날락’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대표들과 상주시 지역간담회를 시행했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청년창업 사업으로 참여 서울시청년창업가들은 창업과정을 거치며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창업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서울시 청년 창업가들은 4주간의 자원조사과정을 통해 ▲상주의 숲길을 모티브로한 향기 제품, ▲상주 보리싹을 활용한 천연 반려묘 장난감, ▲상주 곶감 스프레드, ▲상주곶감을 활용한 K-디저트, ▲상주배를 활용한 대체당 페이스트와 같이 상주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번 지역간담회에서는 예비창업가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5기(총괄대표 성종환)이 함께 자리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다재다능한 도시청년들의 지역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의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도시청년들의 꿈이 상주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6월 21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자전거 동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2025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 축제 및 제15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중에도 불구 600여 명의 상주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통한 탄소중립 범시민 캠페인을 벌이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상주여성합창단과 성신여중 이올러스 댄스팀의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라, 상주시자전거연맹 회장의 개회선언, 주요 내빈 인사말, 탄소중립 퍼포먼스,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행사장에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다만, 예정됐던 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우천시를 대비한 사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진행하지 못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장려를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4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진수 상주경찰서장,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위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상주시의 치안 및 질서유지, 생활 안전 등과 관련하여 기관과 단체의 홍보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범죄취약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상주시 주요 범죄 현황, △112신고 처리 현황 및 추진성과 등 현재의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상주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전면 무료승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6월 24일 상주여객자동차(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현한근 상주여객자동차(주)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무료승차에 따른 운송수입 손실액 지원 방법 및 상호 의무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내버스 무료승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주여객자동차(주)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언제나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상주여객자동차(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오는 7월부터 중화지역(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남면, 화서면)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공휴일 제외) 모서면 소재 서부분소에서 포장미생물 공급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중화지역 경종농가들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본소까지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공급 서비스를 통해 서부분소에서도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게 되어 농가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균주는 혼합균(고초균+효모+유산균), 광합성세균, 기능성토착미생물 “SJ07균”으로,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되며, 축산농가의 경우 운송 중 온도변화에 의한 미생물 변질 우려로 공급에서 제외된다. 포장미생물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미생물 2관에서 사전 등록 후 공급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공급카드 지참 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부분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서부분소 포장미생물 공급 운영을 통해 중화지역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농가의 수요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6월 19일 내서면 낙서리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농번기를 맞아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행복민원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지적행정민원을 처리하고, 각종 민원사항 등을 상담·접수하여 담당부서 연계처리도 진행했다. 또한 상주시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증가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로부터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지적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주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0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읍 윤직리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윤직2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위치한 굴다리에 벽화 그리기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마을 경관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굴다리는 마을로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 그동안 관리가 미흡해 부정적인 첫인상을 주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랜드마크이자 시각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주변 제초작업 및 조경나무 700그루 식재 등 마을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이 아닌, 주민 공동체가 함께 손발을 맞춰 마을을 가꾸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굴다리를 중심으로 주민 자긍심과 공동체 문화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정주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상주시는 주거 임대료, 주택 수리비, 농지 임차료 지원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을 관람객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주서울농장’, ‘이안면 두 지역 살기’ 등 체류형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하며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감과 포도를 활용한 가공품, 상주시 미소진품(쌀) 등 지역 농특산물도 부스에 함께 전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을 통해 상주의 우수한 농업 인프라와 정주 여건에 대한 문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도시민들과 소통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체험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를 위한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해 시민 이동권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를 포함해 도내 17개 지자체가 협약하여 공동으로 시행한다. 각 지자체별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제작해 발급 중이며, 그 중 상주시는 자체적으로 시비를 추가 투입해 유일하게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시내버스 무료승차를 위해서는 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연령 및 소득, 사용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당 교통카드에 선불 요금을 충전한다면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전국에서 대중교통 유임 탑승이 가능하다.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만 14세 이하 미성년자의 경우 법적대리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안심귀가 스쿨버스’를 본격 운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시내 순환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밤 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했다. 특히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교통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안심귀가 스쿨버스’는 현재 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동 지역 고등학교 3개소(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행된다. 해당 스쿨버스는 각 학교에서 출발해 시내 주요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며, 세부노선 및 운행시간은 학교별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상주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된‘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 참석하여 슬로시티 회원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13개국의 슬로시티 시장과 대표단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슬로시티 인증도시 발표, ▲국가별 슬로시티 동향 보고, ▲슬로시티 네트워크 및 주제 발표 등 국제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상주의 전통 명주와 한복 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주시에 위치한 경북 잠사곤충사업장과 한국한복진흥원을 소개하며, 양잠산업과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알렸다. 국내 15개 슬로시티 중 하나의 도시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공유된 슬로시티 우수정책 사례를 참고하여, 오는 10월 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상주 슬로라이프페스티벌’에 다양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국제 슬로시티의 다양한 정책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슬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헤아림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은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6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며 치매단계 이해하기, 돌봄여정 준비하기, 도움찾기 도움받기, 자기자신 돌보기, 마음행동 보살피기, 의미있게 살아가기, 일상생활 유지하기, 함께건강 챙기기 등의 주제를 다룬다.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은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4회기로 구성되며,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감정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가족에게는 관내 공원을 함께 걸으며 ‘가족 마음카드쓰기’, ‘드라이 플라워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치매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헤아림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은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