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4월 28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농업분야 최대 공약사업인 ‘봉화 임대형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건설 상황과 현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지조성 토목공사 마루리 상황 △온실시골 기초 공사 추진상황 △레미콘, 철근 등 관급자재 수급상황 △향후 철골, 알루미늄, 피복제 시공 계획 등 공사 상황 전반을 보고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을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 농업 대전환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금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향후 봉화군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중심 기지가 될 것”이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지역 내 파크골프장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매년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파크골프장의 잔디 보호와 시설 점검을 위한 휴장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 보수와 정비를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지난 2월 18홀 이상 구장의 유료화 전환 이후 처음 맞는 휴장기로, 전체 구장과 편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보완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재정비 과정에서 파크골프장 인증기관의 심의를 통해 코스 안전성과 시설 적합성, 유지관리 수준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공인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경주파크골프장은 형산강변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국제규격에 준하는 시설을 갖춘 전국단위 대회 유치 가능한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알천파크골프장은 매년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며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이끌고, 경주의 스포츠 관광 및 도시 브랜드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진 파크골프장에서 시민들이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심상가 큐브스팟 일원(KB국민은행 동편 골목)에서 '불금예찬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도심 상권 내 야시장 조성을 통해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유동인구 증가와 인접 점포 매출 상승을 통한 도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행사에는 중심상가 상인,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하며, 먹거리 부스 9개와 플리마켓 부스 10개 등 총 19개 매대가 운영된다. 특히, 매주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일정은 △1주차(5.2.~5.4.) ‘캐치! 티니핑×금리단길’ 팝업스토어 및 퍼레이드, △2주차(5.9.~5.10.) ‘중심상가 봄소풍’ 보물찾기 및 우드놀이터 운영, △3주차(5.16.~5.17.) '불금예찬 퀴즈쇼', △4주차(5.23.~5.24.) 매직벌룬 버스킹 및 마술쇼, △5주차(5.30.) 마무리 이벤트로 우수셀러 및 매출왕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금예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경북 지역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발표를 통해 10대 지역공약과 이를 구체화한 37개 프로젝트, 158개 사업이 포함되었고 총사업비는 152조원 규모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브리핑에 앞서 공약 발굴의 중점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도정 전 분야에 걸쳐 전략과제를 발굴하면서도 지난 3월 발생한 산불피해 신속 복구와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성장을 최우선으로 뒀으며, 권역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22개 시군의 지역 특화사업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 전화위복! 산불 피해복구와 혁신적 재창조 경북의 1번 지역 공약은 산불 피해복구와 혁신적 재창조를 통한 완전한 전화위복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이 제안한 산불특별법이 국회 계류 중에 있어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지역의 혁신적인 재창조를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 경북 7대 전략산업 메가 프로젝트 경북도는 민선8기 바이오·에너지·반도체·배터리 등 미래 첨단산업으로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더욱 고도화하고 K-푸드테크, 양자와 같이 새롭게 부상하는 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우수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을 방문해 단군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지고,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평사리 마을에 있는 박경리 문학관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선진지 견학에 참여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협력해,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더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대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과정별 기업체 대표, 인사담당자, 15개 구인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동행매니저과정 △지역맞춤사회복지실무과정 △온라인콘텐츠-이모티콘 과정에 대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 및 훈련생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취업연계 방안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일자리 협력망 사업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발굴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은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교육기관과 기업 간 소통을 통해 구인 수요에 맞는 구직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추후 직업교육훈련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새일센터는 교육훈련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 및 동행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일센터는 오는 5월 22일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 6월 11일 △마미편한 산후도우미과정 △스탭탈출 헤어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예천군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군민 중심 행정 실천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김성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 5G’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 및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한 적극행정의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학습으로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진정한 행정의 가치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예천군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4월 29일 오전 10시, 경국대 예천캠퍼스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3~5월)이 되면 높아지는데, 이는 계절적 변화, 졸업과 입학, 구직 등 환경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상대적 박탈감,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면서 자살 증가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국대 예천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서비스 안내 및 자살 예방 실천 메시지 홍보에 힘썼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자살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농업 기술의 도입과 현장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주관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포항시와 상옥스마트사과연구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현장에 로봇 기술을 적용해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검증하고, 농업용 로봇의 조기 보급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실증지원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향후 5년간 지역 내 다축수형, 세장방추형, 고목 과원 등 총 13ha 규모의 사과 과원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반의 농업용 로봇 실증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실증 대상 로봇은 ▲방제 ▲운반 ▲생육모니터링 등 무인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 로봇으로 구성되며, 각 과원 유형에 맞춘 맞춤형 실증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공모에 함께 선정된 ‘상옥스마트사과연구회’는 지역 내에서 다축 수형의 미래형 사과원 모델을 선도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농가 단체로, 이번 로봇 실증사업으로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사과 생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포항 축구 선수단을 찾아 응원했다. 29일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을 찾은 이 시장은 남고부(포항제철고)와 남일부(포항시 선발팀)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땀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기를 응원했다. 포항 축구팀은 현재 강도 높은 전술 및 체력 훈련을 소화하며, 도민체전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전 종목별 범시민서포터즈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포항시, 포항시의회, 지역 기업체, 읍면동·체육회 등이 참여해 모든 종목에 걸쳐 응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방문에는 상대동체육회, ㈜포트랜스를 비롯한 포항시 건설과, 도로시설과, 교통지원과, 상대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일반부 축구팀 주장 김정훈 선수(에코프로 근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축구 도시 포항의 자부심을 안고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는 최근 반복되는 가뭄으로 인해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 가뭄지역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7.3억원의 사업비 중 80%를 국비로 확보해 추진되며, 농업용 암반관정과 양수장 등 용수 공급을 위한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사벌국면 삼덕지구 ▲중동면 간상지구 ▲화북면 북수동지구 ▲화동면 판곡지구 등 총 4개 지구로, 매년 가뭄으로 영농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85ha 규모의 농경지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비록 대규모 사업은 아니지만,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28일 상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서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회복 및 경기활성화와 직결되는 SOC 분야의 신속한 추진을 목표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을 위한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건설공사 합동 측량설계반은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4주간 편성‧운영되며 민생경제 및 경기진작의 체감도가 높은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한다. 특히,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197건 52억원에 대하여 자체 설계 및 직접 감독함으로써 약 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설계가 완료되는 동시에 사업을 착공하여 지역의 건설장비 및 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국내외 정치상황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가 겹치며 민생 어려움이 큰 가운데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및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오일장 상인회(회장 김진만)은 4우러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주 오일장 상인회는 상주오일장에 참여하는 노점상들의 모임으로, 1996년 조직된 이후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나눔캠페인 기간 내 성금 및 생필품 기탁을 꾸준히 해오는 등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만 회장은 “이번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서문교회(담임목사 배혜광)는 4월 26일 청리면의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350만 원 상당의 벽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상주서문교회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년 분기마다 연탄지원, 여름용품지원,‘사랑의 쌀’나눔, 반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성도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4월 2일에는 외남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배혜광 담임목사는 “상주의 어려운 이웃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청 관계자는 “상주서문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상주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야생동물보호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는 4월 28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경북 야생동물보호협회 상주시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성금이다. 이석구 상주시지부장은 “경상북도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자연생태 보호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야생동물 구조와 생태계 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 야생동물보호협회 상주시지부에서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