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은 4월 13일 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신입 및 경력직원 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예산‧회계(1명) ▲영양사(2명) ▲간호사(1명) ▲조리보조(2명) ▲교육기획‧연구이며, 채용 분야별 응시자격 및 근무조건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이며, 블라인드 채용에 따라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성별·출신지·나이 등 개인 인적사항을 기재할 수 없다. 1차 전형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차 전형인 필기‧집단토론‧면접심사(채용 분야별 상이)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KYWA와 함께 일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7일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태진 장정희 대표이사가 지난 6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정희 대표이사는 기업 경영혁신 및 경쟁력 제고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 신규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문화 개선 및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장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기업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모범상공인으로서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와 함께 지난 22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다수의 산업재산권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지속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현재 장 대표이사는 칠곡군 약목면 소재 ㈜태진,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소재 ㈜태진에이엔티, 김천시 지방산업단지 소재 ㈜태진 김천공장, 해외법인으로 체코 현지법인 등을 경영하고 있다. 한편 ‘상공의 날’은 매년 3월 셋째 수요일로 지정된 경제계 최고 권위의 법정기념일로,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3일 도청에서 ‘2021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4명에 대해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 8월 2일 사업 공고를 통해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달 10일 면접심사 등 약 3개월 간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대한민국명장들과 함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올해 최고장인으로 도자기 직종 김외준, 기계정비 직종 신재석, 건축목공시공 직종 김진식과 김경천을 선정했다. 김외준(58세, 청광요)씨는 도자기 표면균열기법 개발과 더불어 중소기업청 주관 기술혁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다기의 고급화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도자기 시장을 확보하는데 공헌했다. 그는 경북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최고의 도자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신재석(54세, 포스코)씨는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해 34년간 근무하는 동안 스테인리스 압연파트 기계정비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작업자의 설비 접근을 최소화 하는 기술로 작업자의 근무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하였으며, 후진양성을 위해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김진식(53제, 양백)씨는 1996년부터 도제식으로 목수 기술을 익히고 연구해, 수많은 후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 김옥련 여성회장이 12월 6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1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옥련 회장은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에 입회한 후 2010년부터 여성회장직을 맡고 있다. 30여 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을 활성화하고 의식 개혁 운동, 깨끗한 상주 만들기를 위한 정화 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전개했다. 또 장애인 복지관 봉사, 거동이 불편한 노인 목욕 봉사, 무료급식 봉사와 기초 법질서 지키기, 녹색생활 실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몸소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옥련 여성회장은 “더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통령 표창이란 큰 상을 받는다는 것이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포용하는 참된 봉사를 실천해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박경욱)는 12월 7일‘2021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김천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구정목 소방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국민의 생명보호에 공헌한 실적이 탁월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구정목 소방교는 2015년에 소방에 입문하여 하트세이버 6회,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개정단, 김천소방서 품질관리단, 병원 전 시나리오 시연회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특별구급대원으로서 2,287건 760시간에 달하는 활동과 2019년에는 다수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으로 ‘경상북도 하트세이버 왕’으로 선발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됏다. 구정목 소방교는 “우선 코로나19 시국에 묵묵히 근무하는 모든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상은 모든 구급대원을 대표해서 받는 상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겠다. 대한민국 소방 파이팅!, 경북 소방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손호영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12월 1일 오전 9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영세 안동시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손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며 각종 주민자치사업 추진과 참여로 안동형 주민자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리를 증진시키며 주민중심의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앞장서왔다. 특히, 주민자치 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을 지역 내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 있는 리더로 육성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동시 10개동(洞)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경북축구협회장,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전국 단위 체육대회 도내 유치를 통한 수도권 중심의 스포츠산업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 회장은 “이 상은 이제까지 주민자치를 위해 함께 힘써준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들의 공로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묵묵히 지켜봐준 가족에게 감사하고, 지방분권 2.0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 복리증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 제14대 원장으로 취임한 문기혁 원장이 12월 1일 오후 4시 본원 6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내부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문기혁 원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견주관절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병원과 미국 텍사스 베일러 대학병원에서 연수를 받아 수준 높은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임원과 대한견주관절 논문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단국대학교병원 외래교수, 영남견주관절연구회 회장으로 왕성한 학회 활동 중이며 다양한 공공기관 자문의로 공공의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문기혁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감염병 확산 비상시기에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정책에 발맞춰 시설, 장비, 인력, 시스템 등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구축 및 강화하여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세계화재단은 11월 2일 장동희 대표이사가 3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10월 31일 퇴임했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1일 취임한 장동희 대표이사는 10월 29일 진행된 퇴임식에서 다시 한번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강조하며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성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퇴임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시아, 아프리카 9개국 해외사무소장들에게 임기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오전, 퇴임 인사를 보내는 것으로 대표이사로서의 마지막 일정을 수행했다. 재단 직원들은 3년의 임기 동안 재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장동희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상환(57) 변호사와 정휴준(44) 교수가 ‘시화집’을 출간했다. 이번 시화집은 정휴준 대구가톨릭대 연구교수의 그림작품 약20여점과 정상환 변호사의 시 약20여편이 함께한 공동시화집이다. 정상환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대구지검 특수부장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정 변호사는 현재 대구 수성구에서 지난 2019년 총선에 출마하는 등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휴준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문화 컨텐츠 개발 및 기획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성대학교에서 행정학박사를 취득하고 문화공연 콘텐츠 기획자로 활약중이다. 전문문화공연 100여회 이상 기획연출을 했다. 올해 미술, 무용, 음악 등 복합예술 미술개인전을 두 번이나 성황리에 치러낸 전문작가이기도 하다. 또한 제41회 대구국제미술대전 특선, 제34회 성산미술대전 입상, 제17회 국제종합예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상환 변호사는 “정치는 종합 예술이며 국민들의 삶을 보다 행복하고 윤택하게 하는 게 정치인의 할 도리이다. 많은 주변사람들이 저의 시를 읽고 작은 희망이라도 갖게 되길 소망한다.”고 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 센터장이 5월 1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1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과 다양한 가족의 문제를 선제적·예방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개발·보급하는데 기여하고, 2010년 전국 최초 예비 아빠들의 양육 지원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예비아빠 양육지원의 중요성 인식 확산, 코로나19 대응 전국 최초 온라인 등교를 지원하기 위한 학습 매뉴얼을 6개국 동영상으로 제작 및 배포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별 가족 형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가족이 좀 더 행복한 구미시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민-관-기업이 협력하여 복합가족복지 공간인 가족행복플라자를 건립하여 보편적 복지로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취약위기가족들을 위한 다국어 정보제공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2021년에도 릴레이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4일 김천의료원 신임 원장에 정용구(66세) 前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를 3월 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용구 신임 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신경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외과학 연구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1993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전문의로 환자 진료, 수술, 연구 및 교육에 힘써왔으며, 대내외적 폭넓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신경외과학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용구 원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현장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도약하고, 주민·직원·유관기관 등과 소통․협력하여 도내 서부권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임기 3년간 선도적인 지역거점공공병원의 롤 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1년은 김천의료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폭 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천의료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2월 31일 제1발전소 고병길 소장 지난 29일 제10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온라인 개최)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고병길 소장은 원자력발전 취약설비 발굴·개선을 통한 설비 신뢰도 향상과 정비기반 및 정비작업관리 혁신으로 원자력 안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참고로)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은 2009년 12월 27일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전을 수출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기념일(매년 12월 27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 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오는 2021년 1월 3일자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한다. 이 실장은 1981년 청도군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40여 년간 경북도 문화예술산업과, 자치행정과, 정책기획관실을 거쳐 민생경제교통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구미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업무를 담당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고, 지방관리관(1급)으로 승진 후 퇴임한다. 또한, 도민들을 위해 오직 한 길만을 걸으면서 모든 청춘과 열정을 쏟아 도정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와 같은 공적으로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 슬로건‘새바람 행복경북’을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친화력, 과감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변해야 산다’는 도정철학을 손수 실천하면서 새로운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정부합동평가 종합부문 최초 1위, 방폐장·양성자 가속기 경주유치 등으로 경북의 발전을 견인했다. 세계문화축제인 「’98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년 전국체전」,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2년간 경상북도의회사무처를 이끌어 온 민인기 사무처장이 오는 12월 31일부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민인기 처장은 의회사무처장 재직기간 내내 의회와 집행부 간의 폭넓은 소통과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집행부와 도의회가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이루며 큰 틀에서 도민행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왔다. 평소 합리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소통해 직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 왔으며, 뛰어난 기획력과 섬세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입법지원기능 확대, 의정홍보 기능 강화,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등 의회사무처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이다. 민인기 처장은“도의회 사무처장을 마지막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그동안 함께 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선․후배와 동료들의 성원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면서 “경상북도 공직자로서 경상북도의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을 보람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경북도민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이어가겠다.”는 퇴임소회를 밝혔다. 민 처장은 1984년 선산군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에 거주하며 미술·문학·기공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모락 권정찬 화백과 황연화 중원대 교수 부부가 2020년 미국 대통령 특별상 금상을 수상했다. 권정찬 화백은 30대인 80년대부터 국내 주요 화랑 개인초대전과 개인전 활동으로 호평을 받으며 크게 성과를 이룬 한류작가로, 현재 국제예술인협회 총재 및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미술부문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연화 교수는 세계미술공모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여류 중견작가로 국제미술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2년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봉사에 대한 세계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미국 대통령 특별상은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않은 부분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수행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봉사시간과 성격 등을 고려해 금상과 은상, 동상 등 등급이 정해진다. 권정찬 화백과 부인 황연화 교수는 문화예술분야에서 한미 상호교류를 통한 적극적인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국가를 대표해 헌신적인 봉사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