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5월 2일 공사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 이하 포항의료원)과 경북관광 활성화와 보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공사와 포항의료원이 보건증진과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김남일 사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임직원에 대한 고품질의 의료 혜택 제공 ▲의료원 임직원 대상 경북 문화관광 체험 기회 확대 ▲양 기관 상호 홍보 및 업무 지원 등이 포함되며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공유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경상북도 문화관광 활성화와 보건증진을 위한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다 나은 보건증진과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포항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의료원은 1939년 자혜의원을 시작으로 설립된 지역거점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보건복지를 선도하는 대구ㆍ경북지역 의료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후원,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가 5월 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학용품(52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종필 농협경북노조위원장,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학용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을 펼쳐주신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경북지역 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5월 2일 봉화를 방문하여 실종자 수색 FTX 현장을 점검하고, 봉화경찰서 및 2기동대를 방문하여 유공자 표창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FTX에서는 산나물 채취 중 실종된 상황을 가정하여 경북경찰청에서 운용중인 드론 수색팀과 관제차량을 활용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2024년 도입된 드론관제 차량은 경광등, 서치라이트 등의 장비와 함께 드론이 촬영하는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대형모니터(65인치)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 청장은 FTX 현장을 점검하면서 “기계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치안을 통해 더 효율적인 경찰활동이 가능해지는 것 같다.”며 “기계와 기술의 효율성에 우리 경북경찰의 정성을 더해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봉화경찰서 및 2기동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도 및 시·군 규제 업무 담당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규제개혁 추진 우수 시군 시상식과 참석자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촉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북도내 8개 시군을 격려하고, 이들의 우수사례와 올해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담당자 간 소통·협력을 통한 규제개혁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행안부 합동 평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등 총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시행, 시상을 통해 규제개혁 확산을 도모해 왔다. 평가 결과 대상은 안동시와 의성군이, 최우수상은 김천시와 고령군, 우수상은 구미시와 칠곡군, 장려상은 상주시와 청도군이 선정됐으며, 대상을 받은 안동시와 의성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 서식’을 자체 제작해 경로당 임원(회장, 총무)을 대상으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회계 교육을 진행해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성과를 이뤄 좋은 귀감이 됐다. 의성군은 소규모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어렵게 하는 해체계획서 날인절차를 ‣ 해체계획서 날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문경시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창기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임산부, 출산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신‧출산 설레는 맘 토크쇼’를 가졌다. 이날 토크쇼는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설명, 저출생 극복사업 제안과 임신출산 분야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본격적인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에 앞서 육아맘, 출산맘, 난임부부 등 저출생 정책 수요자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임기 여성 A씨는 “현금성 지원 사업이 양육에 보탬이 되는 것은 맞지만 출산에 직접적인 동기부여가 되지는 않는다며, 저출생은 일․가정 양립 등 양육친화 환경 조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부 B씨는 “우리가 여행에서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 때론 고생스럽기도 하지만 그 여정에서 설렘과 특별한 가치를 즐기는 것처럼 임신출산 과정도 아이를 만나는 여행 같다며, 설레는 여정이 될 수 있게 사회 전반의 문화 조성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6개 분야 100대 실행과제 구체화하고 추경예산으로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5월 2일 영주에 있는 ‘희망나무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영주시 송호준 부시장, 영주경찰서 민문기 서장 등과 함께 ‘돌봄센터 안전 강화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 돌봄 시설을 방문하고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업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찰 업무 관련 지원책들이 논의됐다. 특히, 돌봄센터 등 주변 순찰 활동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제공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율방범대를 활용해 학교, 학원 등 안전한 통학 이동 서비스 지원과 비상시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되는 안전 앱 등 다양한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간다. 이순동 위원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아이에게 안전한 돌봄인프라를 더욱 단단히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9일부터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취업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인구 감소로 구인난을 겪는 관내 중소․중견 기업에 인력 채용을 도와주고, 경북에 취업하여 정착하고자 하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는 적극적인 구직․근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면접부터 정착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취업 단계별로 ▴면접수당(구직활동 시) ▴취업성공수당(취업 성공 시) ▴근속장려수당(1년 이상 근속 시)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접 수당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면접 시 회당 7만원(1인당 최대 5회)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도내 취업 경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취업하여 1년 이상 재직 중인 자로서, 현 사업장에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 연간 120만원을 지원한다. <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계획 > 면접 수당과 취업성공 수당은 4월 29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근속장려수당은 4월 29~5월 17일 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2일 포항에 있는 철강설비업체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대표 김복태)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탄산가스 발생기 1대를 기증받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은 햇빛을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을 재료로 탄수화물을 만드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생장하는데, 겨울철 밀폐된 온실에서는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농도가 대기 중의 농도보다 낮아진다. 현재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작물의 당도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비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일본이나 네덜란드 등에서 수입한 연소식 이산화탄소 발생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존의 연소식 발생기는 연소에 의한 열이 발생하고, 일부 일산화탄소나 탄화수소 등 유해가스를 발생시키는 단점이 있다. 이날 기증받은 탄산가스발생기는 촉매 연소 방식을 적용해 유해가스 배출이 없는 청정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고, 저온 연소(35~40℃)로 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작물 가까이 설치가 가능하며, 환기도 필요 없어 외부와의 온도 차로 인한 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민영위 플랜택 신사업센터장은 “이번 기증이 플랜텍의 ESG 경영철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문경새재 일대에서 5월 2일 “봄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4월 28일 두릅 채취 중 70대(여) 길 잃음 사고, 4월 30일 청도군 청도읍 60대(여)가 산나물 채취 중 경사지에서 추락한 사고가 있었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 산행 전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위험구역 등 충분한 정보 파악 △ 기상예보 확인 △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한 산행 △ 산행 전ㆍ후 스트레칭 △ 계절에 맞는 장비와 복장 착용 △ 단독산행은 피하고 △ 산행 시 산악위치표지판을 주의 깊게 보고 사고 시 119에 정확한 위치 안내로 신속한 구조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 산악동호회와 함께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도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 입산하는 사람이 많아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산행에 맞는 신발과 등산화를 착용하여 미끄럼사고를 예방하고 구조활동을 위해서는 예비 배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금자동아 은자동아 자장가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1970년 서양 음악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 자장가 대회’에서 슈베르트나 브람스의 자장가를 제치고 대한민국 한 할머니가 우승한 바 있다. 공사는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고유의 무형 자산인 자장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금자동아 은자동아 자장가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자장자장 우리아기 자장자장 잘도잔다 금자동아 은자동아 우리아기 잘도잔다 금을주면 너를사랴 은을준들 너를사랴...” 우리나라 대표 자장가인 ‘자장가’의 가사 중 금자는 경북 경주시 건천읍의 금척리 고분군을, 은자는 경북 상주시 은척면의 은자산을 의미한다. 자장가 콘서트는 5월 5일 오전 11~12시, 오후 2~3시 총 2회 진행된다. 김시원, 이선희, 김민영 등 ‘2018년도 자장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전래 자장가(상주 자장가, 자장자장 우리애기, 강원 자장가 등)와 창작 자장가(만파식적 자장가, 7월 7일 등)를 부른다. 그 외에도 오케스트라 연주로 유명 자장가를 감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5월 가정의달‧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경찰청 방문’,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일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예천군 은풍초등학교 전교생 38명을 도경찰청에 초청하여 112상황실 견학 및 시뮬레이션 사격, 독도VR, 경찰 드론, 지문감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경찰특공대가 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체육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쉽게 접할 수 없는 장갑차량 등 특수차량과 대테러장비를 전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탐지견과 같이 보물찾기 행사를 하는 등 경찰특공대와 함께 한 체육대회라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자 추진하게 됐다. 학생들과 함께 경북청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영준 은풍초등학교장은 “개교기념일에 경북경찰청으로 초대받아 더욱 즐겁고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견학을 통해 장래희망을 경찰관으로 바꾼 학생들이 많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4월 29일 ‘2024년도 제2차 월성원자력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원자력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위원 3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잔치국수 나눔 봉사활동, 2024년도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사업 및 동경주 노인대학 지원사업, 가정의 달 맞이 특별활동 시행 계획 등 2024년 3∼4월 월성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 중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활동 시행 계획은 참석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 중 월성본부의 ‘100세 장수마을 인증사업’과 ‘세대별 감사 선물 증정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 있었다. 특히 동경주 지역의 전체 인구 중 90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전국 대비 약 2.8배, 경상북도 대비 약 1.8배로 장수지역에 해당된다는 설명에 위원들은 놀라움과 공감을 표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월성본부의 소통활동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김한성 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30일 서울 강서구, (주)나눔비타민과 함께 결식아동에게 모바일 식사쿠폰을 제공하는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 강서구의 결식아동은 약 1천여명에 달하며,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식비 보조가 이뤄지고 있으나 방학 중 학교급식 부재로 인해 식사 돌봄공백 문제는 계속되어 왔다. 이 에 건협과 강서구, 나눔비타민은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에 공동 협력하며 결식아동 대상 온라인 식사 지원에 힘쓴다. 본 사업은 아동급식카드 사용 어플인 나비얌*을 통해 강서구 결식아동 1,000명에게 7~8월간 정기 식사쿠폰을 제공하여 편중된 급식사용처를 다양화하고 모바일로 편리하게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비얌: 결식아동을 위한 모바일 식사권 사용·나눔 플랫폼. 급식카드 사전 등록 및 온라인 결제(전자 식권 방식) 기능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 결식아동의 건강증진 및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식사 지원체계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5월 1일 경북도 관내 교육시설에서 4명의 백일해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현황: 2023년 11명 → 2024년 4월 24일(수)기준 365명, 전년 동기간 대비 33.2배 증가) 확진자 4명 모두 예방 접종력이 있는 만 15~16세 청소년으로 이 중 1명은 격리해제 됐고, 3명은 격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격리기간 : 백일해는 제2급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일로부터 5일간 격리조치)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군 및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백일해 발생양상 전파와 감시 체계 강화를 요청하고, 밀접접촉자 또는 백일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엔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도는 백일해 집단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 증상 모니터링과 예방적 항생제 투여 등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공동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되어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2일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하이패스IC 부지 안에 최초의 첨단 휴게소인 남한강 휴게소를 개장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296km(창원기점) 기점인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남한강 휴게소는 디지털 사이니지, 홀로그램 안내, 로봇쉐프, 드론UAM, VR 등 4차산업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휴게소 실내 전면부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는 실물 영상을 표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무인 안내소 역할을 하는 홀로그램 패널에서는 실제 사람 크기의 아바타 안내원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첨단 휴게소의 면모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곳곳에 배치된 로봇 셰프는 치킨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즉석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휴게소 전면부 옥상에 있는 실물 크기의 드론 UAM(Urban Air Mobility) 모형은 실제로 탑승 가능하며 드론으로 촬영한 남한강 휴게소 주변 경관을 VR(Virtual Reality)기기로 제공한다. 드론 UAM 내부 좌석은 VR 영상에 맞춰 움직여 탑승객에게 남한강 휴게소 주변을 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드론 경기장은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