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으로 안전운영 능력 입증 받은 월성1호기가 제2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월성1호기의 제24차 계획예방정비를 29일 오후 4시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국내 중수로 원전은 통상 15개월 주기로 계획예방 정비를 한다. 하지만 월성1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 제2014-22호 ‘격납건물 기밀시험에 관한 기준’에 의거 5년 주기로 수행하는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 시험기한이 도래해 계획예방정비를 앞당겨 착수하게 됐다고 전했다.아울러 월성1호기는 앞으로 약 41일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저압터빈 및 발전기 분해점검 등의 정비점검을 할 예정이다.월성1호기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강화된 원전 안전요건을 만족시켜 지난해 2월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계속운전 승인을 받아 지난 2015년 6월 23일 발전을 재개했다. 252일간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운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경북 울진군이 지난 27일 “비단바다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와 놀다”란 주제로 ‘제16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막했다.축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1일까지 4일간 울진군 후포항 한마음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개막식은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각계각층의 기관장과 지역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청 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3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공모전 수상자 상패 수여, 대게축제 주제와 대게춤 플레쉬몹 공연이 펼쳐져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됐다.또한 고구려당취소리, 울진주민실버댄스, 태권도시범, 한국연예인 협회축하공연, 불꽃놀이, 길놀이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이날 축제장에는 봄방학과 주말을 맞아 축제도 즐기고 울진대게도 맛보고 위해 전국 각지에서 가족관광객들이 몰려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또 오는 4·13일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울진군 강석호 예비후보가 지역민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축제는 4일간 상설무대와 전시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상설무대는 바다의 모물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이 국내 체류외국인 지속적 증가에 따라 외국인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범죄수사대를 확대·운영한다.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국제범죄수사대 칠곡팀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구미·칠곡지역 외국인 강력범죄 예방과 단속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체류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에 따른 외국인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이들의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앞서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2월, 국제범죄수사대를 발족해 2개팀(지방청, 경주)으로 도내 경주·경산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형사활동을 강화해 외국인 범죄 분위기 제압과 단속활동을 통해 강·폭력, 성범죄, 마약, 도박 등 외국인 관련 범죄 50건에 110명을 검거해 32명 구속 한 바 있다.경북지방청에 따르면 경상북도에 등록된 외국인은 ‘15년 4만7천805명에서 ’16년 현재 4만9천765명으로 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외국인 범죄자(검거)도 ‘14년 851명에서 ‘15년 1천561명 8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무면허, 대포차 등 자동차 관련
경북 울진군이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상징물(마스코트, 포스터)과 대회 구호를 공모한다.울진군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되는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상징물(마스코트, 포스터)과 대회 구호’를 3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주제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표어 ‘푸른 꿈, 푸른 도전, 힘찬 미래’를 주제로 개최지인 울진군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해양 레저스포츠의 역동성과 화합축제의 한마당을 표현 할 수 있는 내용이다.상징물 공모는 마스코트, 포스터 부문으로 나뉜다. 당선작 시상금은 마스코트 4백만원, 포스터 2백만원이다. 대회 구호는 16자 이내로 제한되며 당선작 시상금은 50만원이다.공모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happy5025@korea.kr)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과(054-789-6861)로 문의하면 된다.
한수원이 26일부터 경주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경주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한수원은 26일 직원 첫 입주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전 직원들이 신사옥에 입주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경주시는 한수원 본사의 차질 없는 이전과 가족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한수원 본사 이전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이상욱 경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팀의 ‘한수원 본사 이전 종합지원단’을 구성26일부터 시작되는 3천여 한수원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이전에 대비한 범시민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반시설과 생활·교육 환경 등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공공기관 이전이 진행 중인 혁신 도시의 지원 사례를 벤치마킹 해 이전과 관련한 여러 가지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소통하기 위한 협의 창구를 개설해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교육·행정·의료·환경 등의 정보를 담은 ‘경주 생활 가이드 북’을 제작·배부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한편 한수원은 지난 1월 양북면 장항리에 조성된 신사옥에서
경북 울진군이 오는 27일부터 4일간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26일 ‘201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표본점검 대상 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실시됐다.이에 군은 유관기관(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과 국민안전처, 경상북도, 울진군 관련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해 행사장내 시설물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됐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방, 교통, 전기, 가스안전 등 행사장 시설 및 운영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분야별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지적된 사항은 행사추진 부서에 신속히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도록 해 축제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201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안전한 겨울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행사장 내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경북 경주시가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가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실현을 위해 지난 25일 알천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부서별 직무성과 평가보고회 및 2016년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평가 보고회는 지난해 2월 국장 및 과·소장들이 시장·부시장과 상호 직무계약을 체결해 1년 동안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평가대상 77명(국장 8, 과장 69)의 총 265개 과제에 대해, 경주시업무평가위원회에서 지표품질 평가, 달성도 등의 평가결과를 80% 반영하고, 정부합동평가 실적 외 5개 항목의 부서평가 결과를 20% 적용했다.특히 분야별 외부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는 과제별 자료검토는 물론 부서장들과 면담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다.평가결과 문화예술과가 최우수 부서, 공보담당관, 미래사업추진단, 감사담당관이 우수부서, 정책기획담당관, 농업진흥과, 건설과, 강동면. 불국동 등 5개부서가 장려상에 선정됐다.주요성과로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전 세계 168개국 4만6천여 명이
경북 울진군이 올 8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 위촉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관련 기관단체 추진위원의 위촉 및 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추진계획보고를 통해 추진위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매년 8월 전국 유명 해양도시에서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올해 제11회째를 맞아 근남면 수산리 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후포항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요트, 핀수영, 바다수영, 카누, 트라이애슬론,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수중사진촬영등으로 진행되며, 5만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광객 등이 참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군은 제전기간 동안 블랙이글 에어쇼, 염전 소금만들기 체험, 해양어드벤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이색적 체험과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원년 개최지로써 청정 울진의 여건과 각종 대회 개최 경험을 되살려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으로의 자리매김과 동시에 관
중국에 보이스피싱 조직(콜센터)를 두고, 국내 불특정인에게 전화로 저금리 대출을 해 주겠다고 속인 후 피해자들로부터 총 5억 5천여만 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 지능범죄수사대는 ’15년 3월부터 같은해 9월까지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보이스피싱 조직(콜센터)를 두고 국내 불특정인에게 전화해 금융기관 대출담당자인 것처럼 거짓말로 저금리 대출을 해 주겠다고 속인 후, 피해자 43명으로부터 총 5억 5천여만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총책 A씨(36세) 등 총 1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구속 4명, 불구속 2명, 중국 구속 5명(국내 송환 추진중))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총책 A씨 등 11명은 ’15년 3월 2일부터 4월 23일 사이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콜센타 사무실을 차려놓고, 피해자 서씨(여, 47세) 등 25명에게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대출을 핑계로 개인정보를 알아내 2억5천7백만원 상당을 받아서 편취한 혐의다.또한 ’15년 5월경부터 조직원 4명이 국내에서 검거된 사실을 알고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중국 연길시 2개의 아파트에 콜센터 조직을 새로 설치 후 동일한 수법으로 피해자 18명으로부터 3억여원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인성교육진흥법 및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안동 유교랜드를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경북의 교육지원청과 상호업무협력에 나섰다.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25일 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과 안동 유교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올 들어 포항과 영덕 교육지원청에 이어 3번째로, 이는 인성교육진흥법 및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안동 유교랜드를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주진하고 있다.이번 양 기관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정부 3.0의 성공적 추진에 함께 노력하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을 바탕을 둔 인성교육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및 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영주교육지원청은 64개의 학교와 1만4천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꿈과 끼를 지닌 행복한 선비 육성을 실현하고, 학생이 행복한 교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각 교육지원청과의 잇따른 업무협약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인성함양에 보탬이 되고 유교랜드는 보다 많은 학생 단체관람객 유치로 활성화되는 서로 상생 발전 하는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15년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은 지난 25일 경주시의회 소의회실에서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 앞서 윤병길 의원에게 2015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경북의정봉사대상은 매년 경상북도 시·군 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시의회상을 정립했다는 평이다. 또 2015년 제1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로 민간자본보조사업의 관리 감독 소홀, 선심행정 보조금 지원 지적, 각종 시설공사 시 현지 확인과 주민요구사항을 사전 파악 후 시행, 공사중 설계변경으로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 등을 지적해 시정 요구했다.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월성원전 1호기 폐쇄 촉구, 방폐장 부실시공 감시활동 전개, 방폐장 유치지역 특별지원금 확보에 총력하며, 남천변 둔치 정비 및 산책로 조성으로 홍수예방과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 기여는 물론, 적극적인 민원해결에 노력해
경북 포항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력과 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나섰다.포항시는 25일 시민체감 경기 향상과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올해 조기집행 총예산 7천28억원 중 65%인 4천568억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포항시는 25일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조기집행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강덕 시장은 “국별로 조기집행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한 푼이라도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마인드 전환을 통해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시민들의 체감경기가 조금이라도 회복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주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1억원 이상의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시는 매년 1/4분기에 자금을 집중 집행해 경기 활성화에 일조해 왔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재정조기집행은 당초 계획된 재정의 집행 일정보다 예산을 앞당겨 사용함으로써 민간시장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고, 공
경북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직원 화합과 노사 간 신뢰 구축은 물론 상생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4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조합원과 강창조 전국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및 산하연맹 위원장과 전국 각 단위노조 위원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힘찬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이경문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살아있음에 함께 숨 쉬고 할 말은 하는 노조”의 슬로건으로 “안으로는 직원들의 복지와 권익을 지켜나가고 밖으로는 구미시민의 참 봉사자로서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잔존하는 구시대적 관행을 타파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존중받는 공무원 조직을 만들어, 시대에 역행하는 권위주의적 의식을 개혁함에 머뭇거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전국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강창조 위원장은 “앞으로 대정부교섭을 통해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 동지들의 애환을 같이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부르면 달려가 해결하는 든든한 해결사가 될 것임”을 약속했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24일 산림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3월 2일 영남지역 산림교육의 거점기관인 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는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29-6번지에 부지면적 10만㎡, 연면적 3천743㎡,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방문자센터·교육동·식당동·숙소동 등 8동이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65억원으로 2015년에 실시설계, 건축협의 등을 완료했으며, 2016년 3월 착공해 2017년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센터 완공 시 강의실, 전시실, 목공예 전시실 및 체험실, 숲도서관, 주변 숲 등을 활용해 아동, 청소년, 사회적약자 등 대상에 따른 다양하고 깊이 있는 숲체험, 해설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산림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 할 계획이다.남부지방산림청 김현수 청장은 “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는 영남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대도시에서 연접해 있어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