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기륭시 국제교류단이 국제자매도시인 상주시와 원활한 국제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15일 상주시를 방문했다. 린이우창(林右昌) 시장을 단장으로, 짱룽씬(莊榮欽) 등 기륭시의회 의원 7명, 기륭시 자매도시촉진위원회 위원 5명 등 총 4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 소속 오상연 총영사와 손혜영 영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호 교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상주시 관내 주요시설과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상주시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이색적인 자전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제교류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18년에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양국 간 유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18일 시청 전정에서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 7개 지역의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는 안동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는 기본형 모델로 옥동을 시작으로 용상동 등 2개소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태화, 송하동을 기본형으로 풍산읍, 북후면, 서후면은 권역형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모두 7개소가 설치됐다. 내년까지는 안동시 전역으로 시행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한 단계 높여 동네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맞춤형 복지차량 7대(전기차 6, 가솔린차 1대)를 읍면동에 보급하고 2018년에도 맞춤형 복지차량 17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자원발굴 연계, 대상자 동행서비스, 긴급지원, 이웃돕기 물품전달 등 더욱 신속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져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찾아가는 읍면동 맞
김천시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김천시가 영유아들의 보육에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 김천시 탑웨딩에서 영유아의 건전육성과 보육인의 화합을 위해 ‘김천시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어린이집 원장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열과 성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며 지역 보육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공로로 이명임 금릉어린이집원장 등 9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이정순 모암어린이집교사 등 5명에게는 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으로 모은 동전 3,829,900원을 시에 성금으로 전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영유아 보육을 위해 예산을 아끼지 않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에서 바르게 성장하고, 학부모가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노력 하자”고 밝혔다. 박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넋과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경시 호계면 오정암에서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문경지역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 및 초청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영산제 무형문화재 전수자의 바라춤을 시작으로 추모제, 추모식, 헌화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 홍창일 문경지역 보도연맹 유족회장은 추모사에서 “이번 위령제를 통해 유가족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시장은“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속에 묻혀있던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민족의 아픈 역사를 치유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가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해 구성한 자율모임단체인 ‘밤을 잊은 농부들’이 강소농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SNS와 공동포스팅 활동으로 경북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밤을 잊은 농부들’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12년부터 상주시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해 구성한 자율모임단체로 현재 5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분기별 공동포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저녁 회원들 간 자율교육 추진으로 능력함양은 물론 상주시의 위상도 드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11일 회원들의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준 정보화농업인 원전수 회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14일엔 농가소득과 직결되며 농가경영의 기본이 되는 농가경영기록유공자 부분에 정운옥 회원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앞서 8월에는 경북정보화농업인 경진 및 전진대회에서 단체 최우수상 수상, 개인별로 사진 분야에서 대상, 최우수, ICT분야 최우수상 수상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미래농업과 피정옥 과장은 “정보화농업인으로 인해 상주시가 농업정보화 분야에 선두주자로 우뚝 서길 바라며 전자상거래와 공동포스팅으로 상주시 우수
박보생 김천시장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에 총력을 기울여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17년 한국생활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생활자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생활자치대상’은 생활현장 이야기를 소재로 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지역활동가 등에 주어지는 상이다. 민생의 전 분야를 평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한국생활자치대상은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 지역경제살리기 등으로 글로벌 경영환경을 위하여 노력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주어지는 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로 평가를 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박 시장은 민선4기 출범과 함께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란 시정구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유치에 올인, ‘3,306천㎡ 산업단지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천’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또한 박 시장은 기업유치 및 공장설립에 필요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기업경영을 저해하는 규제 및 불합리한 제도를 정비하는
박보생 김천시장은 19일 오후 1시 30분 삼락동 1131-45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거문들 ~ 국대도 간 연결도로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7년도 상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뒤, 오후 2시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2017 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웅도 경북 중심도시로의 역할을 맡은 지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안동시가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시가 그간 경북 중심도시로의 역할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상징도시로 한 층 품격을 높이기 위해 ‣ 체험형 관광인프라 대폭 확충으로 관광안동 견인, ‣ 지역문화 세계화와 신개념 관광콘텐츠 발굴, ‣ 뻥 뚫린 도심 교통, 편리해진 대중교통, ‣ 생기 찾아가는 서민경제, 농업경쟁력 확보 위한 투자확대, ‣ 원도심과 신도시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시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 됐다. ◆ 체험형 관광인프라 대폭 확충으로 관광안동 견인 지난 8월 오랫동안 공을 들인 ‘임하호 수상레저 타운’이 마무리돼 다이내믹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물의도시 안동을 견인하고 있다.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유교, 성덕도 등 종교 집적지인 화성동과 목성동에는 안동종교타운을 조성했다.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을 통해 ‘금소생태공원’과 ‘길안 천지생태공원’ 2곳이 조성돼 친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3대문화권 사업도 열매를 맺고 있다. 지난달 개통한 ‘안동선비순례길’은 올레길 못지않은 인기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산 서부리 선성현 문화단지 한옥체험
예천군이 관광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삼강문화와 생태자원을 관광테마로 한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의 상가 및 숙박시설에 대한 민간투자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은 풍양면 삼강리 일원 약 21만㎡의 부지에 휴양문화, 공공편익, 상가 및 숙박시설 등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공모대상인 민자 시설은 상가 숙박시설 14,343㎡(상가 3,035㎡, 숙박 11.308㎡)이며 사업계획 제안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한다. 공모일정은 1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40일간) 군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1월 25일 사업신청 서류를 접수받은 후 2월중 사업 제안서 심의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본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법인 또는 컨소시엄으로 공모 희망 기업(법인)은 사업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 25일 군 문화관광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부지는 경관이 수려하고 삼강 캠핑장과 비룡교로 이어지는 회룡포 녹색길이 조성돼 있으며, 경북도청, 문경새재, 하회마을 등과 인접하는 등 지리적 여건이 뛰어나다.”며 “이 사업이 추진되면 관광지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에게 고용
고윤환 문경시장은 19일 오후 3시 30분 새재 농산물 특판장에서 열리는 ‘새재장터 모바일쇼핑몰 개장식‘에 참석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9일 오전 9시 시청 웅부관에서 안동시청 가족친화 인증기관 현판식을 갖고, 10시에는 풍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농업인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오후 2시에는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2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 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2월 18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실시되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8일 오전 8시40분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10시 시청 웅부관 전정에서 열리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다.11시에는 예안면사무소에서 열리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연료사용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난방비 전달식을 갖고, 4시에는 시장실에서 ㈜안동수산시장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방문·면담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위 고로~의성 춘산간 도로개설 등 3개 사업(53억원)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김 군수는 앞서 지난 3월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투자사업 및 현안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했다. 특히 “군은 특별교부세로 박사지 노후위험저수지 정비공사 10억원, 삼산1리 소교량 설치 6억원, 정리회전교차로~국도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우보~고로간 국도28호선과 군위IC~구미간 국도67호선 확포장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개선과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의 계속 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의 계획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사업의 성과를 거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