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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동력 확보로 복지체감도 향상

안동시,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 개최

안동시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18일 시청 전정에서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 7개 지역의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는 안동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는 기본형 모델로 옥동을 시작으로 용상동 등 2개소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태화, 송하동을 기본형으로 풍산읍, 북후면, 서후면은 권역형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모두 7개소가 설치됐다. 내년까지는 안동시 전역으로 시행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한 단계 높여 동네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맞춤형 복지차량 7대(전기차 6, 가솔린차 1대)를 읍면동에 보급하고 2018년에도 맞춤형 복지차량 17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자원발굴 연계, 대상자 동행서비스, 긴급지원, 이웃돕기 물품전달 등 더욱 신속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져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 사업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번 맞춤형 복지차량 확보로 기동력을 갖춰 지금보다 더욱 가깝고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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