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회(회장 권태갑)가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포항지역민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호성금을 전달하며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문경시는 문경시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포항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모금해 포항시새마을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문경시새마을회는 포항지진 피해 지역민들이 하루 빨리 파손된 시설물을 복구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진 피해 주민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과 빠른 복구로 평온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새마을회는 성금 전달 후, 지진으로 위축된 포항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죽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김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김천지회(회장 김장록)가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따스한 크리스마스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김천지회와 시청 3층 강당에서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지원을 위해 ‘제5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들이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고 이웃들의 관심 속에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후원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등 여러 후원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태권도 시범담의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성의여중 합창단의 노래, 선물포장 등으로 진행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행사 후 후원자들은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60명의 저소득 아동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러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김천지회 김장록 회장은 “올해로 5회를 맞는 산타원정대 행사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누구도 소외되
고윤환 문경시장은 20일 오후 4시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4차 산업 플랫폼 구축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 오후 6시 탑웨딩에서 개최되는 2017년 다문화·다함께 송년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상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8사랑나눔 캠페인을 펼치는 가운데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 연탄배달로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겨울, 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과 연계해 연탄배달 자원봉사자를 모집, 난방취약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연탄배달은 15일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향단이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6일 성동초등학교 공사몽키 봉사단, 우석여자고등학교 재학생, 17일 엔젤페페 봉사단과 푸르미 봉사단의 연탄배달 자원봉사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번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연탄 구입금액을 기부하고, 자녀와 함께 배달 활동을 진행한 ‘공사몽키 봉사단(회장 김은숙)’은 “날씨가 추워서 힘들었지만, 자녀와 함께 한 오늘의 작은 노력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배달 봉사활동에는 10명 이상만 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송년 행사를 기획하는 직장인은 물론, 기말고사를 마친 중·고생, 방학을 앞둔 대학생, 나눔을 실천
안동시는 연말을 맞아 상복이 터졌다. 여성가족부의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선정에 이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 부문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1천만원의 포상금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표창,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시책 우수 시·군 평가’우수상,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상금 3백만원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한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정생활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 유연근무제 활성화 및 Family-Day 운영 ‣ 배우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활용의 적극 권장 ‣ 직장어린이집 운영 ‣ 유연근무제 실시 ‣ 모유수유실 설치운영 ‣ 직원 휴양시설 운영 ‣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 출산육아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가족친화 경영 실천으로 인증기관에 선정돼 19일 시청 웅부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일과 가정이라는 두 가지가 모두 만족돼야 행복한 삶이 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해 오던 국보 제121호인 하회탈과 병산탈이 새해를 앞두고 안동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9일 지금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하던 하회탈과 병산탈을 비롯한 관련 유물 일체를 문화재 반환에 관한 협의를 거쳐 국립중앙박물관측으로부터 전격 환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동시로 반환되는 대상문화재는 국보로 지정된 안동하회탈 및 병산탈 일체로 하회탈 9점, 주지탈 2점, 병산탈 2점, 이밖에 탈놀이에 필요한 소도구 등 총 8건 20점이다. 오는 27일 국립중앙박물관수장고에서 안동민속박물관 수장고로 공식적으로 반환 인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하회탈은 1964년 2월, 국보 지정을 앞두고 류한상 전 안동문화원장, 류석호 하회마을 동장, 서울사대 이두현 박사 등에 의해 연구 목적으로 하회마을에서 당시 서울 중앙청으로 옮겨져 그해 3월 국보로 지정되면서 그동안 위탁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 전시돼 왔다. 하회탈은 다른 문화재와는 달리 하회마을 주민들이 동신제를 지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제의인 별신굿탈놀이에 필요한 도구이자 하회마을과 병산마을 주민들의 자산으로, 1960년대 중후반부터 하회탈을 마을로 돌려달라는
군위군이 경북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단장 송곡지)과 지난 18일 군위 5일 전통시장에서 ‘희망2018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캠페인 펼쳤다.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란 슬로건으로 펼친 캠페인에는 동절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으며, 군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의 활발한 홍보활동과 군위 카네이션 봉사단의 재능기부 섹소폰 공연은 나눔의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는 어렵지만 우리 모두가 주위의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가두 캠페인 결과 3백5십6만8천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해질 예정이다. 군은 ‘희망2018 사랑나눔 캠페인’을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한다. 군위군 사랑의 계좌로도 성금을 접수받으며 수수료는 면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임동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다. 11시에는 묵향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안동수요회 2017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시정 추진사항과 주요행사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오후 2시에는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현준 예천군수가 지역주민들과 상호 협력으로 지역을 눈부시게 성장·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은 지난 18일 저녁 6시 그랜드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환경문화공헌’시상식에서 이현준 예천군수가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지역혁신 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환경과사람들 주최, 환경과사람들, 환경단체협의회,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 공해추방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마련된 시상식은 지방행정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호 협력으로 지역 성장을 눈부시게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기초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는 군은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조성,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전통활연맹 창립으로 예천활 문화 브랜드 세계화, 전국 최초로 조성된 순환형매립장 운영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 영위를 위한 환경 기반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이 군수는 “지난 11일 수상한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과 같은 지역혁신성장 부문에서 수상하게 된 것을 보면 군이 타 자치단체보다 향후 발전 가능성이 뛰어 나 신경북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준비
예천군은 19일 최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2018년 1월 1일 오전 7시 봉덕산 정상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18년 봉덕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지난 11월 19일 확진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AI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이후 영암의 오리농장에서도 AI가 발생, AI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4일 영상회의를 통해 연말연시 대규모 지역행사를 자제할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2018년 봉덕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AI가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송년 행사 등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행사를 가급적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22일부터 예천군재난대책본부(본부장 예천군수)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24시간 상황 유지, 군민탁구장 앞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해 AI 철통방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가 도시가스 소외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사용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LPG소형저장탱크 3호를 준공식하고 보급에 나섰다. 안동시는 18일 예안면 정산1리 마을 76세대에 LPG를 공급할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의 에너지 사용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촌지역 주민의 연료비 절감과 도시가스 수준의 연료사용 편리성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길안면 송사1리 마을 48세대를 시작으로 올 9월 임동면 위1리 봉답마을 35세대에 가스를 공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정산1리 마을은 주민부담 5천3백여만 원을 포함, 총공사비 5억3천3백여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76세대에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2톤 LPG소형저장탱크 2기를 설치하고 배관망 1,632m를 매설했다. 가스공급과 안전관리를 지역 업체가 담당하도록 해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예안 정산1리 마을에 안동 제3호 LPG소형저장탱크 준공으로 LP가스용기를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도시가스처럼 연료를 편리하게 사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2018사랑나눔캠페인’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효성구미공장 2,000만원, ㈜TSR이 685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효성 구미공장은 2010년부터 지역민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매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 11월 24일에도 잊지 않고 10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2,000포기를 김장김치를 담궈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TSR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자동차용 방진고무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 10월 11일 구미시 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직원 사회공헌활동과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서 이묵 부시장은 “㈜효성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장수 향토기업인 ㈜TSR의 기탁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정성은 2018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은 물론 친환경 농업 확대, 병해충 적시 적소 해소를 위해 군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가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지난 11월부터 12월초까지 농정분야, 산림분야, 농기계분야, 영상촬영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됐다. 군 관계자는 “드론은 수작업에 비해 노동력 및 시간 절감 등의 많은 이점이 있다.”며 “이에 군은 선제적인 드론 교육을 통해 앞으로 종자파종, 잡초방제, 산림병해충 방제 등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은 물론 친환경 농업 확대, 병해충을 해소를 위해 적시 적소에서 드론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드론은 농업 및 산림분야 뿐만 아니라 AI·구제역 등 축산방역 등 많은 분야에 활용 할 수 있어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4차 농업에 대한 기대가 전망된다.
김천시가 올 한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런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에 더욱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김천시는 18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22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상춘 재경김천향우회 회장, 사회복지경제 부문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지역개발 부문 정병기 ㈜계양정밀 대표이사 등 각 1명씩 총 3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상춘 재경김천향우회 회장은 사재 105억원을 출현해 (재)상록수장학재단을 설립, 2009년부터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재정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해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금 1억원, 김천대학교 발전기금 2억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김천의 후학 양성에 이바지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복지경제 부문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새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김천시로 옮겨온 한국전력기술이 운영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