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22일 오후 2시30분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26일까지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곶감축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보건의료환경 개선과 대상에 맞는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우수보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는 시가 2017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시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운동교실, 영양교실, 어린이 건강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인별 건강관리 상태에 따라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 조기발견을 위해 경로당 방문 건강검진과 교육을 실시해 중증 합병증 발생과 사망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등의 큰 성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급증하는 노인 치매의 예방관리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와 함께 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환자에게는 삶의 희망과 행복을 주고, 가족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군위군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사업주에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을 내년 1월 2일부터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영세기업의 어려움이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제도를 마련하고, 2018년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과세소득 5억이하의 30인 미만 사업주로서,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지원신청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으로 해고 우려가 큰 아파트 등 공동주택경비·청소원의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해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읍면 전담 인력을 지정해 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등을 통한 리플릿 홍보와 각종 홈페이지에 게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가 상대적으로 높은 농촌지역은 인터넷을 이용할 줄 모르는 사업자가 많다며, 오프라인 홍보에
김천시가 지하수 수원 고갈 및 수질 오염으로 생활용수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포읍 대성리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일 아포읍 대성2리 마을회관에서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보생 김천시장 및 최원호 시의원,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는 지방상수도 공급 계획에 대한 설명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지하수 수원 고갈 및 수질 오염으로 생활용수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포읍 대성리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2017년 3월부터 구미시와 협업으로 경상북도에 사업을 건의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이 2018년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채택되면서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아포읍 대성리와 구미시 수점동 일원 96가구(계획인구 1,746명)에 깨끗하고 풍부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이 착공돼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한농연 김천시 연합회(회장 육광수)가 지난 20일 김천시청을 방문하고 관내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300포(20kg, 싯가 1,200만원 상당)을 김천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육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농업경영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현재 농촌은 고령화 문제로 심각하다.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소득을 보장해주는 정책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도 김천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 김천포도 수출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수출농업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행사 성공적 개최와 이를 통해 안동의 유교문화 및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놀이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2월 9일부터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전국을 돌며 봉송된다. 오는 26일에는 안동시 일원에서 성화봉송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오전 10시를 전후해 안동의 북쪽 관문인 도신문(陶信門)에 도착하는 성화는 안동시청과 용상동, 정상동, 당북동, 태화동 등 시내 주요도로를 돌고 난 뒤 도청신도시를 거쳐 오후 5시쯤 하회마을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지 56일째를 맞은 성화는 17.2㎞에 걸쳐 83명의 주자가 봉송하고, 31.4㎞ 구간에서는 차량으로 봉송한다. 봉송주자는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를 안동의 유교문화와 결합한 이색적인 연출로 전통문화 도시 안동과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일 년에 두 차례만 갖고 있는 선유줄불놀이를 올림픽 성화와 함께 재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유줄불놀이 외, 차전놀이와 하회별
권영세 안동시장은 22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한 뒤, 10시에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내에서 열리는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공사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구미시가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신성장 산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안동시, 구미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일 오후 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련 산학연 전문가를 초빙해 ‘생체인터넷 디바이스 융합산업 육성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안동시·구미시가 상호협력으로 추진 중인 4차산업을 선도할 BT·IT 융합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핵심 산업육성 및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안동시, 구미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생체인터넷 디바이스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업무협약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생체인터넷(IoB : Internet of Biometrics) 디바이스는 사람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바이스들을 통해 건강, 질병, 운동 등 중요한 생체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그 결과를 스마트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총칭한다. 연구용역에 따르면 현재 생체인터넷 디바이스 시장은 세계 생체인터넷 시장 기준으로 33조원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울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려는 온정이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울릉군은 지난 15일 LG생활건강이 울릉군청을 방문하고 생활용품세트 3,000(소비가 가격 1억6500만원 상당)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은 10월30일 울릉도에서 나오는 청정 1급수 ‘추산용천수’ 개발을 위해 울릉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과의 상생발전은 물론 사회공헌 참여를 위해 생활용품세트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생활용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울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복석)이 양곡 (10kg) 150포와 성금 50만원(일금5,000,000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된 양곡(10kg) 150포는 관내 저소득층 150세대에 전달됐으며, 성금은 관내 입양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아쉬운 때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돼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울릉군이 규제개혁 동기 유발과 내부 분위기 조성을 지난 18일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해 군민 편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규제개혁 유공 공무원 3명 선정한 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규제개혁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들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가 주워질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유공 공무원은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개선과제의 발굴, 지역투자기반 조성 및 행태개선, 규제개혁 교육 이수 등 규제애로 해소에 기여한 분야 등에 대한 평가로 선정 됐다.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논의된 안건별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군민과 기업의 불편사항을 정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해 나갈 계획으로 속도감 있는 개선을 통해 군민과 기업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지역관광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자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문경시는 20일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진흥과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거리 관광 홍보를 펼쳤다. 거리 관광 홍보는 ‘겨울 여행 문경’ 홍보 문구를 치장한 키다리 인형(에어 아바타)을 앞세우고 핫팩과 관광지도 등을 나눠주며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문경의 겨울 여행지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문경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대 관광권역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사업이다. 지난해 문경시는 선비이야기여행권역(문경, 안동, 영주, 대구)으로 선정, 5년간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1억5천만원을 투입해 관광시설 및 환경 개선, 지역 연계사업, 관광콘텐츠 개발, 교육 및 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고윤환 시장은“문경은 문경새재를 비롯한 명산과 계곡, 레포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산재해 있다.”고 소개하며 연말연시를 문경에서 보내시길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역경제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 교육행정연수원(원장 배성근)과 손을 맞잡았다. 군위군은 20일 지역과 중앙이 교류하고 상호 협력으로 지방의 균형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교육부 교육행정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인적·물적 자원공유는 물론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또한 군위군은 연수생들에게 군의 다양한 역사, 문화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품격 높은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추진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로부터 축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AI 단계별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입될 경우 축산 농가는 물론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군은 “지난 11월 19일 전북고창에서 AI가 최초 발생하자 즉시 예천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AI 원천 봉쇄를 위해 단계별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1단계로 7개반의 공동방제단을 활용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주요하천 및 철새서식지를 매일 순회 소독하고, 2단계로 읍면에서 마을진입로 및 취약농가에 생석회 살포 및 보유 방역차량을 활용 소독을 실시한다. 3단계로는 거점소독장소를 운영, 군청 전 공무원이 교대로 근무하며 관내 진·출입 모든 가금관련 차량에 대해 24시간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한다. 또한,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276개소 마을에 매주 화·목요일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재해문자 전광판을 활용해 매일 가금사육농가 준수사항을 홍보한다. 가금 입식 및 출하 시 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는 경우
“무술년 새해 김천의 힘찬 기상이 서려있는 ‘시민대종’의 웅장한 종소리와 함께 희망찬 출발하세요” 김천시는 20일 새해 첫날 일반시민들이 ‘시민대종’을 직접 타종하며 한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민대종’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자율타종에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뤄 3회 타종 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2018년 1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다. 사전 신청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장귀희 관장은 “지난해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39개팀 176명의 시민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소망을 기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여했다.”며 “무술년 새해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특별한 새 출발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1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제54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지역의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대표 김경란)와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가 경상북도지사 수출 유공업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 및 대구경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수출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수출유공기업과 유관기관을 선정해 표창·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미소㈜는 지역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김과 양파김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처음 러시아, 중국, 미국 등에 5만불을 수주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판로확대레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월드에너지는 대형마트, 백화점, 호텔 등에 냉방을 위해 설치되는 고효율 흡수식냉동기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회사다. 캐나다, 미국, 중국, 태국, 이탈리아, 독일 등 10여 개국에 667만불을 수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윤환 시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험난한 수출 여건 속에서도 수출을 견인한 지역 기업인의 적극적인 대처와 해외시장의 개척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