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김천의 힘찬 기상이 서려있는 ‘시민대종’의 웅장한 종소리와 함께 희망찬 출발하세요”
김천시는 20일 새해 첫날 일반시민들이 ‘시민대종’을 직접 타종하며 한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민대종’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자율타종에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뤄 3회 타종 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2018년 1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다. 사전 신청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장귀희 관장은 “지난해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39개팀 176명의 시민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소망을 기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여했다.”며 “무술년 새해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특별한 새 출발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