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9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는 6일 올해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산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급수구역확장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상수도 급수구역확장사업으로 수량부족 및 석회질 포함으로 수질이 좋지 않은 마을상수도 이용지역과 수혜자가 많은 도산면 온혜리, 남선면 신흥리, 와룡면 중가구리, 북후면 월전리 지역에 36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로 21㎞, 가압장 3개소, 배수지 1개소를 설치해 290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도 병행한다. 2015년부터 추진한 북후면 옹천지구 급수구역확장사업사업이 지난해 마무리됨에 따라 옹천리, 두산리 지역 456가구에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올해도 2016년부터 시행 중인 녹전면 원천지구 급수구역확장사업에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원천리, 사천리 지역주민 120가구에 생활용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질악화 및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수질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탈의 도시 안동의 독특한 연행구조 개발을 통한 적극적인 문화 소비와 놀이 컨설팅’이 ‘2017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최우수 과제 선정은 2017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1개 문화재단과 대학, 문화예술 전문가(단체), 지자체 등의 1년간의 사업성과를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한편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한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자, 그 동안 안동의 탈문화를 토대로 한 복장, 음악, 동작 등의 연행구조 개발과 함께 개발된 것을 교육하는 강사 양성과 지역민까지 이어지는 탈놀이문화 전수에 힘썼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비타민과 탈이 결합된 ‘비탈민 타임’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동작과 음악을 적극적으로 지역민에게 교육하고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민이 연중 탈문화를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7일 오전 11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인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 후 2018년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오후 1시에는 안동시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8년 안동시 수출단지 농가 교육에 참석한 뒤, 4시에는 임하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인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 후 2018년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많은 인명피해 발생함에 따라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안동시는 2월 5일 사회복지시설인 ‘선산재활원’을 시작으로 오는 3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1,000여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다중밀집시설, 병원, 요양원, 복지시설, 전통시장, 어린이집, 목욕탕, 고시원, 해빙기 위험시설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실명제 및 사후확인실명제를 도입해 점검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점검 후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신속한 보수. 보강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5일 진행된 점검에는 안동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안동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소방, 전기,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발생을 대비해 대피훈련을 상시 실시하는 등 인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 스스로도 각별한 주의와 함께 자가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산사태취약지역 772개소, 민가와 인접한 임도시설 35노선, 산불소화시설 53개소, 산림복지시설 12개소 등 7개 분야 962개소로 각 분야별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전수점검을 추진하고, 점검에 따른 조치계획 수립 및 문제점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정밀한 점검이 요구되는 지역은 공무원, 민간전문가, 유관단체 등으로 민관합동 점검팀을 구성하여 표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 현장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도 진행한다. 최수천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지방산림청 재해상황실로 적극 신고하는 등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민·관·경 협력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2일 김천경찰서에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베다니성화원, 임마누엘영육아원, 사랑의집, 1366경북센터 6개 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피해아동 보호명령에 대한 개선방안과 2018년 상반기부터 실시할 위기아동 조기발굴시스템 업무절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야간에 일시보호가 필요한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참여 관계자들은 “늘어나는 아동학대신고율을 비롯해, 각 기관과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시 거주하는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가져 아동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김천이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안동에서 처음으로 출마예정자가 지역 단체 및 선거구민 등에게 행사 찬조금 명목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 조치됐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경환)는 안동시의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출마예정 지역 단체·선거구민 등에게 행사 찬조금 명목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씨를 2월 5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 A씨는 2015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총8회에 걸쳐 자신의 출마예정 지역 6개 단체 및 선거구민들의 행사에 총 693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113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의 장·정당의 대표자·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자 포함)와 그 배우자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 단체, 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선관위는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즉각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부행위의 경우 금품을 제공받은 자도 제공받은 가액의 10~50배의 과태료 부과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유권
성백영 전 상주시장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상주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성 전 상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고장”이라고 포문을 열며, “하지만 곳곳에서 낙후를 벗어나지 못하고 침체에 직면해 있다.”면서 “빈 점포가 늘고 장사가 안 돼 아우성인데도, 낙후된 리더십은 근본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지 않으면서 경기만 탓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구 10만이 붕괴직전에 있다. 젊은이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서 상주를 떠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4년간 상주인구가 5천여명이 줄었다.”면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가 절실한데도 오히려 김관용 도지사와 자신이 어렵게 유치한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타이어가 상주를 원망하며 떠났다.”면서 현 체제를 비난했다. 또 “경북대와 상주대가 통합된 지 10년이 됐지만 아직까지도 경북대는 통합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학생 수도 갈수록 줄어 지역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만 더하고 있고, 학생들이 대구와 구미, 김천 등에서 출퇴근함으로써 오히려 지역에 머물던 학생들이 빠져나가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비판의 강도를
체코여행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故 정소영 씨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친구의 사망을 기리고 김천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김천시는 1월 29일 체코여행 중 호텔 화재로 사망한 故 정소영 씨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팔십오만사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 정소영 씨 중·고등학교 동창들은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친구를 위해 장례식장을 찾았는데 소영이 부모님께서 위로금을 정중히 사양했다.”고 밝히며 “좋은 친구였던 소영이를 잊지 말자는 뜻에서 위로금을 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故 정소영 씨를 생각하는 중·고등학교 동창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기탁한 귀한 장학금은 향후 지역의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05억5천만원이 조성됐다.
군위군이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및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7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군은 5일 군청 로비에서 김영만 군위군수와 실단과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더욱더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및 가족친화제도에 박차를 가하여 군민이 모두가 행복한 군위군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 3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추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족뮤지컬“브레멘 음악대”)’에 참여하여 약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가족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삼국유사 목판인출 체험과 지역특산품 시식행사를 실시하고, 삼국유사 관련 책자 및 군 여행안내 책자 등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진행하고 있는 삼국유사 테마전시전(국립대구박물관, 군위군, 연세대박물관 주최) 관람객수 증가는 물론, 삼국유사 고장인 군 이미지 제고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날에도 국립대구박물관, 삼국유사 군위휴게소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적극적인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군위군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시가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예산확보에 나섰다. 문경시는 하반기 특별교부세 대상사업 6건을 발굴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일 고윤환 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사업은 행정안전부 소관 6건 80억원이다. 사업별로는 하신마을~모전2지구간 연결도로개설 20억원,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건립 15억원, 가도지구 유실위험 교량개체공사 15억원, 달지 배수펌프장 증설사업 15억원, 금림리 장안들 가뭄대책사업8억원, 마을무선방송시스템구축 7억원 등이다.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한 고 시장은 심보균 차관실, 장관정책보좌관실, 지방재정경제실, 교부세과를 차례로 방문하며 신청한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교부세가 반드시 확보 되도록 건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 시장은 “시의 발전사업과 시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가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지
예천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노동으로 보람 있고 활력 있는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 예천군은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으로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20억 2천여만원의 예산으로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거리를 제공해 노년기의 무료함을 없애고, 일하면서 느낄 수 있는 성취감으로 밝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647명으로 읍면 지역사회환경개선활동, 공공시설 봉사활동, 노노케어(취약계층 노인가정 돌봄 활동) 등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9개월간 월 30시간(1일 3시간, 주 2~3일, 월 10일)이상 활동 시 27만원이내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예천군 관내에 거주하는 신체 활동이 가능한 건강한 노인이며,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오는 14일까지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예천군노인복지관, 경북서북부노인전문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 총회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더욱 매진해줄 것을 당부한다. 낮 12시에는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 뒤, 2시 소통실에서 열리는 안동시장학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각종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