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안전·질서체전, 감동체전, 화합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완벽한 경기 운영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도비 83억원 등 150억원을 투입, 시민운동장 내빈실 증축 및 막 구조 설치, 천장 텍스 교체, 우레탄 교체, 관람석 도색, 주차장 정비 및 아스콘 포장 등 주경기장 시설 현대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체육시설 정비 중 납 성분 검출로 선수 및 관람객의 건강을 위협했던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의 우레탄 전면 교체, 석면 성분이 검출된 천장 텍스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친환경 운동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주경기장 현대화의 일환으로 성화대를 현재보다 2m 높혀 재설치 하는 한편, 전광판을 전면 교체해 보다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중계를 실현하고, 아치형 게이트를 새로 설치함으로써 운동장을 찾는 선수, 관람객에게 품격 높은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육상경기장의 1종 공인 추진과 함께 테니스장 바닥 보수 및 막구조설치, 축구장 1면 증설 및 인조잔디 교체 등 종목별 경기장의 완벽한 보수와 공인을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
문경시가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개인위생 철저와 안전한 음식섭취 등의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감염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가 발생한 경우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한 염소소독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5세 이하 영유아는 겨울철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의 대변이나 토사물,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하여 전파되며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및 안전한 음식섭취(물 끓여 마시기, 음식익혀먹기) 등으로 사전에 예방토록 해야 한다. 단체생활을 하는 유소아는 특별히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더불어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도 현재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개학 또는 입학 전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간과하기 쉬운 음식물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월분)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6일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장애인종합복지회관에서 시설이용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는 여성신년하례회 행사 시 150여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쌀로, 떡국과 백설기를 만들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장애인 복지회관을 방문한 이들에게 떡국과 음식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월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떡국과 정성이 최근 매서운 한파로 얼어있는 마음을 녹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삶의 질 향상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 1일부터 ‘2018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사업’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발급되고 영화·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과 국내여행, 도서·음반 구입, 온천티켓 구매 및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발급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이고, 11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mnuri.kr)으로 신청하면 되며,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난해 6만원에서 1만원 인상된 연간 7만원을 개인별로 지원해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계층들이 한 층 더 다양한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이 문화누리카드 발급으로 문화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 문화관광과나 읍․면행적복지센터 및 문화누리
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9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한 뒤, 오후 2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하 DGFEZ) 지난 2월 2일 취임 100일(2018.2.3)을 맞아 ‘DGFEZ 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확대간부회를 주재하며 “개청 10년차인 올해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면서 특히 “내부소통-네트워킹-현장밀착의 ‘내실경영’을 통해 대구·경북 투자유치 활성화의 물꼬를 트자”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내부소통을 위해 최근 새로 전입 해 온 대구시청 공무원 11명과 경북도청 전입 직원 15명과 오찬을 갖고 “대구경북 투자유치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려면, 조직의 존재이유에 대한 이해와 함께 투자유치 활동에 걸맞는 자기계발은 필수”라면서 “조직의 내부역량을 외부로 뿜어내자면 내부소통이 가장 중요한 만큼 2월중 조직개편을 끝내 여러분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조직개편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을 유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기업의 대구·경북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대구·경북 서울사무소를 통한 출향인사와의 네트워킹에 대해당부했다. 또한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것 못지않게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관리가 우리 청의 대외이미
국방부가 중앙행정기관 고위공무원, 대구시, 경북도, 군위·의성군 부단체장들과 대구 군 공항 이전후보지 선정기준 및 절차에 대해 심의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함에 따라 대구공항 이전후보지 선정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국방부는 지난 7일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를개최하여 대구 군 공항 이전후보지 선정기준 및 절차를 심의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고위공무원, 대구시, 경북도, 군위·의성군 부단체장, 민간위원 6명 등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17년 12월 15일 열린 ‘제1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 결과에 따라, ’18년 1월 19일 4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합의한 내용에 대해 검토하고 이전후보지 선정기준 및 절차 등을 심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국방부는이번 실무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제2회 선정위원회를개최하고이전후보지 선정기준 및 절차를 심의한 뒤,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주
현대모비스(김천공장 공장장 김용희)김천공장 협력업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온누리 상품권에 나섰다. 김천시는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협력업체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7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4억 5천만원을 구매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협력업체는 2013년부터 2017년도 추석 명절까지 총 24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구입한 데 이어, 이번 설날을 맞이하여 4억 5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함으로서 지금까지 총 28억 5천만원을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은 사내 직원들에게 명절 상여금으로 지급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청, NH농협은행김천시지부와 온누리상품권 관리협약을 체결한 후, 2017년도에는 대신동새마을금고와도 협약체결을 하여 관내 공장등록된 중소 기업체에 한해 3% 할인판매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어 기업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다가오는 설에는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것을 시민여러분과 각 기관 단체 및 기업체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안동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외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시는 7일 오후 1시10분부터 안동시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임동사과수출단지 등 17개 수출단지 참여농가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단지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안동사과와 단호박 등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지역 농가 발전, 소득 증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농가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해외시장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수출단지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교육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원기 부장이 ‘신선농산물 수출동향 및 확대방안’, 휴리넷경영연구소 신순철 소장이 ‘농산물 해외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생산량 1위인 사과와 음료를 포함한 20여 개 품목을 대만과 홍콩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해 6천2백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신선농산물이 670만불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시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신선농산물의 수출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해외판촉 활동과 우수하고 안전한 안동 농특산물 홍보를
오중기 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이 7일 고향인 포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신을 계승하여 경북에 뿌리내리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본인이 경북도정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30년 동안 권력구조가 변하지 않은 곳이 경북이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승리를 위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며 통합에 대해 제안하며 “주민 삶에 와 닿는 공약과 정책으로 승부 보겠다.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행복 1번지 경북’을 위한 5가지 정책비전으로 ‣ 대기업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통한 청년창업 메카조성 ‣ 경북 역사·문화자원으로 ‘사람중심 문화르네상스’‣“36.5° 허브센터” 설립 등 경북 지자체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 ‣ 4차 산업혁명시대 신속 대응, 경북의 미래 먹거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포항의 가장 주요 현안인 지진피해복구에 관련해서는“지진피해지역의 도시재생에 관해 현 시장께서 열심히 하시지만 현재로선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가 7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영덕부군수는 “오랜 행정경험의 노하우와 열정·패기, 헌신과 봉사,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참신함으로 위기에 빠진 상주의 현실을 타개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내일이 있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주를 만들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히며 “인근 도시와 비교하여 낙후된 상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적임자가 누구인지, 분열된 지역 민심을 아우르고 상주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시민들의 잦대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상주시민들이 원하는 시장은 행정을 잘 아는 사람, 편 가르지 않고 니탓 네탓 하지 않고 책임질 줄 아는 사람,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상주를 위하여 헌신할 확고한 자세를 가진 사람,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은 참신하고 깨끗한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변화하는 상주, 내일이 있는 희망찬 상주를 건설하려면 학연이나 지연, 혈연, 개인적인 안면과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상주를 위하여 일 할 수 있는 사람, 축적된 행정경험과 강한 추진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드론산업을 지역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5일 ‘드론산업 지역특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지역 성장거점 정책에 맞춰 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산업을 지역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며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련부서 관계자를 비롯,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담당자들이 참석해 해당 기관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 한 것”으로 전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2일 그동안의 드론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발표와 함께 향후 10년간의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2017~2026)’을 발표한 바 있으며 시는 국가 기본계획 주요내용 중 ‣ 상설 드론 시험 비행장 유치, ‣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 ‣ 도로ㆍ교통 특화용 드론 생산단지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용역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계획 중인 상설 드론 시험 비행장을 공단의 본사가 위치한 김천에 유치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2월 8일 오전 10시 문경여고 이화관에서 열리는 ‘문경여자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다.
예천군이 오는 12일부터 예천읍 대심리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기 위한 이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군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본관과 별관 부서를 순차적으로 이사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사 이전은 1,260여년만에 봉덕산 아래로 관아를 옮기는 것으로 이삿짐은 5톤 차량 57대 물량이다. 배산임수 길지인 봉덕산 아래 자리 잡은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이며,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충무시설이 지상 1층에는 주민복지과,종합민원과, 세무출장소, 농협출장소가 지상2층에는 재무과, 새마을경제과, 농정과, 건축도시과, 산림축산과를 배치했다. 또한, 지상3층에는 기획감사실, 총무과, 건설교통과가 지상4층에는 문화관광과, 환경관리과 안전재난과를 지상 5층에는 대강당 등을 배치했다. 군에 따르면 부서 배치의 특징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는 저층으로 배치하고 상호연관성 있는 업무 부서를 집중 배치해 방문객 편의와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군 청사는 업무공간 기능만이 아니라 군민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고 자긍심의 상징이다. 보다 편리한 시설에서 주민들의 불편이
안동시가 민족고유의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이나 혼자 외롭게 설 명절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6일 사회복지시설인 임하면 대성그린빌 등과 홀로 사는 00 할머니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세상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면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월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18년 설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행사기간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59개소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를 위문할 방침이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등 43개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급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백미 1,000㎏, 쇠고기 100㎏, 떡국 500㎏,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1,100㎏, 쇠고기 110㎏, 떡국 220㎏ 전달, 저소득 324가구에 현금 2천2백여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