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월분)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6일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장애인종합복지회관에서 시설이용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는 여성신년하례회 행사 시 150여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쌀로, 떡국과 백설기를 만들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장애인 복지회관을 방문한 이들에게 떡국과 음식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월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떡국과 정성이 최근 매서운 한파로 얼어있는 마음을 녹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