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봄을 맞아 평소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흥겹고 즐거운 국악무대를 마련했다. 상주시는 3월 22일 오후 7시30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란춘성(花爛春盛, 꽃이 만발한 한창 때의 봄)’이란 주제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4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방송(TBC)에서 토요일 아침프로그램으로 방송중인 ‘싱싱고향별곡’의 MC ‘한기웅’과 ‘단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는 김종섭 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80명의 국악단원들이 출연하여 국악관현악 ‘아라리’, 아쟁협주곡 ‘추상’, 민요와 관현악 ‘강원아리랑’, ‘축제의 향연’, 가요와 관현악 ‘천년지기’ 등을 연주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이정백 시장은 우리 전통국악의 우수한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 도립국악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도립예술단의 품격 높은 국악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21일 오전 11시 고령군청에서 열리는 민선6기 제21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역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철우 의원이 19일 자유한국당 ‘공명선거실천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친정인 김천을 찾았다. 이 의원은“지난 10년간 자신을 믿고 따라준 당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라도 할 겸…”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아쉬움과 착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자신은 이제 더 이상 국회의원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고 첫 마디를 던진 그는“지난 10년간 당원동지 여러분의 무한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제 더 큰 물에 가더라도 김천과 당원동지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자신이 만약 이번 선거에서 잘못되는 일이 있더라도 결코 김천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김천에 집도 구해 놓았고, 장난감 도서관을 열어 김천에서 시민들을 위해 평생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음해설에 대해서는“어느 선거든 여론조사 1등이 가장 공격을 많이받게 된다.”면서 “요즘도 ‘구속’,‘출마포기’등 자고 나면 하나씩 불거져 나오는데 그런 이유로 당락이 결정되진 않는다.”면서 ‘정도선거’를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는 자기 장점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여는 것이다.”면서 “남의 단점을 얘기하기에 앞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전탁 전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여 안상섭 예비후보를 전격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앞서 권 전 교육감 예비후보는 캠프 본부장을 비롯한 핵심 브레인 등 20여명과 안 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 안 예비후보측과 회동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회동에서 권 전 예비후보측은 “임종식 예비후보가 단일화 공식 발표 합의문을 깨고,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등 진실을 호도해 경북도민들을 기만했다.”고 밝히며 “이는 교육자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당선을 위해 단일화 지지자들의 희망마저도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정치꾼에 불과하다. 공정한 선거를 위한 원칙적 합의를 깬 불합리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권 전 예비후보가 추구했던 교육적 가치와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배신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을 통해 그는 이미 보수 단일화의 가치를 무시하고 대표성을 상실하는 등 정당하지 못한 후보로 낙인 찍혔다.”며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는 4차 산업 혁명을 앞둔 경북교육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초석을 닦는 중요한 선택”이라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대진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안동전통시장인 신시장과 북문시장을 방문하여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시민들은 이날 오는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인 자유한국당 공천과 관련하여 장대진 예비후보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안동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촌 지역민들은 장 후보에게 바쁜 농사철 농촌의 일손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장 후보는 현장에서 농촌인력부족 해소 대책을 강구하고자 자신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외국인 농부 모집 보증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장 후보는 “외국인농부 모집 보증제도는 외국인이 안심하고 일하며 배울 수 있도록 안동시가 보증하는 제도로,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촌에서 선진농법을 배우면서 소득도 올리고자 하는 외국인 농부를 현지에서 모집하여 인력을 공급하므로 농가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선진농법을 외국 노동자들에게 가르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농촌인력 확보방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영세·중소상인의 온라인 카드결제 수수료 인하를 추진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함에 따라 영세상인들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신용카드 결제가 민간 소비의 보편적 수단이 되면서(2016년 민간소비의 55%),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 또한 증가됐다. 이에 수수료 경감을 위한 정책이 꾸준히 추진되어 오면서 지난 10여 년간 최대 4.5%에 달했던 수수료율이 중소가맹점은 1.3%, 영세가맹점은 0.8%까지 낮아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온라인 카드결제에 있어서는 이러한 우대수수료가 적용되지 않는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오프라인 결제는 카드회사와 가맹점 간 직접거래인데 반해, 온라인의 경우 카드회사, 전자결제대행회사(PG), 웹호스팅사가 관여하게 되며, 최근 들어 포털사가 중개하는 간편결제서비스 수수료까지 부과되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세·중소상인의 온라인 카드결제 수수료율은 평균 3.5%로 오프라인 대비 3~4배에 달하는 실정이다(소상공인진흥공단, 2017). 현행법 상 오프라인 판매는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경북테마형 템플스테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모색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9일 경북도내 템플스테이 지원 대상인 13개 사찰 지도법사스님을 비롯한 실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사찰별 우수 프로그램운영 사례 공유 등 상호 정보교류와 더불어 경상북도의 템플스테이 활성화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을 하고, 2018년 경북형 템플스테이의 새로운 출발과 의지를 다졌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안동문화관광단지와 경상북도 신청사를 견학하고 예천 용문사를 방문해 주지스님과의 차담 및 템플스테이 운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재춘 경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현재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사찰은 전국적으로 많이 있지만, 공사에서는 경북만의 특색 있는 테마형 템플스테이 육성 및 지원을 통하여, 명실공히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템플스테이 사찰은 10개 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최근 청년실업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됨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인·구직자간 만남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에 시는 지난 16일 일자리정보센터, 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으로 김천 관내 기업체 메탈화학(주), 한국에스엠티(주), 켐텍스를 근로자종합복지관으로 초청하여 구직자 18명의 면접을 실시하는 잡미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잡미팅데이는 시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구인업체는 다양한 인재 발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상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20명의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행사당일 18명이 면접을 실시 했다. 이 중 9명은 기업체로 방문하여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잡미팅데이를 개최 할 방침이라면서, 참가 희망자는 시홈페이지, 지역워크넷을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일자리정보센터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러시아 방폐물처분 전담기관인 NO RWM(National Operator of Radioactive Waste Management)과 정보교류 협력강화에 나섰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4일 러시아 요청으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NO RWM의 Igor Igin 사장, 재무관리본부장, 홍보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본사에서 러시아 방폐물처분 전담기관인 NO RWM(National Operator of Radioactive Waste Management)과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건설‧운영 경험 및 부지선정 경위, 방폐물관리기금, 고준위 방폐물 처분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회의 후에는 NO RWM 방문단이 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방문하며, 경주 방폐장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한 것으로 전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해외 전담기관과 기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O RWM은 러시아 노보우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삼국유사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 2월 25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추진한 ‘삼국시대 기록의 보고, 삼국유사’ 테마전시회 기간 동안 3만 여명이 관람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이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삼국유사 관련 사업과 군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이번 테마 전시회기간 국보 제306-3호인 삼국유사 파른본(원본) 등 170여점의 삼국유사 관련 물품을 전시하고, 2월 3일에는 박물관 전시와 함께 목판 인출체험, 판각시연 등 삼국유사와 관련한 홍보 체험행사 등을 병행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했다. 앞서 지난해 7월29일, 12월 22일에는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와 상주 영천 고속도로 삼국유사 군위휴게소에서 목판인출체험, 목판 작품 전시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적 이점이 있어 삼국유사와 군위군을 홍보하는데 매우 효과 적”이라며 “삼국유사 캐릭터를 활용한 목판인출 체험과 목판 판각 시연을 통해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2차전에서 체코를 8-5로 누른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예선 3차선에서도 덴마크를 7-5로 제압하며 3연승으로 공동선두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스킵 김은정(28), 서드 김경애(24), 세컨 김선영(25) ,리드 김영미(27), 김초희(22 )로 구성된 여자 컬링대표팀은 19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노스베이의 노스베이 메모리얼 가든스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예선 3차전에서 1~2엔드 블랭크(두 팀 모두 점수를 얻지 못한 엔드)로 만들지만, 3엔드에서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4엔드에서 3점을 내줘 1-3으로 리드 당했다. 5엔드에는 1점을 획득해 2-3으로 전반을 마쳤다. 6엔드에 1점을 내줘 2-4로 뒤진 한국은 7엔드에서 3점을 따내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8엔드에서 스틸(선공이 점수를 획득하는 것)에 성공, 2점을 추가, 7-4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9엔드에서 1점을 내줘 7-5로 추격을 허용했으며, 마지막 10엔드에서 후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스킵 김은정의 첫 샷이 하우스에 남아 있던 덴마크 스톤을 쳐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은 3월 20일 오후 2시 시청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안) 제3차 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안동시를 관통해 흐르는 낙동강 수변공간을 건강과 휴식, 힐링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19일 안동조정지댐과 반변천 임하조정지댐부터 구담보까지 약 49㎞에 이르는 수변을 명품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난해 5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올해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용역에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자연친화적 수변조성과 가족테마 기능보강, 문화․공연, 체험공간 마련 등 여가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면서 “시는 환경은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연친화적 수변을 조성하고 접근성 향상, 수상레저 기반확충, 문화관광 기반조성, 수변경관 개선을 기본방향으로 명품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추진은 어가골부터 안동대교까지 낙동강 우안에는 화훼경관단지를 조성해 생태성을 증진하고, 안동철교에서 안동대교까지 좌안에는 가족여가공원과 RC체험장 조성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레포츠 공간도 확충한다. 영호대교와 어가골 사이에는 그라운드골프장을 추가 조성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9일 2018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207건에 대해 2억 9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이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것으로써 기본부과금액, 배기량, 차령계수, 지역계수에 따라 부담금이 산정됐다. 이 기간 동안 차량의 소유자가 변경되었거나 차량을 취득 또는 폐차한 경우에는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수급자 중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도장애 이상의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의 보철용·생업활동용 차량 1대는 감면대상이다. 납부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부과금의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계속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등 재산 압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면서 “개선부담금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설비와 연구비로 투자되는 만큼 납기 내 납부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역량강화 특강에 참석한다.